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글은 선유도 닷컴에 올린 글이며 선유도 닷컵쪽의 답글도 덧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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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전거 여행 전문가입니다.
최근 선유도행 여객선이 자전거 선임을 별도로 3천원씩이나 받는 다는 얘기를 듣고 좀 놀랐습니다.
최근 몇년동안 제주도, 보길도, 노화도, 진도, 조도, 완도는 물론 일본과 중국 몇곳도 여객선 편으로 개인 자전거를 싣고 갔다 왔었지만 따로 선임을 낸적이 없었습니다. 심지어 항공편도 무료이구요..
이제 전국의 자전거 인구가 20만명이 넘고 선유도등은 몇개섬이 연결 됨으로서 앞으로 자전거 여행지로 각광 받을 수 있는 곳으로 봅니다.
허나 10여 kg 무게의 자전거 휴대자에 대한 이런 횡포는 언어 도단입니다.
특히 열성적인 MTB(산악자전거) 매니아들만 해도 2만명이 훨씬 넘어 전문 홈피 http://www.wildbike.co.kr/main.php 를 통해 정규 회원으로 맹활약을 하고 있는데 이런 차별은 결코 그냥 버려 둘 수 없다며 선유도행을 거부하는 캠페인을 벌일 수 있다는 점을 유의, 자전거 선임 철폐를 주장해 주시는 것이 선유도를 더 유명하게 해 관광객을 더 많이 불러 오는 일 일 것입니다.

선유도 닷컴쪽의 응답-----------

게시판에 글을 올리신것에 감사를드립니다.
여객선에서 자전거 선비를 받은것은 여객선사의 영업 방침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선유도의 자전거 대여 업자나 주민들하고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점, 이해를 당부드립니다.
앞으로 여객선사와 자전거 선비에 대해 상의해 보겠습니다.
시정할수가 있는것은 바로 시정을 해서 선유도를 찾아주시는 여러분들께조금의 불편이라도 덜어드리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