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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4월 24일 우면산 럭셔리 바이킹

지방간2004.04.26 01:40조회 수 1347추천 수 3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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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부상중에 손목이 오래간다더니... 그말이 맞더군요. 좀 낫는가 싶으면

시큰시큰~ 음... 계획된 아니 엉겹결의 이상한 일정으로 인해 그 유명한 우면

산 딴힐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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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가드를 입으면 여름엔 어떻게 해야할까...

날은 점점 따따해지고...충동구매로 사놓은 전신가드를 입지도 않으면서 맨날

궁리만;; 음..그러던 어느날..딴힐동영상을 보던중... 오옷!!!...

어떤 선수가 전신가드위에 나시티를 입은게 아닌가! 오호! 저러니까 더 멋진거

같다! 오케이! 저거여 바로!! 팔부분의 가드는 그냥 드러내는겨!

집에잇던 아이스하키 져지를 개조하기로 한다. 마눌에게 부탁..ㅎㅎ;

마눌은 세탁소에 의뢰~ ㅎㅎ;;; 드디어 완성! ^^

자자 전신가드입고 그위에 이걸 입어봐야지....음....

한번 실전테스트를 해봐야겠는데...음..어디가 좋을까.. 내일은 토요일 일요일..

레츠레이스란에 떠있는주옥같은 번개들...아흐.. 일요일번개는 일딴 제끼고;;

토요일....퀵실버님 축령산..음..전신가드입고 축령산업힐을? --;;

토요일...민서아빠님 한강보고오기...음..전신가드입고 잔거도로를;;;;

토요일...일로뷰님 아차용마망우용마아차 삼세판.. 전신가드입고 끌고바잌;;;

음..전부 부적합했다;; 그러다 생각난게 문득..우면산이었다..

우면산은 보아하니 정상까지 차로 갈수있는거 같은데..음..가볼까...

#에 놀러갔다가 우면산 야그를 꺼내니까 서비님 같이가잔다. 오호~

근데 아침 6시에 가잔다 --;;; 켁...흠..그시간에가면 안막히겠군;;

음..그래 새벽에 타고 바로오면 큰애와의 약속도지킬수있고..등등...

태권브이님과 그 후배분도 가기로했다. 오케이..조아! 우면산가자! 와우!

이때가 저녁 7시경.... 집에와서 왈바를 켰다... 그랬더니....

백만돌이님이 올려놓으신 우면산 소식이란게 보였다...음;;;

컥 배수로 10군데;;; 점프대 전부 철거!!!(이건 잘했군 ㅋㅋ;;)

서비님에게 알려줬더니...그럼 가지말잔다 --;;; 음..

하긴..우면산 가면서 점프대의 압박이 컸는데..사실 은근히 가서 비벼볼 생각도

있긴했는데 ㅋㅋ;; 암튼 하늘이 나를 돕는군~! 그럼 오전에 망우산이나 탈까..

음... 그런데 생각해보니...

쩝..망우산이야 언든지 탈수있는데고..또 널널하게 아점 시간에 나가면 하루가

망가질테고...안되겠다.. 걍 우면산가보자..구경이나 하지뭐....

해서..다시 서비님에게 연락 --;; 결국 가기로 했다! ㅋ;

이때가 밤 11시경?

아침 6시 20분에 #에서만나기로 하고 잠이든다 쿨쿨....

....................................

띠리리띠띠두두~ 전화벨이 울린다.. 으음..아침인가...

받아보니 서비님이다..음?; 어디 쯤이시냔다..어디냐니...헉!!!!!!!!!

날이 밝았다!!! 시계를 보니..커헉..6시 45분;;;; 그런데 서비님도 집인듯 ㅋㅋ;;

7시에 만나기로 하고 집을 박차고 나간다. 이미 전날 장구를 다 챙겨놨기때문

에 빨리나올수있었다. 차를몰고 #으로 돌진~ 붕붕~~~

#에 도착했다 헉헉.. 아침 7시 5분경? 음..일어나자마자 텨나와서 정신이 하나

도 없다; 윽..속이 않좋다;; 잠시 일보러 화장실 --;; 그사이 서비님은 잔거를캐

리어에 올리고;;; 음음;;;

드뎌 우면산을 향해 출발..;; 둘다 헤롱헤롱대며 차를 몰고동부간선도로에 들

어선다... 띠릭..전화가 걸려온다. 태권브이님이란다.. 6:30분에 우면산에 도착

해서코스돌고있단다.;; 아..태권님과 후배분은 xc타고 로드로 우면산까지 이동

했다. ㅋㅋ;;; 음;; 차타고 가면서 무지 미안했다 ㅋㅋ;;;; 암튼 방법이있나;;

동작대교 건너 남태령을 지나.. 이리...저리...유턴하는데 저쪽에서 자전거 두

대가 올라오고있다.. ㅎㅎ 태권&후배님의 등장... 공군부대 진입로에들어서서

조금기다리니 두분이 오셨다.


태권브이 : 자 그럼 여기다 차를 주차시키시구요..

지방간&서비 : 여기에 왜 주차를 시켜 타고올라가야지~

태권브이 : 켁...


지방간과 서비씨는 차로 올라가고 태권브이와후배님은 업힐을 시작한다 ㅋㅋ;

다운힐차 업힐 5미터이상 무조건 승차...


올라가면서 보니 낮설지 않은것이..하도 사진을 봐서그런가 ^^

드뎌 정상에 도착했다. 장비를 챙긴다. 태권님과 후배분은 아직 도착안한다.

음..윽..지방간 다시 배가 아파온다 --;; 음음;; 할수없이 밀림속으로 들어가서

영역표시를 하고 온다. ㅎㅎ;; 드뎌 XC 두분 업힐로 도착..

이제 라이딩 준비를 마치고 코스에 진입하려한다..



이때 상황을 대변해주는 사진...아후 졸려...


태권님과 후배분은 "화이팅!" 지방간은 "쿨쿨~"

잠은 잠대로 설치고 지각은 지각대로하고...

로드로 와서 업힐까지 2번한 두분은 쌩쌩한데....

차타고 늦게온 딴힐 두사람은 비몽사몽;;;; 흠;;;;


서비    : 한번타고 가야겠어요 ;;
지방간 : 그려 졸려죽겠다;;


드디어 출발...

시작부분의 업힐 50초.....죽는줄 알았다 에구 힘들어 --;;;

드뎌 딴힐 시작.. 오호~ 코스좋다~ 그러나 처음와보는 코스인지라....흠;

불안불안하다~ 이리저리 쉭쉭.. 가다보니.. 전방에 길이 갑자기 좁아지는게

보인다. 오른쪽엔 나무..왼쪽엔 깊지 않은 웅덩이 비스므리한거.. 음;;;;

속으로 다짐한다...

'왼쪽으론절때 빠지지말자'   ...10미터전...
'넘어져도 오른쪽으로!' ......5미터전...
'차라리 나무에 박는한이있어도 왼쪽은안돼' .....3미터전...
'왼쪽으로 바퀴 떨어지면 자빠진다! 잘하자!'  ....2미터전...
'무조건 오른쪽으로 바짝붙여서!!'   ......1미터전....

허거덩.;;;;;

정확히 앞바퀴가 왼쪽 턱으로 빠졌다. 컥..;;; 맥없이 오른쪽으로 와장창;;;;

아씨 열받는다. 딴힐할때 꼭 저기로는 절대 가지말아야지하면 꼭 바퀴가 그리

들어간다. 이게 도데체 무슨현상인지 --;;;

넘어질때 가슴으로 착지했는데 하나도 안아프다 ㅎㅎ..전신가드 체험했다~

대신..왼쪽손목이 심하게 쑤신다 윽..나도 모르게 땅을 또 짚었나부다 --;;;

뒤따라오던 태권브이&후배님이 걱정하시고~ 아무리 봐도 이 두분이 딴힐때

나보다는 빠를거 같아서 앞에 가라고 했다 ㅋ; 얼마 안가 헬기장? 도착...

좀더 가다보니... 서비씨왈.. 여기부터는xc가 따라오기 힘들거란다.. 음?

오호 약간 험해지는듯 하다.. 그리고는.......

여기가 어딘지 알거 같다 --;;;

급경사 구간..거 슬립으로 재미있게(?)내려간다는 그구간 --;;;;

대회때 선수들이 이거내려가면서도 페달질을 한다지 --;;;;;;;;;;

길 가운데 가늘게 딱..타이어 두께로 골이 파여있다;; 으으;; 저기 바퀴빠지면

재미없겠는걸;;;; 에구 너무 감속을 해서리 결국 뒷바퀴 슬립;; 발로 착지;;;

어? 계속 딸려내려간다 으...헉헉;;; 중간에 나무를 잡고 일단정지 헉헉;;;

앞에간 서비님 안보이고...뒤에서 오는 태권브이&후배님 안보인다;

내 팔자가 항상 그렇지 뭐 흑..;;;

거참..다운힐이란게 바위와 계단만 없으면 용이 할줄 알았더니 이건 또 전혀새

로운 경험아닌가 헉헉.. 다시 재출발을 어떻게 해서 마지막에 계단? 비스므리

한것을 투투투 내려와보니 서비님..거기서 기다리고있다.  아흐...

아하..여기도 기억난다 사진에서 많이 봐오던 곳이다 ㅋㅋ;;

사라진 점프대들...음...

드디어 태권&후배님 도착.. 다시 딴힐을 시작한다...

이리 쉭~ 저리쉭~ 어허~ 좋오타~ 배수로는 사진에서 만큼 위협적이지 않았

다. 딴힐 & 프리라이드 잔거들은 그냥 치고 나갈수 있을정도..xc 잔거들도 조

심해서 다 지니다닐수 있을정도 였다. 이리 저리 딴힐을 계속 해보니...

오호 예전에 점프대가 있던 곳이란데에 도착했다. 음..3단 점프 코스아닌가..

일부러 인공적인 점프대가 없더라도 2번정도는 연속으로 점프가 가능한 지형

이다. 게다가 착지지점도 전부 경사면.. 이야~ 멋지군..

지난번 우면산대회에서 등수에 상관없이 점프 체공시간과 날라간 거리로는

아마 가장길거 같은 기록을 보유한 서비님이 아픈 기억을 뒤로 하고 그때 그자

리에서점프를 시도 한다 ㅋㅋㅋ;;; 오오~ 역시 멋진 모습~ 나도해보자~ 히히



서비님 펄쩍!! 뛰고...


지방간도 히얍!!! 뛴다~

어떤가? 두 사람의 도약순간의 모습을 보면 거의 같은 수준아닌가~

앞바퀴가 들려있는 자세와 각도..음..서비님이 좀더 높긴하지만 뭐...

이 사진만 보면 혹시 잘모르시는 분들이 지방간이란 넘과 서비란 사람이 비슷

한 수준으로 뛰어나르나 보다 하실 우려가 있으므로 그것을 알려드린다...

자 ..도약 이후 장면은... 서비님의 경우....


이렇게 공중에서 잔거를콘트롤 하면서 날라서 내리가고...


저렇게 여유있는 모습으로 헨들꺾기를;;; 오호~ 박수를 짝짝..;;

어떤가~ 이론의 여지가 없는 프리라이더의 모습이 아닌가~! 부럽다~!


지방간의 경우는....


도약 해서......


착지한다 --;;;; 도약지점과 착지지점이 거의 같은걸 알수있다 --;;

비거리 약 15센티..체공시간..0.0001초;;;

흑..쪽팔려서 사진을 심하게 작게 만든것 이해해주시길 T_T


아무튼..여기서 안전(?)하게 점프놀이를 하며 놀다가...

음.....이제 다내려온거란다... 음... 차는 어떻하지.... 음.....

냠냠.. XC들이 업힐해서 가져와야지머;;;;; ㅋㅋ;;;

음? 태권브이님이 차키달란다..

어..진짜 올라가서 가져오게???

업힐 연습하고 좋단다.. 크..진짜? 진짜? (입이 찢어지는지방간..)

태권님의 후배분은 우리랑 같이 여기서 놀고 싶어하는 눈치였으나 ㅋㅋ;;;

음;; 진짜 차키가지고 올라가는 두명의 xc라이더;;;

음.;; 표정관리 해야되는데;;;


지방간 : 사진이나 찍자~ 서비씨 또 뛰어봐요~ 내가 자알 찍어주께~ 카카

서비님 : 지방간님도 제가 찍어드리께엽~ 오우 조와여~


자알 논다 ㅋㅋㅋ;

드뎌 태권님이 차를 가지고 내려온다. ㅋ...흐미 좋은거~

자자 인제 집에가자 힘들다~ 히히...

태권브이님과 후배분은로드로 잔거타고 돌아간단다. 역시 XC야!

차타고 가자는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는 태권브이님....

그러나 후배분은 못내 아쉬워하는 눈치고 ㅋㅋ;;;

그러다가 알퐁소에서 오신 두분의 라이더가 마악 다운힐을 마치고 우리있는

쪽으로 오신다.인사를 드리고~ 성함을 잘 모르겠다~ ^^





이제 다시 #으로 귀환길에 오른다~


이것참....

아침 일찍 차타고 산정상까지 올라가서... 딴힐차타고 딴힐하고...

차는 XC라이더가 가지러 올라가고... 우리는 언덕에서 놀고~

차오니 잔거 싣고 귀환~

이야~ 코스는 딱 한번타고 그야 말로 땀한방울 안나는 럭셔리 귀족라이딩이

아니고 그 무엇이랴~ ㅋㅋㅋ

조아조아 아예 이분위기 살리자. #에 귀환해서 짜장돈까스를 먹기로....

살찌는 소리가 크게 크게 들린다~.

드뎌 로드로 이동한 태권님과 후배분도착...후배분..우리가 차타고 갈떄 그렇

게 애절한 눈빛으로 처다보더니..아니나 다를까..용비교인가 어딘가에서부터

퍼졌단다 ㅋ;;;

암튼 돈까스 자알먹고~

오늘의 럭셔리 라이딩을 마쳤다~;


정말 엽기적인 라이딩이다. ㅋㅋ;;;

라이딩이긴 한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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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향리.포토+관광모드는 사기(?)였지만 내일 또 가고 싶을만큼엄청 좋았다. (by bluekapa) 홀로간 축령산. 쌩고생만 했다. (by 퀵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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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ㅋㅋㅋㅋ퀵실버님하고 메신저 이바구 하시다 후기쓰시러들 가셨군요^^ 난 언제 후기 써봤나--;;

    내자신 스스로 내린 근신 풀릴떄 까지 기달려영~^^ㅎㅎㅎ
  • 이렇게 유명한 후기에 제가 나오다니 영광입니다용~ㅎㅎㅎ 에구구 찍사가 허접해서리~ 그래도 저위에 서비사진 바로아래 도약 사진때는 지방간님도 제법 멀리뛰셨는데~ 암튼 우면산서 지방간님 딴힐하시는거보고 정말 감딱놀래습니다. 어디서 그렇게 은둔 연습을 하셨는지~ 슝슝 잘도 내려가시고 잠뿌도 멋지게~ ㅎㅎ 토욜날 정말 즐거웠습니당~^^*
  • 지방간님! 결국 가셨군요 ㅋㅋ 점프사진 멋쥐십니다!!!! ^^
  • 지방간님 그 급경사 자주 타시면 나중에 그냥 웨이트백도 안하시고 안장에 앉으신체로 내려가실겁니다.ㅋㅋ 전체 코스가 많이 바뀌어 아쉽군요. 좋은 점프대와 흙길이었는데... 트럭이 동반되면 하루 지칠때가쥥 내리쏘기만 할수있는 좋은 코스입니다. ^^
  • 지방간글쓴이
    2004.4.26 11:54 댓글추천 0비추천 0
    * 레드맨님...근신덕분에 트라이얼 기술은 날로 발전하시는듯 함다. 근신이 더 오래가면 윌리로 100미터쯤 가시는거 아닌지요;;

    * 태권브이님.....크..우면산에서 알바하는게 어때요. 다운힐러들 차 도로 가져와드립니다.. 돈도벌고 업힐연습도되고;; ㅋ;; 즐거웠씸다~

    * 파나막스님....자자 얼렁 오세요 쁘리의 세계로.. 들리는 정보에 의하면 차세대 전투기 기종선정 작업에 들어가신듯 하던데요 ㅎㅎㅎㅎ

    * 노바님....에구 신고를 드리고 갔어야 하는데 후기에 쓴대로 거 영이상하게 가게 되서요;; 담에 또 가면 꼭 신고드립니다 ^^;;
  • 얼렁 다붐이 끌고 산으로 가야 하는뎅....
    붓기만 내리면.. 완벽 쾌차가 아닐런쥐..ㅎㅎ
    지방간님 글 보니..딴힐 하구 싶어집니다. ㅋㅋ
  • 오랜만에 지방간님 쪽(?)... 팔림 덕분에 배꼽이 빠졌습니다.
    왠만하면 읽고 빠지는데...
    헌데 지방간님 속초는 어찌되신건가요?
    뵙고 싶네요*^^*
  • ㅋㅋㅋㅋㅋㅋ 더 재밌슴돠.
    글을 읽노라니 피가 끓는군요.
    나두 쁘리 할까? 쩝!!!
  • 언제봐도 재밌는 지방간님 후기... 이번에도 절 또 웃게 만드시네요 ^ ^
  • 지방간님, 서비님 멋쪄요!! 쥑입니다!! 근데 어찌 전화, 멧씬줘, 쪽지 뭐 이런 것들로 귀뜸 한 번 없이 그러실 수가....
  • 지방간글쓴이
    2004.4.26 23:36 댓글추천 0비추천 0
    * 필님..지난번 부상의 여파가 아직도? 것참..러럴 요양차 가신번개인줄알았더니 이게웬 변고십니까..찜질잘하세요~ 가늘고 오래타야죠~;;

    * dltmf님...오옷 간만이십니다. 거참 짬프란게 막상 도약직전이 되면 아찔해지는거이;; 나보고 계속 속도가 부족하다고 내리쏘라는걸 온몸으로 거부했더니 저런 비참한 결과가;;; 속초..음..아직 심사숙고중입니다 --;; ㅎㅎ;

    * 퀵실버님..오! 퀵님의 혈관에도 쁘리의 피가~ 자자 오세요 ㅋㅋ 일단 급한대로 지금잔차에 더블크라운부터 달아봅시다 ㅋㅋㅋㅋ

    * channim ... 흐~ 감사해여~ 우리마눌이 점프사진보더니..무서워서 떨고있군 하더군요..풀페이스를 써도 내표정이 마눌에겐 보이나봅니다;

    * sync님...거 씽크님은 회사분들에게 잡혀서 걸어서 아차산 가신다는 정보를 미리 입수했기 때문입니다 ㅎㅎ..아 그리고 후기에 쓴대로 우면산 가기로 최종결정된게 거의 금요일 밤 11시였답니다 --;; 담번엔 같이 날라댕겨 엠티비를~
필스
2004.04.26 조회 991
지방간
2004.04.20 조회 1470
Santa Fe
2004.04.20 조회 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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