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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자녀들을 위한 응급처치정보

法眞2003.09.02 09:51조회 수 213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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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님의 막내가 얼마전 동전을 삼켜 주위사람들을 놀래킨 일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아기가 스스로 토했고 동전도 빠져 나왔다고 합니다.

만약 아기가 동전이나 이물질을 토하지 않았다면 부모로선 안타까움에 발만 동동 구르게 될것입니다.  아래의 글들을 참고하시어 미리미리 한두번씩 연습해 두시면 도움이 될까 싶어 올립니다..

 

 

 


 

 

아이가 이물질을 삼켰다. (동전/생선가시/작은 장난감)

아가들이 기어다니기 시작하면서 시야가 넓어지는 5개월 정도부터는 이물질을 삼키는 사고가 서서히 생기기 시작하여 8개월 정도가 되면 가장 심해집니다. 직경 32mm정도의 크기라면 아이가 어렵지 않게 입에 넣고 삼킬 수 있습니다.

1) 아이의 배를 안고 낮춘다.

배를 안고 머리를 아래로 낮춘다. 이 처치만으로 이물질이 나오는 수가 있다.  이물질이 나오지 않을 때에는 등의 중앙부(어깨뼈사이) 를 몇번 세게 두드려 준다

2) 큰 아이는 무릅위에서

안기 힘든 큰 아이의 경우에는 처치자의 무릎 위에 태우고 머리를 아래로 낮춘 다음, 등의 중앙부를 세게 두드려 준다.

3) 1,2 의 방법으로 이물질이 나오지 않으면 배를 갑자기 죄여본다. (이때 너무 세게 죄면 뼈에 부담이 갈수도 있으니 주의요함)


1. 생선가시가 목에 걸린 경우

아이들이 혼자서 밥을 먹기 시작하면 무엇이든 덥석덥석 먹으려 하기 때문에 목에 생선가시가 걸리는 일이 자주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때 목에 걸린 가시가 작을 경우에는 물을 마시거나 맨밥을 한숟갈 씹지 않고 삼키는 것으로 그냥 넘어가기도 하므로 그다지 큰 문제는 아닙니다.

그러나 한참이 지나도 아이가 켁켁거리고 괴로워하면 큰 가시가 식도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병원으로 데려가서 꺼내야 합니다. 특히 생선가시는 엑스레이로도 나타나지 않으므로 내시경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작은 장난감이나 동전 등 단단한 것을 삼켰을 때

아가들이 잘 삼키는 것들 중 하나가 바로 동전입니다. 아가가 만 1세 이전이라면 다리를 들어올려 몸을 거꾸로 하여 등을 두드려주면 빠져나옵니다. 만 1세가 넘었다면 아이를 엄마 무릎 위에 앉히고 왼손으로는 아이의 등을 받치고, 오른손으로 아이의 갈비뼈 사이를 쳐서 이물질을 빼낼 수 있습니다. 이때 엄마의 오른손 엄지손가락은 안으로 넣어 엄지손가락 쪽으로 두드려야 합니다.

만약 나오지않고 아이가 아무런 증상이 없다면 가까운 소아과나 내과의원에서 x-ray촬영으로 이물질삽입여부를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동전등은 배변으로도 배출이 가능하며 이 경우 변속에 이물질이 포함되어 배설됐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합니다. 뱃속에 동전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부식등으로 인한 부작용이 크다고 의료진은 강조합니다.

운동을 꾸준히 함에도 뱃살이 줄지않는 분들은 식습관을 반드시 바꾸셔야 합니다.  이분들의 공통점은 저녁에 식사후 각종과일에까지 밤참까지 그야말로 음식의 향연으로 하루를 마감한다는 겁니다.

그러나 포만감에 따른 이러한 식습관은 굉장히 위험한 요소를 안고 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밤에는 일찍 식사를 마치고 가급적 음식물은 섭취를 안하는 길만이 건강을 보전하는 유일한 길임을 새겨주시길...

본문

복부는 몸에서 지방이 먼저 축적되고 가장 나중에 빠지는 골치 아픈 부위. 외형상 문제뿐 아니라 복부비만은 당뇨병이나 동맥경화증, 고지혈증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다.


◇내장지방이 쌓이는 이유

유전적요인과 신체 활동량 부족, 위에 열거한 잘못된 식습관 등 후천적 요인이 있다.


◇내장지방 왜 위험한가

내장지방은 복강 안쪽에 쌓여있는데 쉽게 혈액으로 녹아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올리며 체내 인슐린 활동을 방해한다. 이럴 땐 당뇨병이나 심장질환등 본인이 자각하지 못하는 사이에 서서히 진행된다 .


◇뱃살 어떻게 빼나

대부분의 사람은 윗몸일으키기 등을 한다. 하지만 특정 부위 운동보다 조깅, 수영, 자전거타기 등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이다.

뱃살빼기를 결심한 처음 3개월 동안은 1주일에 4일 이상 하루 최소 30분 이상 말바수준의 자전거타기를 반드시  해야 한다.


야채 섭취를 늘리기 위해 점심으로 비빔밥이나 회덮밥 등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생선이나 살코기를 먹어 불포화지방을 섭취하며 과일도 의식적으로 많이 먹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다.
밤에는 과일이나 간식은 극히 소량만 섭취 또는 아예 안먹는것이 더 도움된다.


◇운동으로 소비되는 에너지는 적다

속보로 30분간 걸을 때 소비되는 에너지는 불과 100㎉정도. 그런데도 「운동을 했으니 조금 많이 먹어도 괜찮겠지」생각하고 음식을 섭취하면 오히려 비만의 원인이 된다.

아침에 일어나 운동을 시작할 때는 에너지원으로 당분을 먼저 섭취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일.  특히 잔차 출퇴근하는 분들..

당분이 없는 상태에서 운동을 시작하면 지방을 필요이상 많이 분비하기 때문에 부정맥등 심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공복이라면 운동전에 바나나 한 개라도 먹는것이 건강유지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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