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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동화책으로 바보 이반 이야기, 읽어 본 적 있으시죠?
혹시, 모르는 분들 위해 링크해 놓았습니다.
영악하다 못해 밉기까지한 이 시대의 이기적인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지요.
지는 게 이기는 거라는, 역설적인 가르침을 배우며 자란 어린이들이 점점 사라지는 현실에서, 이 바보 이반 이야기는 소중한 가르침일 것입니다.
날이 점점 쌀쌀해져서 아침에 자전거 타고 나오기가 귀찮고 꺼려지는 때입니다.
신종플루, 대지진, 이라크 폭탄 테러, 2012년 지구 멸망설에 보탤 수 있는 재료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흉흉한 소식들이 난무하는 와중에, 이런 바보 이야기 한 편이 위안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샨티샨티 ^^
지구 멸망설에 대한 것이 1999년도였던가요. 그 때도 종말론을 신봉하던 사람들과
종말론에 관한 연구를 하던 학자 및 종교학자들,연구단체들의 일부들이 합세하여
회의론과 절망,페닉에 가까운 상태로 몰아갔고 일부 여론 마저도 짬짬이 관련보도를 하곤 했었지요
하지만 그러한 종말은 다행이도 오질 안았습니다.
언제 부턴가 또...마야인의 달력엔 2012년도 까지만 있고 그 이후로는 없으니
2012년에 지구가 멸망을 한다는..등의 제2의 종말설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거기에 지난 99년도에도 그러했듯이 노트라다 무스의 예언론에 있는 것 까지 인용을 하긴 했는데
다 그것이 자신들의 끼워 맞추기식이라든가,
잘못 해석하고 99년도나 2012년도에 맞추기 위한 것들이라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이런저런 다양한 것들을 특정 년도에 맞추고 그 해에 이뤄질 것들을 끌어 모으다 보면
지구가 멸망 할 뿐만 아니라 온 천체와 은하계도 멸망하고 온전치 못하리라 봅니다.
다만,
지금까지 일어난 자연재해인 기상이변, 지진,거대태풍,자연생태계의 교란,폭우와 폭설,온난화.
신종 전염병의 창궐,수퍼 박테리아의 출현,신종,변종 동물의 출현(유전자 조작)...등은
인간의 환경 파괴와 오염, 비도덕적, 비윤리관 ..등으로 점 점 더 가속화가 되고 있는 것만은 부인 할 수가 없겠지요.
세상은 점 점 더 인간적인 것과는 멀어져 간다해도 과언은 아닐 것 입니다.
바로,
이러한 점들이 인류를 더 불행과 타락으로 가게하는 요소들이지 안나 싶습니다.
늘...건강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