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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안먹고 film 끊기기

........2001.06.13 05:57조회 수 19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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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별님의 송별회에 가지 못하는 이유로 한별님과의 시간을 갖기 위해 D어제 오전에 약 3시간 자고 일어나거 한별님과 트레키님, 태백산님등과 점심 하고  싸 돌아 댕기다가, 트레키님과 저녁까지 먹고 맛이 살짝 간(?) 몸을 이끌고 병원으로 들어 왔지요.

파업 전야제에 참석 병원 로비에 쭈구리고 앉아서 새벽 3시까지. 신나게(슬프게) 앉아 있었지요. 그 사이 차수련 병원노련 위원장님께서 격려사도 해 주러 오셨고요. 민노총 수석 부위원장님도 오셨더랬지요. 차수련 위원장님 외모만큼이나, 말씀도 잘 하시고 투사의 이미지가.., 음 역시..저런 여자의 몸에서도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다는 걸..

올해 임,단협은 조금 힘들어질것 같습니다.
지금 약 두,세시간의 짧은 취침을 마친 3개 직할병원 동지 약 700여명이 부시시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서서히 대오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맘 속으로나마 응원 많이 해 주세요. 특히 관련 있으신 초보/김정기님.ㅎㅎㅎ

에구 몸이 천근 만근입니다.
너무 힘들군요. 오늘 오전에 합의 및 타결이 되지 않으면...안되는데..
그래야 잠간이라도 자다 나와서 일 할텐데..
진정 파업으로 가면 안되는데....맘이 많이 아프군요.

오늘은 단병호 위원장께서 방문을 하신다는군요..스케줄이 어떨지 모르지만..
전혀관련 없는글 올린다고 나무라지 말아주세요.
제겐 원낙 소중한 일이라서요.

여러분 응원 많이 해 주세요. 저흰 너무 힘들게 일하고 있답니다.
특히 간호사들., 너무 불쌍합니다..ㅠㅠ

아침 8시가 넘어서면 밤 근무 하고 퇴근 하시는 분들까지 합류한다는데...
피곤해서 집에서 쉬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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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견해 부탁합니다..레이븐 두동강 사건.. (by ........) 반갑습니다.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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