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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렌치와 림돌이.

........2002.04.01 14:07조회 수 179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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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없어도 되는 공구임에는 분명하지만

있으면 정말 편리합니다.

특히 휠을 수정할때, 불균형한 조명 아래서 양측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 작업을 할 때는 자전거를 뒤집어 놓고 할 때와는 편의성과

정밀성(? 별로 정밀하게 하진 못하지만)에서 비교의 대상이 되질

않는군요.  따라서 작업시간도 많이 단축되고 성가시게 생각되던

일에 재미까지....단 한가지 파크툴의 중앙 정렬이 정확하질 못해서

구입후 조금 손을 보긴 했지만.... 가격이 중급휠셋 한셋트 가격이라

부담이 좀 되긴 하지만 스페어 휠셋 하나 장만하는 것(이러는 사람은

없겠지만) 보다는 나은것 같습니다.


담 토크렌치.

토크렌치의 작동에 관해 말씀드리면 예를 들어 시마노 브레이크

카드리지 너트 토크가 8Nm까지 인데 렌치에 설정 다이얼로 8에

맞춰놓고 조이다가 위 수치의 토크에 도달하면 "딱" 하는 소리를 내면

서 겉돌아 줍니다. -딱 하면 그만 둬야지 계속 돌리면 고장 나겠지요.-

이  공구를 사용하면서 가장 큰 장점은

볼트잠김 상태를 아주 빠르게 점검 보충해줄수 있다는 점이며

시간 단축으로 잠김상태를 자주 점검해 주기에 전혀 부담이 없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거 없이 짧지않은 기간동안 잔고장없이 자전거를

타 오긴 했었지만 지나치게 강하거나 약한 토크로 싸지도 않은 자전거

부품을 망가뜨릴수 있다는 생각에 구입을 했는데  예상외로 요긴하게

자주 사용하는 공구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토크렌치는 일산 kanon 120qlx 가격 약 13만원.

토크범위40-120kgf.cm  10으로 나누면 Nm단위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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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ar A3 (by ........) Re: 우앙, 멋진 분이시군요!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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