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잘 참았는데 눈물이 납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은 우리들 가슴속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당신이 이루려던 세상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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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
왜왜왜.............ㅣㅣ.............

그래요. 원망하지 않을께요.
당신을 영원히 사랑으로 기억하겠습니다.
당신은 끝내 죽음으로써 우매한 백성들에게 큰 깨우침을 주고 가셨습니다.
민주와 자유와 평등, 그리고 평화와 사랑 마지막으로 대관용의 정신을 말입니다.
일개 범부에 지나지 않는 소시민에게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만약에요... 정말 만약인데요... 이 죽음이 자살이 아니고 타살이라면 그것도 현 실권자의 계략에 의한 타살이라면 그 지시자는 얼마나 허탈할까 생각만 해봅니다.

그네들은 보기싫은 사람 없어져서 당장은 편할지도 모르지만, 국민감정은 역효과로 나타났으니...

아무튼 가신 님의 뜻은 영원히 간직하겠습니다.

영면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