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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ein Palomino 시승 2번째

........2003.04.29 16:29조회 수 1703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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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계속 좋지않고, 시간도 없는 관계로 시승기를 쓰질 못하고 있었습니다.
아직 본격적인 산행이나, 장거리 운행을 하지못한 상태입니다.
본격적인 시승 소감은 좀더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어쨌든 동네의 도로, 철길옆 언덕등에서 약 2시간에 걸쳐서 탔습니다.
New XTR의 레버에 아직 익숙칠 않아 조금은 어색한 느낌입니다.
비포장도로의 약한 언덕을 올라갈때, 뒷 딜레일러에서 체인링이 맞지않아
생기는 소음이 계속 생기는군요.

아직 자리를 잡지않아서 그런다는 샾 아자씨의 말씀입니다.

오늘 알았는데, 뒥샥이 매버릭타입이라는군요. 매버릭은 사람이름인데
이 친구가 이 샥을 발명하여 라이선스를 받고 몇개의 회사에만 공급한답니다.
자기 이름으로 나오는 프레임도 있는데 프레임 가격만 500만원이상 한다나요.

패달링 시 바빙이 전혀없는 건 아니지만, 신경을 쓰지않으면 느끼지 못할
정도입니다.
노 패달링 시에는 확실히 느껴지는군요.

동네의 육교(약 8~9도의 경사)를 올라가봤습니다.
예전의 풀샥에서 느끼는 출렁임이나, 뒥샥을 잠궜을 때 느끼는 부자연스러운
딱딱하고 뒤에서 잡아다니는듯한 느낌은 없군요.

타면 탈수록 만족입니다.
보도턱을 타고 오를때나 방지턱을 차고 오를 때, 가벼운 점프에도 느낌이 아주
럭셔리합니다.

이제 저에게는 더 이상의 업글은 없다고 장담합니다.(-_-;; 과연 가능할지..)

비교적 과격하게 타는 프리라이딩에는 적합치않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프리라이딩은 스프링샥을 기본으로 강한 충격에도 끄떡없을 정도의
강인함으로 무게가 증가되기 마련입니다.

하드테일에서 풀샥으로 전향하시려고 고민하시는 분들 중에 40대이상 되신
분들에게는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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