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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말벌의 최후..

양패는소년2005.10.23 01:42조회 수 3225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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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로 룰루랄라 돌아다니던 중에....
먼가가 헬멧에 딱하고
부딪친 소리가 들리길래...
내려서 확인을했는데...

이런이런.....
소문으로 듣던...
일본 곤충 격투 시합에서 4강까지 오를만큼의
무시무시한 호박말벌일줄이야 알았겠습니까......
크기는..보통 말벌의 3~4배정도...
4cm족히 되어 보이는 호박말벌....-_-;
풀페이스의 단단함에 실신까지 하는 덕택에
사진 몇장 남깁니다...ㅎㅎㅎ

오늘 첨으로 헬멧의 또다른 필요성을 느낄수 있던 하루 였습니다.

참고 : 타이어는 노키안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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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불꽃쇼~ (by Ghost.Inc) 다운힐차로 업힐한번 했다고.. (by 持凜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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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 삼가 호박말벌에 조의...엥? 근디 기절만 한 겁니까?
  • 양패는소년글쓴이
    2005.10.23 02:08 댓글추천 0비추천 0
    기절=사망........으로 아뢰요......
  • 장수 말벌이네요... 지난번 11방 물려서....

    죽는줄 알았는데...

    물린다음 소방관 불러서... 1미터 되는 벌집 제거 하여 300마리 넘게.. 있는 말벌 제거 했습니다.

    이놈들 가리가면서 쇼지 나를 감히...ㅋㅋㅋ
  • 를 표합니다.
    (사실을 알았으니 마무리를 해야지..푸헷)
  • 저게 만약 헬맷 안으로 들어 왔다면,,,@,.@
  • "벌패는 소년"으로 개명 하시는게....??
    ㅎㅎㅎ
  • 전 ..

    고글로 한마리 받아 냈습니다...
  • 풀페이스가 아니고 일반 구멍 숭숭 헬맷이었다면??
  • 보기 드문 벌을 사진으로 보고 갑니다.
    안 쏘이신것을 축하 드립니다. ^^
  • 요새 저 녀석 많이 보이더라구요..;;

    남산에서 처음 본 이후로 이젠 동네에도 여기저기
  • 음... 전 얼마전에 제 방에 6cm짜리 벌이 들어 왔길래
    그냥 문 열고 놓고 잤었는데..
    생명은 소중하니까요~,.~
  • 쏘이지는 않고 물어뜯겨봤는데...2주전에 물린상처가 아직도 부어있고 상처도 이빨자국 그대로 남아있다는...이따금씩 욱신거리며 무진장 가렵다는...ㅡ.ㅜ
  • 헬멧 용도가 이럴수도 있겠네요 ㅎㅎㅎㅎㅎㅎ
  • 양패는소년글쓴이
    2005.10.23 22:35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 그렇죠~~생각치 못한 용도로 쓰일줄이야..ㅎㅎ
  • 2005.10.24 04:26 댓글추천 0비추천 0
    소름 돋네요.. 물리면, 4시간안에 미치료시 즉사 할수 있다는 무시무시한넘..
  • 장수말벌. 잘못쏘이면 마비가 옵니다. 어린시절에 뒷동산에서 풍뎅이 잡을때 저런넘이 무지 많았었거든요. 어깨 한방 쏘이면 욱신...대가리가 콩만한... 양봉하는 사람들이 저거 싫어합니다. 벌통을 아작낸다고...
  • 헉 무서운놈 이죠... 외가 시골에서는 왕탱이라고 불리던 놈이었습니다. 꿀벌 다 물어 죽이는...
  • 저는 작년에 라이딩하다 갑자기 입안에 나뭇잎 같은것이 들어와서 반사적으로 혓바닥으로 확인하다가 갑자기 머리가 띵~~~~ 뱉고 보니 말벌이 이미 저의 혓바닥을 한방 ......
    정말 죽는줄 알았읍니다... 라이딩 마치고 약국에 가서 약사님에게 처방을 해달라고 하니
    약사님 말씀이 걸작....
    입안이라서 바르는 약 드리기도 뭐하고... 원래 사람침이 약이니 조금만 참으라는 말씀에 한번더 띵.
    좌우지간 하루종일 죽는줄 알았읍니다..
  • 아찔한 상황이네요~ 어릴적 시골서 사람이 죽는 경우를 실제로 겪었습니다. 모두들 조심~
  • 양패는소년글쓴이
    2005.10.24 22:20 댓글추천 0비추천 0
    우리모두 벌침조심.....
첨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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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051001_00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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