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살아남은 자의 슬픔..

iamchulee2003.05.27 14:26조회 수 185댓글 0

    • 글자 크기


공동구독 배너




형님,

아무리 그렇더라도, 아무리 슬프더라도 살아남은 자가 떠안고 가야 할,
生은 엄연히 우리 앞에 무겁게 무겁게 놓여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인간이 우주의 한 점 티끌일진데 후회와 회한은,
어쩌면 오만했던 우리 삶의 자격지심일지 모릅니다.
망자의 노래도 결국 산자가 불러야 할 몫이니,
이제 그만 떨치고 일어나
살아있는 자들을 위한 삶을 살아갑시다.
    • 글자 크기
그나마 많이 안다치셔서 다행이네요. (by deadface) 5월17일날 이대목동병원 입원하신 여성분??? (by 짱)

댓글 달기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