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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쒸원님과 함께가서 ac1을 연발했던 반나절...

rampkiss2003.04.27 05:11조회 수 63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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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입니다...

아거.. 이렇게 타이핑 하기도 힘든데...

실제 타는 동안은 얼마나 괴로웠을까요,,,

로드 이동합니다.. 아까 시간 얘기 들으니..분당으로 돌아갈듯,...한...<??>

그래서 음.. 우회전 하면 업청 내리막으로.... 자동차 전용 비슷한..<??>

4거리가 나옵니다.. 전 거기서 우회전 하고 싶은디....직진이라네요...

그 내리막 타면 신나겠는뎅.... 아쉬워라...


어쨌거나,... 계속 갑니다.. 저는 밥먹으로 가는줄 알았습니다..

시간이 시간인지라.. 1시간여 남아서래....

특히나.. 그럴줄 알았던것이.. 도로에서 좌회전 할때....

밥집이 많습니다.. 추!어!탕...

음.. 사실 전 거기 가는줄 알았습니다...

옹.. 힘썼으니 힘을 위해서...?? ㅎㅎㅎ 좋은 메뉴 감사합니다..
헉!쑤! 근데 그냥 지나치시넹.. 이건 멀까...

더 좋은 밥집이 있나? 오르고 또 오릅니다...
무슨무슨 한식이라는 이정표가 7~8번 지나쳐 갑니다..

아.. 저집에 밥먹으로 가는구나.... 헤헤..
역시 한국사람은 한식을 먹어야,...
근데.. 이렇게 깊이 들와서 밥먹는 사람이 있을까??
하긴.. 우리도 가는뎅...


오옷.. 근데.. 이건?? 그냥 또 지나칩니다..
아~~배고파.. 배고파...ㅠ.ㅠ...

헝그리 헝그리.. 다시한번 헝그리라이더가 됩니다..
오르다 말고.. 쉬어가자고 에쒸원님이... 헤헤...
행복합니다.. 헉쓰..근데 그늘이 안시원 하넹...

더 가서 쉽니다..
쉬는중.. 회사 호출입니다.. 흐..음...


에거거... 덩달아 저까지 급한 맘이 듭니다..
저땜시 늦으면 미안해서....ㅠ.ㅠ..어쩌나....


음.. 저기 50미터만 가면 다 내리막입니다...

그말만 굳게 믿고.. 흠.. 오시입~~~입~~~이이입!!!미터..

머가 이리 멀지?? 에겅.. 오백미터라고 해주시지...ㅠ.ㅠ...


흠.. 어쨌거나.. 올라가서 다운.. 다운.. 다운... 좋다....
근데 중간 중간의 업힐은 그래도 싫다...


음... 근데. 이건?? 호곡... 끼아...끼아....악....

절벽! 절벽! 불곡산...의... 음... 속도없이 내려가면 전복 되겠는뎅...
우째 에쒸원님 나 안보는새 바퀴자욱만 냄겨 노쿠 내려가시낭...

끌고 갑니다...
그래서 질문 던집니다..속도 없이..어케....ㅠ.ㅠ..
흠...오히려 속도 내면.. 나무에 박는다네요,.,,


흠.. 감탄하고.. 다시..갑니다...
요리저리.. 고리... 헤헤.. 펀 라이딩... 재밌네용...
무난한.. 내리막...길...

앗.. 두번째... 고비... 또 절벽 이번엔 다행히 흙길..젋벽...
음...음... 헤헤... 타고 갈까 하다 안전운전이란 생각보다..
내가 가다 다치면.. 에쒸원님은.. 회사 못간다는 생각에...
그냥 얌전히 끌고 바이크...

사실 혼자였으면.. 경사도는 우면산 헬기장..다운이란 비슷해서..
할만해쓸거 같은데.. 만에 하나 모르니...걱정이 앞서서 민패...
지금껏 끼친거 고려해서... 끌고....갑니다...

쭈아아악.. 근데..
이런,...끝이.. 공사장?? 이론이론...

다시 돌아 업힐... 이궁.. 길좀 잘 찾아 오시지.. 헉헉...
거의다 가니.. 빨리 오라십니다.. 음... 제대로 된길...

늦어서 이젠 바쁩니다..
아마 아까 그전화 받고 맘이 급해서 어문길로 .....

다아아~ 잘갔는데.. 끝에 죽을뻔했음다... 호곡...

계단이란 말을 안해ㅜ주샤서....

그걸 다.. 타고 갈뻔 했네여....

사실.. 2주전 우면산 계단 전복후.. 계단만 보면 겁납니다...
2칸을 내려와... 급정거... 그대로 탔으면 탔겠지만...음..그래도 무섭습니다..

근데 멈추면서 전복될뻔했음다..
옆으로 돌아서.. 끝까지 내려 옵니다..

자자~~이제... 1시 5분전쯤...
열심히 달려.. 1시 5분후쯤에.. 미금역인가에 도착합니다..

이상 끝이었습니다...라고 할것 같지만...
인사하고 헤어진 뒤에도...

우면산..이나.. 청계산의 꿈을 못버립니다...
근데 밥은 은제 먹쥐... 흐미... 그나저나 셋팅 트라블은 어케 해결하고..


그래서 전철로.. 강북의 바이크 랜드 갈까하고 전철 탑니다..
배고파 디집니다...ㅠ.ㅠ...앗,... 근데... 고속 터미널... 7호선 환승역...??
음.. 내방..역... 바이크 메이트...있는곳,.. 친절 그 자체... 아핫..
요기 가야쥐...리리리....(사실 여태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헤헤)

가서... 말씀드리자... 온 손님 순서대로...자전거 진찰 해줍니다...
드레일러 헹어가 휘었더군요... 호고고..곡...
그러니 백날 세팅해도 안될수 밖에...ㅠ.ㅠ...

캬아... 이제 고쳤습니다..
흠.. 근데... 이제 남은건... 브리이킹 트라블.. 자꾸 닿아서 ...
안그래도 힘든 업힐 더 힘들게 했던...


요건.. 슈셋팅 잘못이라는데...음..
풀러서 자리 자바보고 또 잡구...

음.. 안되겠다.. 포기...
림부터 잡아야지... 흠.. 근데.. 음.. 작업이 많답니다...ㅠ.ㅠ..

그래도 혹시나 하는맘에 기다려 봅니다..
조금 여유가 났을때.. 다가가... 불쌍한 눈초리로..도움을 구해 봅니다..

뒷거 빼서 가져 오세요... 헤헤... 기뻐랑.. 드디어..내차례도 오는구낭...
흠.. 타여 분리해내고... 흠... 근데.. 이넘이 ...음...

심각 한표정으로 살펴 보시넹...
싱글림이라.. 잡아도 휘어져요 금방...

제가 본 림중 최악,.... 흐극.... 상태가 안좋냐고 물으니...
그것보다도.. 품질<??>이...ㅠ....ㅠ...

어라이트 500에 넘 마는걸 바란것일까??
철사좀 더 붙인다고 그리 돈드는것도 아닌데.. 왜 더불 안하고 싱글로 했을까..

어쨌거나.. 거의 다 잡았습니다.. 옹.. 보고 또보고...


사장님 말쌈...
돈생기믄 다른거 보다..휠셋먼저 바꾸세용!!@@!!

음... 글쿠나...에혀....
앞으로 내 조광지처에 돈이 얼마나 더 들어 갈른지...ㅠ.ㅠ..

바퀴 꼽고... 바람 넣습니다..
슈레더... 흐미... 펌프 고장인지.. 아니면.. 실력탓인지 바람 넣기 무지 힘드네요 ... 카센터로 가야하나...ㅠ.ㅠ...??

그래도 나중에 새펌프 동원해서 넣었습니다..
감사합니당... ^.^,,,

브레끼 셋팅 허접하게나마 완료 하고...
집으로 가려는데.. 홍홍... 먹을복은 있는지...
피자 먹고 가라네영.. ㅋㅋㅋ


아... 어케 내가 하루종일 굼주린걸 아셨을까....
아마 저녁 6~7시쯤 되었을겁니다..
12시간 동안 암것도 못먹은 저는.. 이미.. 사람이 아닌,..
먹게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4조각 이나 먹었습니당....
앗.. 근데 군대 이야기가... 어느 휴가나온 군인...님 탓에...
근데.. 세상이 역시나 좂군요...


제가 +6월에 학사 장교로 가는뎅,,,-
선배를 만나다니.. 아핫.. 방가워라.... 갖은 친한척 다해봅니다...

근데.. 1000면중에 50명은 집으로 돌려 보낸다네요...
허걱.. 나는 제대로 해야 하는데.. 겁납니다...

앞으로 체력 단련열심히 해서...
살아 남길 빌어 주세요~~~


이궁.. 덕분에.. 청계산이고 뭐고.. 헤헤...
조광지처 진찰 하느라...(자전거 )


하긴,, 제가 아무리 원해도,,조광지처가.. 아프믄...
헤헤...  그래서 서로를 위해..쉬었습니다...

청계산 팀들께.. 참석 하겠다 해놓구 못가서 너무 미안합니다...ㅠ.ㅠ..
늦더래도.. 대공원에서 합류할려 했는데.. 트라블이 너무 커서..
이것 저것 고치느라... 담번엔 꼭 참가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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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ㅋ 초보벙개를 다녀와서... (by Trek-Choi) 아....~ 하늘에서 비가 안오더니 이제 땅에서 비가옵니다... (by rampk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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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2003.4.27 07:32 댓글추천 0비추천 0
    rampkiss님,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그래도 전화 한번 주시지. 모두들 대공원에서 20분 정도를 기다렸답니다. 20x6=120분, 두시간이 허비되었습니다. 그럼 다음에...
  • 무사히 가셨다니 다행이네요...^^
    어제 고생많으셨습니다.
  • 지난번 우면산 계단 딴힐의 여파가 아직도 미치는군요~
    근데 디레일러 행어 휘었는지는 어떻게 알수 있대요? 저도 확인해보려구.
도베
2003.04.20 조회 1001
esa8778
2003.04.17 조회 976
dhunter
2003.04.16 조회 1136
짱구
2003.04.14 조회 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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