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참말로...ㅠㅠ... 눈 크게 안뜨고 살다가..또....ㅠㅠ....

rampkiss2011.10.20 11:42조회 수 1334댓글 11

    • 글자 크기


참말로...ㅠㅠ... 눈 크게 안뜨고 살다가..또....ㅠㅠ....

 

에혀... 사람이 좋으면 만만하게 보는 걸까요?

 

옆에 공사장에서 소음이야 뭐 어쩔수 없으니 참는다지만........

건물 폐자제 , 먹던 계란 , 생수병 기타 잡동 사니....

각목  나무판 철심  ㅎㄷㄷ 합니다...ㅠㅠ...

 

어제 분명히 3번이나 찾아가 조심해 달라고 얘기했고 알았다 하고...

마지막엔 가실때 청소 좀 하고 가시라고 했음에도...ㅠㅠ... 이런.......

 

요며칠간 시멘트 가루에 먼지때문에 빨래도 못널고.... 널었다가 살짝 흘리니... 먼지가 ..ㅠㅠ.... 다시 빨아야 하고...ㅠㅠ...

밖의 먼지가 계단오르내리며 다 뭍어 와서 청소도 해야하고...ㅠㅠ... 제가 건물 관리차 1주일에 적어도 한번은 하는데도 감당이..ㅠㅠ...

 

하도 답답한 맘에 112 신고했더니... 아져씨 도 권한가진건 구청이라... 구청에 얘기했더니... 뭐 현장담당자 나가는데는 얼마나 걸릴지는 모른다...ㅠㅠ.....

 

특히나 해당 번지수가 건축 허가 표지판에 나온게 아닌지... 지번도 없다해서 제가 있는 지번을 알려주고..ㅠㅠ...

 

 

기분 우울한 상태에서... 군대에서 부터 안고온 무좀인지 습진인지.... 치료 받으러 피부과를 찾았더니.... 보이지도 않고 간 곳은 만원...

여차저차해서 약국에 가서 물어 조용한 곳에 갔더니 뭐 길게 묻지도 않고 무좀이네... 컨트롤 씨브이... 처방....

 

그래서 뭐 여러번 와봐야 처방전 같겠다 싶어 일주일치 달라하고 아까 그 약국으로 직행...

처음엔 9700원 이랍니다... 약이 많아서 그런갑다...

 

헌데 봉지에 같은 알약이 2개씩이나?? 그래서 물었더니.... 한번에 두알 맞다면서 9700원 봉지 찢어 버리고 14000원이랍니다...

그러더니 무심코 건넨 카드는 의보 적용전 46870원... 헐... 이건 뭐랍니까....

 

약값이 3번이나 바뀌다니..ㅠㅠ.... 이따 고대로 들고가서 환불 받고 다른 약국으로 가야될가봅니다...

부부가 하시는 듯한데... 영 믿음이 안가네요...

 

3배나 되난 약값을 카드로 결제하다니...ㅠㅠ..... 약봉지에 카드 영수증 넣어줘서 까맣게 몰랐는데

 

전화기에 문자온걸보고 진짜 영수증 펼처보고 뜨악 했습죠...ㅠㅠ....

 

 

에혀.. 전 바보인가 봅니다...ㅠㅠ... 그런가 세심하게 보면 되는데... 그렇지도 못해서...

건물에 들어온 탑차가 건물 주차장에 빵꾸내는것도 못잡아..ㅠㅠ....

눈뜨고 엉뚱한 금액으로 카드결제 하는데 (술취한 것도 아니고) 그것도 모르고 그냥와....

 

제가 제 정신이 아닌가 봅니다...ㅠㅠ.....

아 요즘 왜이럴까요...ㅠㅠ...

 



    • 글자 크기
고어텍스 풋웨어 체험단? (by rampkiss) rampkiss님, 어떤 샥도 "부 활" 시켜주는 정비기 올립니다. (by mtbiker)

댓글 달기

댓글 11
  • rampkiss글쓴이
    2011.10.20 11:43 댓글추천 0비추천 0

    자전거 타고 바짝 긴장해서 산타기를 안해서.... 눈이 나빠진걸까요 하하하하....ㅠㅠ....ㅠㅠ....ㅠㅠ.....

     

    누가 봐도 나사빠진놈이 되버린 것 같아 슬픈 1인의 하루시작이었습니다...ㅠㅠ...

  • 1.일단 우리나라의 인식은 '어떤 옷을 입었는가?'로 사람 됨됨이를 평가하는 경향이 강하죠.

     명품 옷과 악세사리에 따라 상대를 존중 또는 무시하는 기준이 됩니다.

     

    한 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제 집사람도 명품에 그다지 관심없는 편이라...직장에서 선물로 나눠준 서류가방 들고 지하철로 통근하는데...

    동료들이나 상사는, 차도 없고 명품 하나도 없는 제 아내를 안쓰럽게 보고 그런 시각을 강요해서 요즘 참 스트레스 많이 받는답니다.

    서울메트로에서 발급되는 한달에 3만 9600원 짜리 정기승차권(60회 사용)을 쓰는 것조차 말들이 많습니다.

    차 없으면 불쌍한건지 참 궁금합니다.

    imagesCAA25PSY.jpg 

    정기승차권 기준으로 보면 지하철 한번 탈 때마다 300원 이상 절약됩니다. 서울시계 안은 똑같은 운임이 적용됩니다.

    지방에서 서울로 출퇴근한다면 충전시 경로를 새로 설정하면 서울시내요금과 동일하게 적용(660원).

    효율적으로 아끼면 좋은거 아닌지... http://news.egloos.com/3405806 (지하철 정기승차권 사용기 블로그)

     

     

     

    2.무좀...

    현역으로 만기 전역한 땅개 출신이라면 다들 한번 쯤은 경험 있지 않나요??(슬리퍼와 축구화는 정말 구분없이 신다보니...ㅎ)

    먹는 무좀약은 간에 안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처방전 필요없는 연고를 잘 선택해서 바르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newproduct_img_ya0407271014.jpg

     

     

    참고로...12년전 기억이지만

    중앙대 앞  " 이 화 약국 "이 효과 좋은 무좀약을 잘 권합니다.

    저도 전역하고 도장에서 운동하다 무좀 때문에 고생해서 입소문따라 찾아 간적이 있는데...

    발 한번 보여 달라고 하더니 묻지도 연고 하나 주던데 효과가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 mtbiker님께
    rampkiss글쓴이
    2011.10.20 15:01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 로실... 유명한가보네요 ^^...

     

    검색해보니.. 평이 다 좋아요...^^...

     

    그냥 약 반납하고... 이거 사러 가볼까요..ㅎㅎ.. 아님 그냥 미친척 피부과 주는 1주일치 약을 받아서 해볼까요...

     

    네이버 어느 후기엔 피부과 갔다가 안나아서 그냥 포기하고 이거쓰다 나았다는 사람도 있군요..^^...

     

    사실 저도 병원 가면 기다리고 .. 불친절하고... 또 기타 등등... 병원기피증이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가격은 뭐.. 인터넷 판매를 약품은 못하게 되어 있으니... 있는 집을 찾아가봐야 하나봅니다 ^^....

     

    참 잘만들었나보네요 스프레이식... 연고식... 둘다 파는군요..^^...

    혹시나 해서 성분을 보니 처방전에 적힌 넘이랑 완전히 다르네요...

    아... 엉덩이부에도 유효하군요..^^

    저도 그 증상땜시 피부과 갔는데..더무픽스.. 이상한 먹는약하고 두개 주더라는...

    6주 기다리라면서...ㅠㅠ 6주를 얼마나 더 기다리란건지...ㅠㅠ....

     

    군대에서 주는 약으로 택도 없어서 포기하고 일반인 되면 괘안아 지겠지 했는데.... 여름될무렵이면 엉덩이와 장딴지에...

    (발가락은 아닙니다... ㅎㅎ...) 습진인지 무좀인지.. 수포가 생기고... 암튼... 고생중인데...조만간에 한번 써봐야 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함다 ^^...

  • mtbiker님께
    rampkiss글쓴이
    2011.10.21 12:24 댓글추천 0비추천 0

    로실... 라미실... 기타 같은 성분의 약이 참 많군요 ^^

     

    일단 데모픽스 처방받은약 다 쓰면 교체해봐야겠네요 ... 에혀 처방전 받으면 약값이 싸다하니

     

     좋던싫던 담번엔 도 줄짧은 그 피부과 가야하겠군요..ㅠㅠ

     

    라미실 / 로실 둘다 뭐 30그램 만원돈을 훌쩍넘으니.. 어쩔수 없군요...ㅠㅠ...

  • 눈 부릅떤다고........ 안 당할 수 있는 게 사람 사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웬만한건 이해하고 웃고 넘어가는 것이 자기 건강에 좋은 것 같습니다.

    무좀은 병원에 가서 약 처방 받으시는 것이 낫습니다. 요즘 약이 하도 잘 나와서.......무좀도 완치되던데요......

    작년에 일주일에 한알씩  먹는 약...... 넉달 먹고 완치했습니다. 

  • 빛의신비님께
    rampkiss글쓴이
    2011.10.21 09:32 댓글추천 0비추천 0

    휴... 넉달이요...ㅠㅠ....

     

    어제 약간 야메 스런 의사 샘이.... 습진인지 무좀인지 뭐 검사 같은거도 안하고...

     

    정강이에 있는 벌거스름한 녀섟을 보면서 무좀이야~~ 한 6주동안 꾸준히하면 나아~~

     

    제가 무좀은 완치가...ㅠㅠ.. 그러니까 아져씨;  이봐~ 감기 매해 걸리자너~ 그거 일시적으로 치료된거야? 완치된거야 ...ㅎㅎ..

     

    암튼... 뭐.. 약간 불친절? 무성의? 한것 같았지만... 뭐 그래도 믿어야 효과도 크겠죠? 그래서 그냥 일주일치 약받아온거죵...

    헌데 약값이 진료비의 4배에 이르는 14000원 ㅠㅠ... 보험했는데도... 그래서 놀란거였죠 ^^...

     

    뭐 검색을 통해 어제 오늘 새로운걸 많이 알았는데... 사타구니 습진... 아마 군대에서 습진으로 치부했는데..

    아마도 이것이 무좀이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 습진약을 써서 악화된 사례들 그림이 보이더군요..ㅠㅠ...

     

    진작에 병원 갈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ㅠㅠㅠ..... 이미 꺼머케~ 변해 버린 불쌍한 내피부..ㅠㅠ..

    인간의 자연치유능력은 한계가 있나봐요.... 전 그걸 믿었는데......

     

    군대서처럼 워커 안신고 집에서 언제든 벗고 씻을수 있기에..ㅠㅠ... 독서실이나 도서관도 안가고 집에서 공부하는 걸 택했는데...

    그걸론 부족한가봐요 ㅠㅠ.. 암튼... 먹는약과 바르는 약 바르다 보면 완치 되겠죠 ^^

     

    오늘 아침엔 연고 발랐던 부위가 화아아악~ 일어나서 깜짝 놀랐는데.. 샤워하고 나니까 진정되더군요..

    진균 들이 약에 반항<?> 하느라 발악을 하는 모양이에요... (첨엔 알레르기인줄 알았는데.. 금방 없어지는거 보니까 아닌거 같기도해요)

     

    아무튼 넉달... ㅎㅎ... 성공하셨다니... 저도 그정도의 끈기는 가져보겠습니다 !!@@!! 홧팅~~

  • rampkiss님께

    의원과 병원은 차이가 많으니 잘 보시고 가셔요...오히려 병을 키울수도 있답니다.

     

     

    <병원은 의사 국가고시 합격후 전문의(인턴1년 + 레지던트4년)자격까지 갖춘 의사가 있는곳이고,

                                                                                      의원은 의사 국가고시만 합격한 의사가 있는 곳>

     

     

     

    유명 제약사 노바티s에서 고혈압제제 관련 학회를 열었을 때도

    의원 운영하시는 분들의 질문은 수준 이하가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솔직히 제약사 PM보다 못한 분들이 있다는게 놀라웠죠.

    학회 진행하시는 종합병원 선생님들이 짜증을 낼 정도였으니까요...ㅎ

     

    좀 더 생생히 말씀드리자면, 의원을 운영하는 분들 중엔 독해가 안돼서 원서번역을 의뢰하는 경우도 꽤 많았습니다. 

  • mtbiker님께
    rampkiss글쓴이
    2011.10.21 12:02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 그렇군요..

     

    전 그냥 병실규모 차이인줄 알았는데... 근데 병원과 의원 의사 면허 걸린건 같은데...

    그 나머지 경력은 어떻게 알아보나요?

     

    다들 뭐 개인 병원(의원??일꺼란 생각은 별로 해본적이..ㅠㅠ..)이라 생각들 하는거 같아서요.,..

    요상하게 찾으면 없는게 피부과더라고요...ㅠㅠ...

     

    20여명 줄선 아파트 단지 내 상가 피부과 / 1명 줄어있는 개인(의원? 일지도?) 피부과

    전 줄서 기다리기 싫어서 후자쪽으로 갔는데요..

    흠...뭐 큰병원 말고 동네기준으로 암튼 의사 수준이나 기타 질을 미리 알아보고 가는 특별한 방법있을까요?

    (네이봐~ 이것들도 알바득시글 거려서 완전히 믿긴 그렇고...)

  • rampkiss님께

    요즘 웬만해선 병원 홈페이지가 다 있죠...ㅎ

     

    거기서 프로필을 확인하고 가시는게 좋을듯...ㅋ

     

    준 종합병원도 괜찮아요.

  •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잘 본다구요. ㅋㅋㅋ

    쿠라군 두어 번 왔다 가더니 수년 동안 앓아왔던 '단독'인지 피부질환 그냥 나았답니다.

    전 라미실. ^^

  • 십자수님께

    rampkiss님

    시간을 좀 더 내실 수 있다면, 저도 서울성모병원 추천이요...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433
185611 경포대해수욕장에서 평택역까지 길...2 게릴라 2011.10.26 967
185610 가이케・다이센 익사이팅 투어(사이클링&카약을 포함한 2박 3일 일정) in 돗토리현 타케 2011.10.26 704
185609 연인산12 靑竹 2011.10.26 960
185608 내일은 꼬~옥1 뽀 스 2011.10.25 948
185607 10월의 마지막 밤(폭파)11 산아지랑이 2011.10.25 1073
185606 음원 저작권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7 仁者樂山 2011.10.25 858
185605 쌀쌀한 날씨...괜히3 뽀 스 2011.10.25 830
185604 꽃 단장...14 뽀 스 2011.10.24 795
185603 마린 마운틴비젼 잃어버렸다고 글 올린사람입니다4 데날리 2011.10.24 1115
185602 드디어 옐로스톤을 벗어났습니다11 Bikeholic 2011.10.24 1026
185601 한강 새물맞이?6 송현 2011.10.23 1073
185600 중,고등 때 체벌의 기억11 십자수 2011.10.22 1720
185599 엘파마 티탄 타시는 분들 조심하세요.. 자신의 자전거 꼭 점검하세요!!!13 광민이 2011.10.22 2774
185598 아래.. 된장녀에 이은 된장 아줌마 체험담....5 rampkiss 2011.10.21 1739
185597 시장선거18 stom(스탐) 2011.10.21 1117
185596 명사초청 강의 '시골의사 박경철'4 십자수 2011.10.20 1259
185595 고어텍스 풋웨어 체험단? rampkiss 2011.10.20 1045
참말로...ㅠㅠ... 눈 크게 안뜨고 살다가..또....ㅠㅠ....11 rampkiss 2011.10.20 1334
185593 rampkiss님, 어떤 샥도 "부 활" 시켜주는 정비기 올립니다.7 mtbiker 2011.10.19 1253
185592 생활체육지도자 3급 (사이클) 정보 좀 부탁드려요^^2 De Mic 2011.10.19 1319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