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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03 scalpel 1000 시승기-1

........2003.02.22 00:13조회 수 234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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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scalpel 1000 review
>
>jekyll 1000과 scalpel 1000, 두가지중 구입을 망설이다가
>
>결국 scalpel을 선택했습니다.
>
>혹시 구입을 원하시는분을 위해
>
>완성차 상태 몇가지만 적고 review는 충분한 시승후 따로 올리겠습니다.
>
>혹시 틀린부분있으면 리플로 수정해주세요..
>
>
>Frame  Scalpel Blood Red (gloss) small
>
>본인 키:176cm, 가랑이 길이 78cm, 팔길이 110cm)
>
>우선 지오메트리가 스탠드오버높이 : 18.5inch(46.99cm)이고
>탑튜브길이가22.0inch(55.9cm) 첨에 앉아 보니 생각보다 탑튜브 길이가
>짧은 느낌 이었습니다.
>저번엔 16/23inch짜리를 탓거든요..하지만 싯튜브까지 2.5inch나 늘었으니
>이전만큼 자세가 갖춰지더군요. xc용으로 적당한것 같습니다.
>첨엔 midium을 고려했는데 탑튜브가 23.5inch이므로 역시나
>저한텐 버거울듯 하군요..
>우중충한 자주색(카타)일까봐 첨에 걱정했지만 실제 보니 이쁜
>진한 빨간색이였습니다.
>첨에 카타를 보고 왜 이색을 적용했을까 했는데 실제보니 뿅가더군요.
>팀색깔보다 훨 나아 보였습니다.
>도장 상태 아주 만족하고, 프렘 용접 비드부분 후처리가 역시 깔끔하더군요.
>단지 시트스테이 부분 마무리가 아쉬더군요.(손으로 만져보면 절단면이 경사가 느껴짐..)
>프레임과 카본의 연결부분 마무리 깔끔함(보증해준다던데...)
>scalpel만의 탑튜브 라인곡선은 여인에 잘록한 허리를 연상케합니당... ^^;
>실제 보면 정말 죽입니다. 넘 이뽀요..
>
>Fork  HeadShok Lefty DLR, Variable Travel
>
>실제 DLR TITANIUM입니다. 내부에 샥베어링 작동소리가 쉭쉭 납니다.
>(샥부츠(?)에어배출되는 소리아니고.)
>(레프티는 파이프가 늘어붙는걸 방지하기위해 베어링이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리바운드는 생각보다 신속하게 반응하지는 않더군요.(조절나사회전에 비해)
>좀더 타봐야 알겠지만...
>하여간 첨으로 레프티경험하는 짜릿한 순간이었죠.
>핸들 조향성은 bi-reg과 별다른 느낌이 없었습니다.
>직진성에서 좌측의 샥에 바람에 저항까지 생각한다면 엄청난 고속에서나
>좌측으로 휘지 라이딩에 영향은 거의 없을것 같군요. 물론 무게도 좌우 대칭
>은 아니지만 어차피 스프라켓과 변속기가 오른쪽에 달려있으므로
>무시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
>Rear Shock  Fox Float L w/remote lockout
>
>실제 RL이더군요. 02' 리어락장치를 많이 개선한것 같더군요. 무리없이 잘 작동합니다.
>scalpel 특징의 한가지인 스윙암부분이 프렘과 고정되어있어서 카본의 탄성만을 이용하기 때문에
>샥 변위가 적은것 같습니다. 카본이 샥작용을 하기때문이겠죠.
>그래서 인지 급격한 샥의 변위가 있을때 체인 이탈 걱정이 없을것 같더군요.(풀샥의 일반적인 현상)
>근데 출렁거림이 없어서 하드텔 느낌이 나는군요. 샥에어를 재 몸무게 기준보다 더 빼볼생각입니다.
>
>
>Rims  Mavic UST, 24 hole
>
>mavic x3.1 ust에 대해 솔직히 림에대해 문외한이므로 그냥 느낌만 적으면, 튜블리스이므로
>주행중에 농구공처럼 손바닥으로 때리면 팅팅나는 소리와 비슷하더군요.
>강한림이라고들 하던데...
>  
>Hubs  Cannondale Omega disc rear, Lefty front
>
>글쎄요.. 길이 안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시마노계열보다 떨어지는듯..
>좀더 타보고 말씀드리죠.
>
>Tires  Hutchinson Scorpion Tubeless, 26 x 2.0"
>
>2인치 짜리가 의외로 넓어 보입니다. 디자인은 이쁘죠?
>
>나머지 사양은 이렇습니다.
>좀더 써보구 말씀드리죠.
>
>Pedals  Shimano PD-M515
>Crank  Shimano Hollowtech, 22/32/44, Octalink w/2 alloy rings
>Chain  Shimano 9-speed
>Rear Cogs  SRAM 9.0
>Bottom Bracket  Shimano Octalink
>Front Derailleur  Shimano LX  
>Rear Derailleur  Shimano XTR
>Shifters  Shimano LX
>Handlebars  Easton EA50
>Stem  Cannondale HeadShok Si
>Headset  Cannondale HeadShok Si
>Brakeset  Magura Marta
>Brakelevers  Magura Marta
>Saddle  Fi'zi:k Nisene
>Seat Post  Cannondale Competition
>
>-끝-  
>


글 잘 읽어 보았읍니다.

저와 너무도 취향이 같은 분이라 글 올립니다.
저도 2003. scapel 1000 으로 어느정도 기울었는데 뒷삭이 hard 하고 (XC 용이라 그렇타고 하지만... ) -충분히 쿠션이 있는 잔차을 원하여 풀샥으로 정했는데- 그래서 jekyll을 생각해 보았지만 무게가 무겁고 모양 (뽀다구 ?) 이 마음에 들지 않고 - 또, 자주색이 걸리고 ( 파란색을 선호하여 team model 이 탐이 나지만 가격이 너무 지나치고 ...) 갈등중입니다.

2002, 800 모델도 가격이 어느정도 절충된 샵이 있는데 울트라 패티샥이 투어링에는 좀 부적합 (트래블이 60인가 80인가로) 하다하여, 그리고 cannodale은 레프티샥이 특징인것 같아 ...

제 키는 179.5 cm 인고 다리는 약간 짧으나 팔은 긴편
medium (18.5cm이라함) 이 있는 샵을 아는데 가격은 어느정도 절충되어 구입의사가 있읍니다.
저는 초보이며 주로 도로주행 (주로 고수부지) 하며 계단도 탈정도의 잔차를 원하며 주말에 산행 (임도주행) 을 계획하고 있읍니다.


자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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