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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강촌c코스를 다녀온 ...

........2000.09.14 11:09조회 수 291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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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바이크 모임에 처음으로 참가한 타이레놀이었음다...
처음 보는 얼굴들인데도 분위기가 참 좋더군요...
미루님과 법진님은 뒤쳐서 따라가는 저와 심지님과 함께 달려주셔서 정말 감사했구요... 미루님 아니었으면 저는 엉뚱한 길로 들어서서 미아가 되어버릴 뻔 했음다...
심지님과는 같은 초보로서 저만치 앞에가는 사람들을 따라가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으나 긴 업힐에 넘 숨이 차서 그러질 못해 아쉬웠읍니다.
한창희님은 정말 힘 좋으시더군요... 마지막 다운힐에서는 저와 같이 천천히 내려오시며 초보인 저에게 여러 가지를 가르쳐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아참 말발굽님의 건망증 증세는 심히 염려스러웠사옵니다... :)
말로만 듣던 강촌코스 재밌게 다녀와서 기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도로만 타다가 처음으로 가 본 산행이라 생각보다 넘 힘들어서 정신없이 달리느라 그 좋은 경치를 제대로 구경하지 못한 것이네요...
다음 번개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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