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에서 6만 5천원에 공동구매하는 제품입니다.
저는 그 사실을 뻔히 알고도 동네 잔차가게에서 8만원이나 주고 샀습니다. 아저씨가 하도 죽는 소리를 하셔서 지역사회 살리기 차원에서...

아시다시피 트렁크 부착형이구요. 저는 카니발에다가 달았는데 한두번 달아보면 쉽게 달수 있습니다.

고리를 자동차의 각 틈새에 걸고 스트랩을 당겨서 고정시키는 방식이라서 조금 불안한 면도 없지 않지만 일단 자전거가 올라가면 그 무게 때문에 큰 걱정은 안해도 될것 같습니다.  과천가면서 60km 정도 밟았는데
요철지나면 자전거가 출렁거리기는 하지만 떨어지지는 않네요...

세대까지 달수 있다는데 제가보기에는 두대 달면 딱이구요.. 여성용 스몰사이즈 프레임의 경우에는 조금 빡빡하게 들어갑니다.

단점으로는 고리로 연결하는 부분이 상 방향으로는 자동차 뒷유리와 지붕사이로 걸게 되어있어서 스트랩을 많이 조여주면 유리창 고무틈새가 벌어집니다. 

저렴한 가격에 간간히 쓰실분은 추천할만 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