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뭐.. 레이다에 새때 이야기 들으니까.. 갑자기 예전에 특공에 있던 시절 자주 봐오던.. AN-2기 생각이..
동체가 레이더에 잘 안잡히는 제질에 그래서 잡혀도 새떼처럼 보인다던데.. 문제는 그네들이 배를 두동강낼정도의 폭약을 실을 능력이 되지 않을것 같더라는..
그보다도 궁금한게
1.잠수사들이 배안으로 인력으로 문을 열고 들어가는게 가능한가요?
수심 45미터면 10미터에 1기압이 높아지는데 그럼 사방에서 문을 꽉 누르고 있는데 헤치를 돌려서 열어도
즉 잠금장치가 풇렸다해도 문을 인력으로 과연 열수나 있을까여?
-이를테면 승용차가 침수시 승용차 내로 물이 다 차기 전에는 수압차로 문이 안열리고
물이 다찬뒤에나 문을 열고 탈출 가능하다는 것이 모 방송에서 실험한 바 있습니다.
배라고 다를까요?
2. 며칠전에 공기를 배안에 주입했다?
이것도 말이 좀 안되는 것이 열린 공간이 아닌 닫힌 공간에 어떻게 무슨 재간으로 불어 넣습니까?
생존자를 바라는 유족에게 보이기 위한 쇼 아닌가요?
물리적으로 공기가 추가로 들어가려면 주입구가 있어야 하는데? 그리고 내부에 있던 동일한 부피의 공기가 빠져나와야 하고..?
그런데 헤치도 안열고, 그렇다고 용접해서 뜯어내지도 않은 상활에서 어찌? 그게 가능하다는 것인지?
아무튼 물리적으로 도저히 저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가질 않는데 잘아시는 분 계시나요?
(어릴때 기체를 수상치환 할때도 비커를 엎어놓고 아랫만에 열린 상황이기에 가능했지 닫혀 있다면?)
해치가 완전히 닫혀있어 물이 들어가지 않았다면 말씀하신 내용이 맞습니다만....
1. 선체 안에도 물이 차있다면, 밖과 안의 수압차는 없으므로 열 수 있습니다.
2. 선체 내부에 공기가 차 있을 공간만 있다면, 즉 위쪽으로 솟은 형태의 공간이 있다면 컴프레셔 같은 것을 사용하여 공기를 불어 넣을 수 있습니다. 그럼, 물속의 볼록한 부분에는 물이 빠지면서 공기가 차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