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절 라이딩의 최대 복병은 바로
낙엽입니다.
낙엽 쌓인 길은 운치가 있어 좋지만 라이더들에게는 주의해야 할 길이지요. 지금처럼 낙엽이 많이 떨어져서 한 곳에 몰려 있는 곳에 무심코 들이댔다가 예상치 못한 낙차를 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어제처럼 비가 온 뒤 낙엽길은 더 조심해야 합니다.
다들 잘 아시겠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올렸습니다.........늘 안라 즐라하세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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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200%임돠요.....그저께 산엘 갔다가 낙엽 쌓인 구덩이에 지대로 앗싸라비아~!! 했심돠....보호대 해서 다치진 안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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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그제 비온 뒤 싱글 타는데
선두가 못 쏘더라구요...
나뭇뿌리 무서워서 나름 짜릿짜릿하게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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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뻘뻘님께
그 선두 접니다!
낙엽밑에 뭐가 있는지도 무섭지만
중고지만 카본하드테일 잔차라. 카본은 처음타봐서 찍힐까봐 겁나서리 ㅎㅎ
산에선 알미늄프레임 타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정신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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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바퀴는 언제나 그렇듯이 눈으로 확인된 곳으로 굴러가야 합니다.
낙차하면 아픕니다. 안전한 라이딩하세요.
신바람님을 위한 험악한 지양산 싱글코스 준비가 다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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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은 겨울철 빙판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업힐하다가 헛바퀴 돌리고 자빠링도 합니다.
(클릿 낀체로 넘어지면 상당히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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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날파리 / 이게 출퇴근 길인데 말이지라...꼭 버프로 입가림을 하게...한단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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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비가 내린 뒤 젖은 낙엽에 한 번 미끄러졌습니다.
도로 다운힐 중 급커브에서 젖은 낙엽은 정말 위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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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
낙엽을 보면은
자전거로 꼭 밟아봐야 직성이 풀립니다 ^^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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