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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클릿을 달았습니다.

솔솔2010.03.04 16:35조회 수 892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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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뵙습니다.

봄비가 내려주는 오늘 간만에 솔솔이가 인사드립니다.

시마노 540 페달에  신발은 M076 드디어 완성입니다.

비록 지갑은 아프지만 마음만은 행복합니다.

 

혼자 한강 사람적은곳에서 그토록 염원하던 앞뒤바퀴 한꺼번에 쩜프( 아마도 호핑이지요?) 도 해보고

한쪽발만 걸고 페달링도 해보고 했습니다.

 

역시나 처음에는 장력은 최소로하고 열심히 탈부착 연습중입니다.

이제 신나게 타야겠습니다.

 

일단 바람쐬러 속초 미시령에 가봐야 것습니다. 아주 천천히 천천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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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맵 API 테스트중 (by bikeholic) 뭇지마 여행,,강릉 (by 산아지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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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 많이 연습하시고, 내리기 전에 미리 발을 돌려서 빼세요.

    평페달처럼 들어올리는 연습 말고 바로 비틀어서 뒷꿈치로 내린다 생각하시면~~

  • 솔솔글쓴이
    2010.3.4 17:29 댓글추천 0비추천 0

    잔차와 한몸되어 구를까봐 뒴꿈치를 계속 틀고 있습니다. ^^

    클릿을 달았다는 기쁨에  신발빼는 연습조차 잼나더군요.

  • 기쁨은 좋지만 넘어지면 많이 아파요...도로에서는 챙피하기도 하구여...

    하지만 업힐에서는 좋은듯 하네요...하지만 역시 못빼는 두려움에

    1년이 다되가는데도 아직 갑작스런 상황에는 무섭습니다...

     

  • 선인님께
    솔솔글쓴이
    2010.3.5 16:57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은근히 걱정됩니다.

    넘어짐의 아픔보다 그 수많은 눈길이 무섭습니다. ㅠㅠ

  • 솔솔글쓴이
    2010.3.4 17:38 댓글추천 0비추천 0

    샵에서 달은후에 바로 한강에 나가서 연습하다가 이제 잠깐 쉬었다 가볼까 하고  슬슬 속도를 내렸지요.

    0.5초간 클릿이라는걸 깜빡하고 발을 빼려다가 순간 놀래면서 비틀어서 얼른 뺏습니다.

    장력이 최소였길래 다행이지 좀만더 강하게 했더라면 첫날부터 바로 일빠링 할뻔 했습니다. ^^

  • 3번만........................................ ㅋㅋ

  • 쌀집잔차님께
    솔솔글쓴이
    2010.3.5 16:58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는  한번도 안하는것을 목표로 ㅎㅎ

  • 전 클릿달은 첫날부터 이상하게(?) 한번도 안넘어지고 아무 생각없이 그냥 주욱 탔더랬는데(정말입니다! 진짜루요~)

    친구하나는 처음 단 날에만 제 눈앞에서 세번을 자빠지던게 생각이 나네요 ㅎㅎㅎㅎㅎ

    정말 적응못해서 자빠지는구나아...하고 생각하며 어찌나 웃었던지 ^^;;;

    부디 사고없이 타시면 좋겠습니다. ^^

  • soulgunner님께
    솔솔글쓴이
    2010.3.5 16:59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아직은  자빠지지 않았습니다.

    절대 안넘어지고 무리하지 않게 타고  사고 안나도록 조심해야겠지요. ^^

  • ㅋㅋㅋ 넘어지지 마소서...

  • 산아지랑이님께
    솔솔글쓴이
    2010.3.5 16:59 댓글추천 0비추천 0

    넘어지더라도 주위에 사람이 없기를 바랄뿐입니다. ㅎㅎ

  •  전 자전거 탄 게 2002년부터인데 아직도 클릿을 쓰지 않고 있습니다.

     

    클릿 쓰려면 BB&크랭크부터 다 갈아야 해서 ㅎㅎ;

  • dhunter님께
    솔솔글쓴이
    2010.3.5 17:06 댓글추천 0비추천 0

    과감히 지름신을  허락하심이 어떨런지요... ^_________^

  • 클릿 패달로 바꾸고, 멋지게 차려입고 도로에 나섰는데,

    신호등은 보행자 횡단 신호라 건널목에는 사람들이 넘쳐나고

    자연스럽게 발을 내딛으면서 잔차를 한쪽으로 기울이는 순간,그냥 어깨부터 쳐박았지요.

    아픈건 그만두고 어찌니 창피하던지...ㅠㅠ

    조심하세요.

  • 송현님께
    솔솔글쓴이
    2010.3.5 16:59 댓글추천 0비추천 0

    횡단보도에서는  뽐내기 위해  스탠딩 보다는 안전하게 서있어야 겠습니다.

     

  • 여기서 만나고

    저기서 만나네요  ~~~

    클릿을 달았군요  ~~   넘어지는것이 무서워서  평페달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

  • 줌마님께
    솔솔글쓴이
    2010.3.5 17:00 댓글추천 0비추천 0

    맘 크게 먹고 질렀습니다.

    왠지 끌리는 클릿/... 타다보면 더 빠져들것만 같습니다.

  • 운동신경이 좋으신 분이 아니라면 서너번 넘어지는건 보통입니다.

    옛날에 하남과 팔당댐 사이에 도로개설되기 전에 둘이서 라이딩하다가 넘어져서

    자전거 바퀴가 하늘을 보고 잠시 누워있던 생각이 나네요...

    아무튼 클릿신발로 다니시면 속도가 15~20% 빨라지고 힘도 들 들겁니다.

  • 자전거다님께
    솔솔글쓴이
    2010.3.5 17:01 댓글추천 0비추천 0

    역시 클릿을 지를 큰 이유가 속도가 빨라지고 힘도 덜 들게된다는 점이었던것 같습니다.

    옆에 날개만 달아주면 바로 이륙할지도 모릅니다. ^^

  • 혹시나 빼지 못하고 넘어질 때는... 무릎이 바닥에 닿기 직전까지 빼기위한 몸부림을 쳐야 합니다.

     

    저야 뭐... 맨 처음부터 클릿을 사용해서리...

     

    평페달 빼고 안 써본 페달이 없다는...

    시마노, 타임, 릿치,스페셜,  EXPEDO,크랭크 부라더스  etc...지금은 TIME

  • 십자수님께
    솔솔글쓴이
    2010.3.5 17:04 댓글추천 0비추천 0

    첫날  모든 분들과 마찬가지로 앗차 하면서 순간  클릿인걸 잊어버리고 있었던 순간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잘 빼서 넘어지지는 않았지요.

    구매시 시마노 제품과 크랭크부라더스 제품 중에 고민이 되었지만 결국 장력조절을 통해 연습하기 위해 시마노로 질렀습니다.

  • MTB 처음에 배울때,  찻길에서 신발이 안빠져서, 차로쪽으로 쓰러졌던, 아찔한 기억이 새록 새록.... 피어납니다. 그때 안죽은게 천만다행이었던 행운이...

  • bluebird님께
    솔솔글쓴이
    2010.3.5 17:04 댓글추천 0비추천 0

    정말 다행입니다.

    저도 탈때 필히 조심해야할것 같습니다.

    갑자기 무서워집니다. ㅠㅠ

  • 저는 딱 17번 넘어졌습니다..
    나중엔 빼기가 귀찮아서 넘어질 자리 봐가면서 넘어지더군요..-_-;;;

  • 영무님께
    솔솔글쓴이
    2010.3.5 17:05 댓글추천 0비추천 0

    ㅋㅋ 넘어지더라도 푹신푹신한 잔디밭이나 흙쪽으로 콰당...~~~

  • 클릿 5년차인데 심심치 않게 넘어집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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