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 나오듯 천안은 비가 엄청나게 퍼부었습니다.
아침부터 재난문자만 20여통 날아온듯하네요. 지하차도가 거의 대부분 침수되서 난리도 아닙니다.
창밖으로 잠시 비가 소강 상태라 후딱 나가서 막걸리 한박스 사와서 컴퓨터앞에 앉으니
또다시 퍼붓습니다.
솔직히는 징글징글하지 않습니다.
저는 비를 좋아합니다. ㅎㅎ
다만, 이번비는 피해가 너무 많이 발생하니 안타까운 사고도 많고 좀 그렇긴 합니다.
아무리 비가 좋아도 적당히 와야지 정말 십몇년만에 많이 오는듯하네요.
다들 비 피해 없으신지요.
각 지역 특파원 나오라 오바!!!
말발굽 특파원이 전한 별 탈 없는 지역의 좋은 소식이었습니다.
아~ 그쪽 지역은 피해가 덜하군요!
그런데 특파원! 그 지역이 어디신지 알려주셔야 하는데요~지역이 빠졌습니다!!!!
부산도 한차례 물난리 났다고 뉴스에서 봤는데 문제 없으시죠?
올해 장마는 정말 조심조심해야할듯함다.
인근 지역(아산)에 사는데 여기가 천안 어디일까 한참 봐도 잘 모르겠네요. ㅎ 천안아산이 동일 생활권이라 저도 재난문자 엄청 받았죠. 언덕 아파트에 살아 비피해는 없습니다만, 이번에 피해 입으신 분들이 없기는 바래봅니다.
2002년 1200투어 당시 입었던 왈바 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