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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의 핵실험을 전해 듣고.....

Objet2006.10.09 16:13조회 수 1774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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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1월 2일 새벽 즈음에 제가 어떤 꿈을 꾸었습니다.
여기서 꿈의 자세한 내용은 이야기 하지 않지만 대략 큰 줄거리는 나 자신과 국가 나아가서
인류의 위기가 어떻게 오는가 하는 내용입니다. 이것은 지어낸 이야기가 아닙니다.
제가 1977년도 1월 2일 밤에 꾸었던 긴 꿈일 뿐입니다. 정확치 못한 해석일 수도 있지만,
그 꿈이 이루어지는 시기는 당시 제가 해석하기를 앞으로 약30년 후에 일어날 것으로 예상을 했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꿈을 꾸게 되면 그 것이 거의 모두 현실로 나타나서 좋은 꿈은 기대가 되고 나쁜 꿈은 다음 날부터 불안해 했습니다. 꿈이 선명할 수록 빨리 이루어젔지요. 선명했다가 희미해지면 희미해지는 시간에 따라 이루어지는 시기을 짐작 할 수가 있습니다.
그 꿈을 꾸고나서 5월 초에 어떤 체험을 하고 하나님을 믿게 되었는데 제 꿈 내용의 일부가
신약성경에 나와 있어서 놀란적 있었지요. 그리고 꿈과 관련된 모든 불안이 사라졌습니다.
오늘 북에서 핵실험을 했는데 제 꿈의 서막이 시작되는 것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꿈속에서 내가 서있었던 내 나라에서 부터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답답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신앙인이라면 지금의 위기가 바로 기도할 때입니다.
하나님이 피할 길을 열어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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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홀로 라이딩 ㅡ ,.ㅡ (by 구름선비) 자전거 타도 목디스크 오나요 ㅜㅜ ㅠㅠ ?? (by 마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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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 음...음...음...
  • ㅋㅋ
  • 저도 믿는 사람이지만 뭐 위기까지야 하나님 뜻대로 진행중이신거 아닌가요
    올바른 굳건한 믿음으로 주시는 하루하루 살아가는거지요
    예수님께서 몸소 보여주신 가르침을 감히 따르려 노력하며...
    너무 불안해하실 필요는 없지않나 싶습니다
  • 또 휴거 이야기 ?
  • 세상이 어지럽다고 개인의 꿈을 들먹이면서 혹세무민 하시지 말기 바랍니다. 무당이십니까?
  • 딴지입니다만...

    위 분의 아이디는 미술 용어인 "오브제" 뉘앙스가 강한것 같은데요. "목적"은 아닌것 같구요...

    일요일 낮에 저희 어머님이 뜬금없이 꿈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노무현 대통령이 괴한에게 암살당하는 꿈을 꾸셨데요......

    제가 웃으면서 개꿈이라고 놀렸는데, 어째 북한 핵소식을 듣고보니, 등골이 오싹하네요...

    제발 평화롭게 해결되기를 빕니다.
  • "어리석은자는 그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어디계시뇨 하는도다"
    옳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만 하실수있읍니다.
  • 웬 북한핵실험에 쌩뚱맞은 하나님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무서븐 쿰을 쿠었군화~
  • 무안단물을 몸에 바르면 어떠한 총알도 다 비켜 갈겁니다... 어여 무안단물을 구입하시기를...ㅎㅎ
  • 만약 여러분이 신앙인이라면 지금의 위기가 바로 기도할 때입니다. <=== 요 부분이 핵심입니다.
    리플을 너무 공격적이고 비아냥투로 다시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제가 보기에 그부분이 핵심이 아니라~

    하나님이 피할 길을 열어주실 것입니다 <<-- 요 부분이 핵심인듯 합니다.

    objet님의 글은 지하철에서 아주머니 들이 나눠주는 전단지와 다를바가 없다고 보입니다!

  • 신앙인이아니면 기도안하시면 되는겁니다. 물론 글의 의도가 모호하긴하나 니르바나님 말씀대로 너무 비아냥쪽으로 가는게 아닌가싶네요.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신자들은 일반인못잡아먹어 안달이고 일반인은 신자못잡아먹어 안달이네요...
  • 나라를 위해 고심해야 할때 인건 맞습니다
  • 얘기가 점점 길어지네요. 엉뚱한 방향으로...--;

    그나저나 울 부모님께서 마침 어제 금강산 여행을 떠나셨는데 정말 걱정이네요...

    현대 아산측에선 걱정 말라며 공지까지 띄워 놓았던데 자식된 도리로서 그냥 있기도 뭐하고...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부처님이든 하나님이든 간에 울 부모님 무사히 돌아 오시게......

  • 웬 뚱딴지같이 핵실험에 꿈과 종교이야기가 나올까?
    생활에 있어 종교를 따라 선한 행동을 하는건 옳지만
    되지도 않는 말을 믿고 엉뚱한 말을 하는건 미신에 불과합니다.
    백번 기도하고 절하면 뭐합니까?
    기본적인 생활양식은 변하지 않고 엉뚱한짓만 하는걸
  • 오늘을 시작하면서 나와 우리가족 그리고 미래에 대해서 기도를 했었는데, 나라에 대해선 기도를 않하고 있었네요. 나라를 위해서도 기도해야겠습니다~~
  • 이런 엉뚱한....
  • 우선 시급한 문제로 북한 핵실험의 여파로 혹시 우리나라에 방사능 피해가 없을까 걱정입니다...

    방사능은 마스크 쓰고도 막을 수 없잖아요...

    이젠 밖에도 못가고 집에서 롤라나 돌려야되는 처지가~~~~~
  • 제가 장담컨데 별일 없을겁니다.
    전세계 특히 일본 미국이 난리난리 호들갑 떨테고
    그리고 나서 위기인듯 공포분위기 만든담시..
    뭐 세계평화를 지킨 척 하면서 북한이랑 타협을 할겁니다.
    이거.. 하루이틀 일인가요?
    북한하고 미국은 공생관계입니다.
    한국은 그 사이에서 피 빨리는 셈이고
    북한에 식량 대주랴... 미제 무기 바가지로 사주랴....
    미국은 북한의 이러한 모습을 원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야 무기도 동북아에 팔아먹고 군수산업 유지하고
    괜히 미국 체면 세워주고...
    여러분 이번기회에 떨어진 주식이나 사 두셔요~~
    김일성 죽어도 별일 없는 세상인데..
    전쟁나서 이득 볼 사람이 누가 있다고 전쟁이 납니까?
    미대사관이 썰렁해지고 주변에 미시민권 가진 친구들이 사라지면
    그때 전쟁나는거라고 보면 된답니다.
    김영삼 시절에 클린턴이 북폭하려할때 미대사관앞에 머리까만 미국인(?)이 대다수였대요 ㅎㅎㅎ
  • 우리가 왜..... 피를 빨려야 하나요 ? 북한에 주지 말라는건 국제사회고...
    핵실험 발표에도 북에 시멘트 실어보낸건... 이 정부입니다. 미국이 시킨거 아닙니다.
  • 왈바와서까지 이런 글을 볼려니.. 안쓰럽네요..

    소위 나쁜말로 표현하는 "예수쟁이"글..

    믿으면 천국가고.. 안 믿으면 지옥간다.. 이런 흑백논리글..

    솔직히 말해.. 읽기 거북하고.. 스팸성 글이란 생각이 드네요..
  • 혹시 전쟁이 안난다면 꼭! 기독교 끊으셔야겠네요.

    그리고 우리가 아무리 빌어봤자 기독교인 많은 미국에게 지니까 지금이라도 나라팔고 미국 갑시다. 나무아미타불~
  • 몇일전에 초보자용(?) 포도주를 샀는데, 아주 달콤하고 맛이 있습니다.
  • 원래 귀얇은 사람이 종교에 깊게 빠집니다...
  • 믿음의 폐해...?
    인간이 만든 종교에 인간이 구속당하고 있음을 보는 듯한...
  • 기도보다 당장 네 주위의 불쌍한 이웃에게 사랑과 관심을 보여라~"라고 제가 믿는 신께서는 말씀하시는 군요..마음속에.
  • "raxel" 님 뜻이 저와 같네요
    "원래 귀얇은 사람이 종교에 깊게 빠집니다... "

    귀 얇고 정신이 혼미하고 육체가 병든사람일수록 잡신에 빠질 가능성이 높죠
    특히 서양잡신이 가장 무섭습니다.

    월급의 10%씩 꼬박꼬박 뜯어가거든요
    거기다가 교회 건물이라도 새로 지을라치면 전세방 작은데로 옮겨서라도 특별헌금 해야합니다.
    그거 안하면 다른 신도들이 한마디씩 다 합니다.
  • Objet글쓴이
    2006.10.10 10:25 댓글추천 0비추천 0
    여러분들이 코멘트를 달아주셨는데, 세상사람들 중에는 2가지 세상을 사는 사람과 한 가지 세상을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보통 한 가지 세상을 사는 사람들 중에는 자기가 모르는 세상에 대해서 배척을 하고 자신에게 특별히 피해를 준 일이 없어도 무의식적으로 피해의식에 사로잡혀서 비난을 하지요. 정말 피해를 보신 분이 계시다면 머리숙여 용서를 빕니다. 그러나 유난히 불만이 많은 사람과 마음을 열고 대화를 진행하다 보면 별문제도 아닌 것을 알게 될 때가 많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불만이 많았지만 예수님을 믿게 되면서 그런 것이 사라졌습니다.
    저는 어려운 가정에서 태어나 한 가지 세상을 살면서 온갖 어려운 역경을 거처서 27세가 되던 해에 여러분이 이해하기 어려운 어떤 체험을 하고 예수님을 알게 되었지요. 그래서 2가지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중에는 인생을 살면서 저보다 더 어려움을 겪었던 분도 게시리라고 봅니다. 옜날에 제 소원은 소설가가 되는 것이였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약골이였던 저는 학창시절에 홀 어머니를 부양하고 학비를 벌어야 하는 관계로 고등학생 과외와 빨리 돈을 벌 수있는 막노동 등을 수없 많이 했고 정말 어머니가 나쁘다고 하는 일을 제외하고는 거의 않해 본 일이 없지요. 자주 허약한 제 자신과 세상에 대한 원망과 좌절을 많이 했습니다. 그 경험이 소설을 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만 신춘문예 등에 응모를 하면 매번 떨어져서 문단에 등록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세상사람들이 쓰는 평범한 글이 아니였지요. 그 것은 초현실주의 글이였습니다. 제 닉네임(Objet)이 거기서 나온 것입니다. 여기서(지금은 연세가 많으신) 작가의 이름을 거론하지 않겠지만 이름을 대면 잘 아시는 어느 교수님 왈 "그런 글은 우리나라에서 먹고살수가 없다."였습니다. 그 분이 신춘문예 심사도 헀는데 자기 제자들만 뽑아주었기 때문에 괘씸하다는 생각을 헀었지요. 결국은 소원을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그 후에는 사진(Photography)을 취미겸
    분야를 바꾸었지요. 지금은 사진과 MTB를 겸하고 있지요. MTB는 오직 건강을 위해서.....
    결론적으로 저는 믿음이 없던 과거의 세상과 믿음으로 사는 2가지 세상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한 가지 세상만 알면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 것이 안스럽게 보이는 것이 숨김없는 제 심정입니다. 그렇다고 또 다른 코멘트를 단다해도 다시는 답변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이 나라에서 얼마나 사셨는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모두가 내 나라의 안위를 염려해야 할 때입니다. 그래서 신앙인이라면 자신과 국가를 위해 기도하셨으면 하는 의도로 글을 올린 것입니다. 무신론자라 해도 마음에 소원은 국가의 안위를 바라는 마음이 있을 것입니다.
    다 같이 한 마음으로 자신과 국가를 위해서 무언가를 하셨으면 합니다.
  • 제가 보기엔 북핵실험으로 동요되어 기도니 뭐니 하는것 보다는 차분히 자기생업과 일상에 충실하는게 이나라를 위하는 일이라고 봅니다.
  • 저는 외국인 안믿습니다. 차라리 우리나라 도깨비나 무당을 믿지....~헐
  • 우리한테 지금 필요한건 종교가 아니라 능수능란한 외교관과 강력한 군대 그리고 거대한 경제력 입니다.... 무신 소리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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