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출근길 김밥파는 아가씨

sdh04302003.08.09 01:15조회 수 312댓글 0

    • 글자 크기


그래두 좋겠다.... 울동네엔 아줌마가 김밥팔아요.
가끔 아저씨도 보임...

>출근시간에 지하철역 앞마다 요새는 "집에서 만든 김밥" 이라고 많이들 팔죠 집에서 만들던 공장서 만들던 사먹는 사람이  판단할 일이지만  ^^;;
>
>XX도역 에서 김밥과 샌드위치를 오랫동안 팔아온 아가씨가 있습니다 몸이 좀 약해보이는 아가씬데 어떨땐 땡볕에 앉아서 김밥파는게 안쓰러 보였습니다만 요즘엔 파라솔도 가져오고, 유니폼도 입고 좀 멋지게 장사를 잘해왔습니다. 전 아침을 먹고오는 관계로 한번도 못사먹었지만 회사동료들은 자주이용하는 편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바로 맞은편에서 여자 두명이서 김밥을 팔고있었습니다. 그 아가씨가  마음씨가 착한건지 바보스러운건지 아무런 항의를 하지 않았는지 요새 며칠째  코앞에서 계속 장사를 하고 있네요, 최소한의 상도의가 아쉽네요 늘 그앞을 지나면서도 속으로 너무하다는  생각이 늘 듭니다. 제가 지날동안은 그래도 예전부터 팔던 사람에게서 김밥을 사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어서 다행이라 생각해봅니다.
>


    • 글자 크기
이런 운전자 사형시키면안돼요.. 이럭케 하심이 어떨지... (by 물리 쪼) 해치백......... (by 다리 굵은)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647
88555 비탈리님께 짝짝짝... 물리 쪼 2003.08.09 167
88554 그래도 제 착한 마음을 알아 주는 이는 물리님 뿐이예요..^^ 아이 스 2003.08.09 175
88553 강남쪽은 포장이 너무 잘 되어 있어요.. 아이 스 2003.08.09 188
88552 오.. 자살자를 건져 내셨군요. 아이 스 2003.08.09 294
88551 오.. 잔차 도로에 대해서만 입니다..^^ 아이 스 2003.08.09 182
88550 헬멧을 안 썼나 보군요. 아이 스 2003.08.09 213
88549 헉... lsd님 착한 맘 ... 아이 쒸 ,,, 팔려라 (냉텅) 물리 쪼 2003.08.09 166
88548 에이 씨.. 물리 쪼 2003.08.09 187
88547 아이스님 ....착한 맘씨 ...감동 감동 아이 스 2003.08.09 200
88546 아이스님 ....착한 맘씨 ...감동 감동 물리 쪼 2003.08.09 228
88545 그놈들 순 도둑놈들인데... 물리 쪼 2003.08.09 183
88544 -.ㅡㆀ 다리 굵은 2003.08.09 218
88543 개인적으로다가... sdh0430 2003.08.09 170
88542 그런자식은 신호대기시 역으로 콜라병던져서 차유리박살내고 튀어야져 sdh0430 2003.08.09 214
88541 이런 운전자 사형시키면안돼요.. 이럭케 하심이 어떨지... 물리 쪼 2003.08.09 211
출근길 김밥파는 아가씨 sdh0430 2003.08.09 312
88539 해치백......... 다리 굵은 2003.08.09 187
88538 에이 씨.. 날초~ 2003.08.09 337
88537 강북 도로의 묘한 분위기...^^; gdx037 2003.08.09 479
88536 강남 강북 자전거길 비교 Tahoe 2003.08.09 429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