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6년전 록키마운틴 블리자드를 처음구입 출퇴근 잔차로 활용
부품군은 구형 xtr.......퇴근시의 사고로 포크와 차체를 해먹어
썬 크로스 크로몰리로.......약 3년간의 경력이
암튼 록키 타다 썬을 바꾸었을때는 막연히 록키의 사고 후유증으로
몸이 무거웠나 하는 생각에...평속의 차이
얼마전에 썬의 싯포스트 조절문제로 인해 멀리 보낸후 심사숙고하여
인디펜던트 크로몰리로.......................
암튼 일단 썬 과의 비교가 되겠네요(차체 위주)

일단  안장에 올라 스타크를 시작(라인딩 거리  3회에 걸쳐 120k)시에는
별다른 느낌이 없다
속도를 가속 10k를 지나 20k를 넘어 가속을 주니 인디가 기다렸다는 듯이
가속을 받아준다.......아니 조금더 가속해주기를 기다리는듯이
페달링에 집중하여 느낌을 느껴본다................이상하다
썬에서 느껴보지못한 그런 순발력이 나온다
썬은 약간 무겁고 느리게 반응하고...........
인터벌을 쳐본다 약 1k정도를 약 50k정도까정 올려본다
속도가 잘 올라간다....허지만 인터벌이 끝나고 차체의 느낌에 집중을 하면
엄청난 출렁거림이 있었다는걸 알수 있다....한동안 출렁거린다
예전 한동안 타던 코냐고 마스타 올림픽(상급 크로몰리)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이제 언덕이다 안장에다 엉덩이를 붇치고 폐달링의 힘으로만 올라간다
대단하다 힘을 줄때마다 꿈틀대고 밀어낸다....헐
이번엔 해머링을 해본다 ..........역시 가볍다 허지만 아직까진
몸이 잔차에 덜 적응이 되서리 가지고 놀기가 안된다  
암튼 인디는 힘을 줄때마다 기다렸다는듯이 나간다는 느낌이다.....
만약에 몸에 적응되면 꽤 재미있는 장남감이 될겄같다는......ㅋㅋ
참 잔차 셋팅시 핸들 포스트는 현 135mm 6도 에서 120mm 5도로 교환을
해야 할겄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