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괴롭히던 가시 덩쿨들도 이제 끝이구나

탑돌이2007.10.09 18:53조회 수 892댓글 3

    • 글자 크기


무더운 기후와 장마속에
웃자라서 마치 저승사자의 손처럼
싱글트랙으로 뻗어 나오던
딱 팔 높이로 넘실대면서
라이더들의 팔을 할퀴어 대던
온갖 가시덩쿨들도
찬바람속에 비누거품처럼 아스러저
가는 구나.

내년 여름에는 꼭 팔토시 하나 장만해야지...


    • 글자 크기
거미와 자전거 (by 탑돌이) 공감하는 것들 (by thewutang)

댓글 달기

댓글 3
  • 지금 구입하세요
    조금 지나면 세일하지 않을까요?
  • 스탐님 너무나 현실적인 댓글입니다.
    저같으면
    그 가시덩쿨위로 올라오는
    찬바람을 내 굳건한 팔이 감당하기 힘이들어
    이제는 내 체온을 간직한 팔토시가
    나를 지켜주지 않을련가로 바꾸겠어요...

    아~ 오늘도 여근 징글징글해요...
  • ㅎㅎ 아스러저 가는구나~ 시골동네 가서 한번 스쳐보고는~ 지금까지 서울에서만

    타서 가시덩쿨을 본적이 없네요 ~ 하지만 시골가서 탈때 스치면 왜 그렇게 아픈지 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1 Bikeholic 2019.10.27 33205
175778 한국인의 정서...? (......나중에 부르는 공임..에 대해서...)26 rampkiss 2007.10.09 1933
175777 운영자님께7 martyfrd 2007.10.09 957
175776 *오버 드라이브*(23,24화)1 syk3487 2007.10.09 622
175775 휴~ 엠비씨 1차면접 붙었네요. ㅠ20 bycaad 2007.10.09 1432
175774 망신살이 ....쩝!!!10 풀민이 2007.10.09 1055
175773 쫄바지 안의 상황은 어떻습니까????28 풀민이 2007.10.09 1965
175772 거미와 자전거4 탑돌이 2007.10.09 781
괴롭히던 가시 덩쿨들도 이제 끝이구나3 탑돌이 2007.10.09 892
175770 공감하는 것들7 thewutang 2007.10.09 719
175769 가을입니다...8 nemiz 2007.10.09 644
175768 속이 쓰립니다8 nikito 2007.10.09 809
175767 흠 집앞에 자전거 가게에 대한 고민.8 police1040 2007.10.09 1585
175766 하지 마라는 짓은 꼭하는 사람...7 ssagajilee 2007.10.09 1209
175765 손가락이 시려워8 Objet 2007.10.09 1000
175764 Treky !!!19 mtbiker 2007.10.09 1483
175763 마조찌 포크 새로 다실 분....3 느림보 2007.10.08 1210
175762 낙차의 후유증...23 mtbiker 2007.10.08 2001
175761 88전국체전 출전자 명단[마운틴 바이크]6 altec7 2007.10.08 7363
175760 10월의 서정시...3 dabyu 2007.10.08 570
175759 여러분의 재활용에 대한 생각이 궁금합니다.8 solobike 2007.10.08 1002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