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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산 대회.....

........2000.03.27 13:01조회 수 45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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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 대회라고 하기에 기륭이와 함께 참가하였습니다.
왜냐하면 그냥 가면 한바퀴 돌고 힘들면 그만 할 것 같아서.. 시간은 늦더라도 정해진 코스를 다 돌아야 하니까.
많은 분들께서 오셨더군요. 그러나 정작 대회(?)를 참가하신 분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나름대로 신경써서 토요일에도 코스답사하고 표지판을 설치하신 노력이 조금 안타까웠답니다.
앞으로 주최측에서 미흡했던 점을 파악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실 것 이라 밑습니다.
김 기륭군이 이번에는 언덕도 이전보다 더 많이 오르고
downhill코스에서도 겁내지 않고 잘 내려와서 제가 너무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2바퀴 돌때도 이전 같았으면 또가? 힘들어 ! 했을 텐데 .. 말없이 달려나아 갈 때 또 기분이 짱이었습니다.
자주 타면 조금이나마 능력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아들 김기륭이 조금더 잘탔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ㅡㅡ너무 욕심인가요?
다음번부터는 딸 김 윤영도 같이 갑니다.
여학생이라 (5학년) 겁이많고 힘이 없어 걱정인데 기륭이만 같이 다니니까 샘이 많이 나는가 봅니다.
산이 아닌 비포장도로에서 많이 연습을 시켜야 하겠습니다.
아뭏튼 신월산에서 만났던 여러분들 반가웠고 준비하셨던 최 재영님 고새하셨는데 .....
더 준비하셔서 복수의 대회를 다시한번 기획하심이 어떨런지요?
자주 뵈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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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좀 아쉽네요!!! (by ........) Re: 저는 많이 아쉬웠습니다...ㅠ.ㅠ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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