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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자전거가 시작되는 곳! 와일드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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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에 자고 일어나니 등 뒤 오른쪽에서 극심한 통증이 있어
가까운 병원 응급실로 갔어요 선생님께 아픈 곳을 예기하니 결석이 의심스럽다고
소변 검사와 피검사를 그리고 엑스레이 검사를 하시더군요 소변에서는 혈뇨와
단백뇨가 나온다고 결석이라고 진통제 주사 맞고 2시간 링겔 맞고 왔어요
어제 비뇨기과 가서 정확한 검사를 했는데 결석이랍니다.
혈관에 조형제를 투입하고 배를 압박하고 한 시간 정도 엑스레이 검사를 했어요
너무 아프더군요.. 의사 선생님이 물 많이 먹으랍니다.
그리고 맥주 먹으면 안됩답니다.
결석에 의한 요로에 상처가 있어서 알콜은 불가랍니다.
여러분 평소에 물 많이 드세요.
평소에 땀 많이 흘리는 남자에게 더 발생한데요
통증이 상상초월로 아파요 예방은 물
안전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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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dr1942 2007.02.22 17:56
    헉.. 어서 완쾌되시길 바랄께요.. 결석이라는 거 되게 아프다고 들었는데..
    저도 물 되게 안먹는 편인데 님의 글을 읽으니 앞으로는 물을 많이 먹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 빨리 고통에서 벗어나시길~
  • ?
    dos106 2007.02.22 18:13
    저도 요로 결석이였는데 무슨 격파술인지로 빼냈습니다.
    재발률이 50%가 넘은다고 하더군요, 미소님도 물 앞으로 많이 드셔야 할겁니다.
    다행히 저는 2년정도 지났는데 재발은 없었습니다.
    잘 치료하시고 완케되시길 바랍니다.
  • ?
    돌아온아톰 2007.02.22 18:23
    격파술.....ㅋㅋㅋ 그거 몸에다 젤바르고 엎드려서.......기분 드럽죠......ㅎㅎ
    무슨 우뢰맨 효과음도 아니고 찡 탕탕탕....
    물 마시고 걷기를 하면 결석이 생겨도 쉽게 빠져 나간답니다....
    결석이 생겨서 아픈건 산통보다 심하다고 해서 선통이라고 하던데.........고생하셨네요..
  • ?
    하얀다리 2007.02.22 18:37
    지난 가을에 큰 돌탱이 하나 빠졌습니다.
    아플때는 데굴데굴 굴러다니며 고통을 호소할 정도였습니다.
    그 고통을 진통제로 참아가며 유럽출장을 갔다온 무식한 인간이 접니다.
    여하튼 그 후 물병들고 다니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물병들고 다니니까, 결석걱정도 줄어들지만, 평소에도 수시로 물을 마시는 것이 얼마나 상쾌하고 좋은지를 알게되었습니다. 물 많이 마십시다.
  • ?
    STOM(스탐) 2007.02.22 22:57
    물 많이 마셨더니~~~물 많이 먹는다고 한소리 하더군요
    이런 사람 싫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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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竹 2007.02.22 23:13
    예전에 요로결석으로 고통받는 사람을 옆에서 보았는데 통증이 엄청나 보이더군요.
  • ?
    그랜드허브 2007.02.23 10:20
    요로결석 엄청 아픕니다. 원인은 요산에 의한 것이라 하지만 정확한 것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배를 압박하고 하신 검사는 방사선과 검사인 IVP라는 검사입니다. 조영제가 신장에서 요로를 통과하여 방광으로 배설되는 것을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하는 검사지요 .
    결석의 크기가 크게되면 윗분이 말씀하신 우뢰맨 효과음이라는 초음파 쇄석술을 해서 돌을 깨서 가루를 만들어 빠지게 하거나 또는 역행성으로 와이어 같은것을 넣어 빼내던지 심하면 수술까지도 하게 됩니다.

    작은 결석 같은 경우 혈관이완제를 투여하고 물을 마시도록 하여 쉽게 결석이 빠져나게게 하죠 .
    윗분 말씀처럼 맥주같은 것을 마셔서 소변을 보게 하여 결석이 빠지도록 한다지만 결석때문에 상처가 생길수 있는곳에 염증을 유발할 우려가 있어 조금은 미련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한번 경험이 있는데 정말 통증이 심함니다. 통증에 의한 쇼크가 있을정도 이니까요.

    요즘들어 병원에 결석때문에 오는 사람들이 아주 많은데 아마도 고단백 식생활과 운동부적에 의한것 아닌가 추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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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nga1985 2007.02.23 13:31
    결석의 크기가 크면 한약 한재만 먹으면 나오고 작으면 반재만 먹으면 나옵니다. 저는 돌이 좀 커서 한재를 먹고 나왔지요. 약값도 비싸지 않습니다. 13만원 정도...신기하더만요. 빨리 빼내세요. 그 고통 안 당해 본 사람은 이해 못합니다. 저는 고척동에 있는 한일 한의원에서 약을 지어 먹었습니다.
  • profile
    십자수 2007.02.24 18:44
    보냈는데 받으셨는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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