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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정복하고...

하늘잔챠2003.10.21 23:58조회 수 945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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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거창하지만 대마도를 정복했다니..(10월18,19,20)
그동안 한번쯤은 가고싶었던...대마도를 다녀왓다.
부산서 길게는 2시간30분(이즈하라항),짧게는 1시간30분(히타카츠항)
만에 도착할 수 잇는 대마도...
대아고속에서 달리는 씨플라워호....
몇벊씩 다녀온사람도 있겟지만.....
잔차를 싣고.....가는 기분은 정말 좋았다.
자전거를 분해하지 않고 그냥......싣고 갔다.
씨플라워호 직원들이 잘 묶어줘서 아무탈없이
부산여객터미널에서.....이즈하라까지....내려서 바로 자전거를
타고 이즈하라 시내를 돌아다녔으니깐...
한번쯤은 자전거를 가지고 대마도를 달리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하는편이다.
대마도는 산악지대라서 힘든다고들 하지만.....
그래도 시간을 가지고 달리면 또 다른 매력을 느낀다.
한가지 분명한것은 대마도에서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데
하나도 위험하지가 않다는것이다.
차들이 알아서 비켜가고....그리고....경적이란것은 없으니깐..
자신이 위험하지 않게만 타면 .......된다...자기가 하기나름이다고.
아마도......날씨만 좋다면 2박3일정도면 충분한 자전거 여행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코스는 이즈하라에서 국도로(382번)타고 쭈욱 달리면 된다.
도중에 터널이 나오지만.....터널이 거의 자전거를 타고 지나갈정도는 된다.
그냥........힘들도록....죽도록 달리는것이 아니라....
즐기면서 여행하면서 자전거를 타면 된다고 생각한다.
숙소는 민숙이나.......호텔에서......예약을 하고가는편이 좋을듯하다.
이즈하라는 좀 시내가 그런데로 괜찮은 편이지만 히타카츠는 정말로
작은 어촌에 불과하니깐...큰 기대를 하지말구여....
저녁 늦게가면 예약이 안되어있으면 곤란하다고 함.......
우린 이즈하라에서 히타카츠까지 자전거를 타고 왔다고 하니
재워줬다......그것도 500엔...토탈1000엔 깍아서..ㅋㅋ
........두서없는 글이지만.....그래도 대마도는 한번더 가고싶은곳이라고...
말하고 싶다........다음에 상세한것을 올리겟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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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저도 대마도는 아니고 큐슈지역을 자전거로 여행하려 준비중에 있습니다. 비용과 하루 이동거리 등 자세한 정보좀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Blue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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