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한강에서 싸구려 자전거로 열심히 뛰다 온 폭주자전거입니다
으미 힘들어....

망발도 심해라
독도가 넘어가다니.....

원래 협상이란 것이 그렇듯이 주고 받는 것이지요
어업협정이란 것이 그렇습니다
사람이야 국적으로 나누면 되지요
국경선을 넘으면 불법입국자로 처벌받지만
물고기야 국적이 없으니

일본은 생선을 좋아하지요
근데 어업협정전 상황은 이랬습니다
일본은 어업을 기르는 어업을 지향하는데
한국은 잡아 씨를 말리는 후진적 어업이었죠
근데 한국어부들이 일본어부들이 기른 물고기를 자기네가 보는 앞에서
씨를 말리는 겁니다. 그래서 일본에선 난리가 났지요
어업협정을 개정해야 한다고..... 그런 배경에서 한일어업협정은 태동했습니다.

일본도 많이 양보했죠 자기들이 아쉬운게 많았으니까.... 원래 협상이란 주고 받는 겁니다

독도는 좀 달랐지요
일본도 인정하기 어렵고
우리도 그랬지요
그래서 일단은 없는 셈 치자는 식으로 한 것인데
협상의 자세에 문제가 없다고 할 수는 있으나 결코 주권 포기나 매국적 행동으로 보긴 어렵습니다. 뭔가를 받았을테니까요

준 것만 생각하고 받은 것은 생각안한다면 이야말로 소아병적 발상일 뿐입니다. 독도는 그냥 둡시다. 원래 우리 것인데 뭐하려고 떠드는지......
소문나면 진짜 독도는 국경분쟁지역됩니다. 최소한 우리가 현실적으로 점유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거 뺏으려면 협상이나 국제법으론 어림도 없어요. 오직 전쟁만이 있을뿐이죠.....

즐거운 라이딩엔 단점도 있지요 시간을 빼앗기고 그로 인해 아내나 여친에게 구박받기도 하고.....
인생사 그런 것이지요 주고 받고.....
때리니 치받는 것이지요

미국의 촘스키 선생(갠적으로 좋아함)이 그러더군요
이번 테러에 대해서 죽은 사람에겐 미안하지만
미국이 죽인 죄없는 제3세계 국민들 수를 생각하면 그리 많이 죽은 것은 아니라고...... 작용과 반작용/ 기브 앤 테이크

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