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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 야간 라이딩 다녀오신 분들... ^^

히로시마김2004.02.21 21:23조회 수 1069추천 수 11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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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두들 잘 들어가셨나요?
번장님을 비롯한 여러분들 덕분에 즐거운 야간 라이딩 잘 마치고, 또 가볍게 한잔 마시기 까지 하고 시원한 천호대교를 터덜터덜 걸어서 잘 귀가 하였습니다.

귀가하여 빨래 대충하고, 씻고 하니 대략 새벽 3시경 되었던데 그때 비는 오지 않았었는데 아침에 비가 내리더군요.  ^^
오랬만에 아주 반가운 비 였죠?  ( 자전거 만 생각 할 수는 없겠쥬?  ^^ )

내리는 비 덕분에 종일 집에서 어영부영 했습니다.
어제 라이딩 에서는 두어가지 부분에 감탄한 그런 라이딩 이었던것 같습니다.
용용아빠님의 자동차 전조등을 방불케 하는 라이트 불빛과, 그리고 대낮도 아닌 어두운 밤에 아차산 암반을 거미가 기어가듯 대단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신 rane50님. 그리고 초보라고 하며 따라오셔서 초보가 아닌 실력을 보여주신 해리님,  모두들 덕분에 즐거운 한때를 보내어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라이트와 후레쉬의 차이점인 무언지 잘은 모르겠으나 ^^  야간 잔차 라이딩은 후레쉬 가지고 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  제가 후레쉬 가지고 갔었거든요.
모기 없다는 번장님 말씀에 않하던 짓 야간 라이딩 따라 갔다가 .... ^^

어쨌거나, 늘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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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2/28 해병대코스에서 일어난일들.. (by 지방간) 제 2차 봄맞이 제주 일주라이딩을 했지요. (by mando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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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ㅎㅎㅎ 히로시마김님은 스쿠바용 후래쉬를 가지고 참가하셨다는 후문이 전해 지던데요.........
    아 나두 야간 번개참가하고 싶네요........
    아주 잼나는 번개였던거 같네요 담에 시간맞으면 저두 ㅎㅎㅎ....
    아마도 이비는 주말에 자전거 못타는 꼬모 북이님의 저주에 의해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ㅎㅎㅎㅎ.......
    암튼 수고 많으셨네요 ㅎㅎㅎㅎ
  • 야벙 참가할려구 라이트 준비까지 해놓았는데 갈 시간이 없네요.
    허접 LED용이데 부족하면 등산용 피젤 헤드랜턴도 있거든요.
    모든 분들 즐라하셨다니 저 또한 즐겁군요.
    꼬북이님 인기가 짱이것을 어찌모르겠습니까!!
    지금은 가뭄 해갈의 단비가 내리고 있으니 밀린 숙제하면서 가정에 충실합시다. ㅇㅇ아빠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에 만납시다...
  • 히로시마김글쓴이
    2004.2.21 21:53 댓글추천 0비추천 0
    에구.. 세상 소문 참 빠르군요. 우째 감자도리 님 까지 그 사실을 알고 계시는지... ^^
    아마도 꼬 모 씨가 발설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번장님 씩이나 되시는 분이 번개 대원의 그런 치부(?)를 세상에 공개하시다니... 이제 부터 꼬 모 님의 번개는 무조건 불참!!!!

    맞아요. 꼬.. 님의 저주가 맞는게 분명한게야...
    문혜리의 오늘 하루도 비가 왔나요?
    그동안 너무 가물었지요?
    감자도리님의 그 둥글둥글한 인상과 행동이 너무나 부럽습니다. 늘 그렇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 사실은 저도 일찍 퇴근하여 후레쉬들고 갈려고 했는데...
    마지막 관문에서 걸려서 술을 마셧습니다.
    술 마시는 동안에도 계속 아차산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오늘 비올줄 알았으면 무조건 갔어야 했는데....
    비 덕분에 와이프와 양평으로 데이트 하고 왔습니다.
  • 그래두 히로시마님은 빔이 돼잖아요~저도 큰맘 먹고 왈바들락거리며 라이트 장만 하렵니다.비안오면 잔차질 하러 가야겠죠?^^ 글고 담에도 좋은 얘기,정보 부탁해요.느낌에 아차산벙개 잘될것 같아요.화팅!!근데 강쥐가 넘 아픈가보네요 기운이 하나도 없어요.어제밤에 옥시크린먹었나바요ㅠ.ㅠ 애효 일단 병원댈구가서 주사한방 맞쳐야 겠어요..그럼 이만!!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꾸벅(__)(--);
  • 아구... 요걸 이제서야 봤네...
    근데 리플 잘 읽어보니 ...
    꼬모시기가 입이 가볍다는 얘기 하시는거져? 지금....음..... 흐음....더 불어버릴까 부당...흥!
    암튼 나름대로 챙겨오신 라이트가 HID에 기죽은건 사실이었져...
    아~~ 배보다 배꼽이 커진 가격대지만 그 밝기에 눈이 마주치면 아무것도 못한다는게 사실인거 같습니다.
    이 비가 그치고 아차산이 완전히 마르면 봄이 성큼 다가온 흔적들이 보이겠져?
    또다시 야간 라이딩이 가고 싶어집니다...
  • 아! 번개,투어 사진란에 야벙 사진 몇장 올려놨습니다..^^
  • 꼬북님의 인기가 대단하시네요. 리플보니 번개에 참여하지 않으신 분이 더 많습니다.흐흠.그러고보니 인기인을 번장으로 모셨었군요. 아차산 재미있었습니다. 언젠가 시간되시면 라운드로 한번 돌죠?
Bluebird
2004.03.01 조회 910
필스
2004.03.01 조회 1012
무소의뿔
2004.02.11 조회 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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