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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ar A3

........2002.04.04 23:48조회 수 126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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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안탄 공백기가 너무길고 또 지금 자전거탈 상황이 안되서 체중감량목적으로 아침에 조깅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예전부터 심박계하나 가지고 싶었는데 가격이 좀 무난?한것 같아서 이모델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외형은아무래도 좀 크죠. 좀 투박하고
기능은 보급형이라 그런지 뭐 없습니다.
구성은-A4에 찍어놓은 설명서,트랜스터,고무밸트,모니터(손목에차는거^^)-
setting부분에서 생년월일을 넣으면 최저심박과 최고심박이 자동설정됩니다. 임의로도 되는것이고요.
시계기능,심박모니터,분당회수,분당퍼센트로 표시해줄수있습니다. 운동종료후에는 총운동시간,평균심박수,설정에서의 운동시간등 3부분에 대해서 1회저장됩니다. 집에와서 기록하기 딱입니다.
그외 백라이트기능은 없습니다. 설정을 벗어나면 알람을 울려주는 기능이 있는데 귓가에 가져다놓으면 들릴정도라 제일 필요한기능인것 같은데 제구실을 못해 많이 아쉽습니다. 30m방수라는데 수중에서의 조작은 피하길 권하고 있군요.

먼저 가슴부분에 착용하게되는 트랜스터를 착용하는데 트랜스터랑 고무밸트로 연결해서 가슴에 두르게되는데 폴라쪽에서 자랑하는게 트랜스터라서 그런지 깔끔한 모양과 이음새없는 일체형을 자랑합니다.하지만
내부 밧데리가 수명이되면 아마 본사로 보내서 다른 트랜스터로 보상판매하는 방식인걸로 알고 있어서 불편이라면 그런것이 아닐까 합니다. 착용감에 별 불편은 없습니다. 뛰다보면 잊어먹습니다.
심장언저리부근에 물을 조금바르고 트랜스터뒷면(살과맞닫는) 에도 물을 조금축여 측정이잘될수있도록 도와줍니다. (물을 안묻히면 안되는경우가 더 많습니다.) 뭐 심장이 박동할때 발생하는 전하로 카운터되는 원리랍니다. .팔목이나 귀언저리등 쉽게 맥을 할수있는 부분에서 체크하는 제품들도 있는데 이런경우는 심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심한 운동시나,날씨,온도등에 따라 정확한 체커를 보장할수 없다고 해서 가슴에 차는것이 최고라고 합니다.

착용후 밖으로 나가기전에 전면하단에 있는 start버튼을 한번누르면 measure란 말과함께 신호를찾고 분당표시를위해 몇초간 화면이 뺑글뺑글거리는데 트랜스터를 잘착용했다면 5~10초내에 심박이 나타날것이고 착용에 문제가 있다면 다시 물과 위치를 고정하는등의 순서가 필요합니다. 밖에서 이거안되있으면 당황스럽습니다. 물도없고 남보기 넘사스럽고..,.,.

그상태에서 한번더 큰버튼을 누르면 측정과 동시에 기록상태로 들어갑니다. 


심박계를 이용한 운동에서 체중감량을위한 운동계획표에의해 한 2주쯤하고 있는데  저는 65%~85%로 설정해놓고 사용하는데
무슨 속도계같습니다. 심장속도계..
도로표지판에 제한속도를 표시하는부분이 있으면 그숫자와 자기차량의 속도를 일치 또는 이하로맞출려고 여러 조작들을 하게되는데 심박계를 사용하면 똑같은 조작들을 하게됩니다.
모니터를 주시하지않고 뛰다보면 설정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게 바로 무리가 되는것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30분이상을 뛰어주는경우가 많이 때문에 분명 나중에 괴롭게 됩니다. 유산소운동은 몸의 근육이 괴로워하며 하는것이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적어도 심박을 사용해서 운동하게되면 몸이 괴로워지는 경우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배는 고파도^^
아침에 나가보면 여성분인데도 저보다 빨리뛰는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 제 몸상태에서 85%가 어떤것이냐면 그냥 1족보다 조금더큰 너비로 조깅하는것입니다. 저분은 운동을 아주오랫동안해서 스포츠심장인가? 아니면 체력단련인가?

자전거 third part부분에서도 속도계기능이 있는 심박계가 나오고 있는걸로 아는데
자전거를 준비하고있는 저에게는 더 좋은선택이겠지만 전문제품 트랜스터와 분명 어떤 차이가 있지 않을까란 혼자만의 우려로 그냥 심박만되는걸로 구입했는데 나중에 핸들바에 보기좋게 고정시켜볼 생각입니다. 속도계옆에말이죠.. 모니터는 보기편한곳에 있는곳이 정위치겠죠.

체중감량을 위해 운동하고 계시는 분이라면 이런놈 하나 사용해보시면 몸에 무리주지않고 재미있는 운동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길고 혼란스런 제글이 여러분들께 심박계를 구입하시려는분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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