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Menu

산악자전거가 시작되는 곳! 와일드바이크


조회 수 1177 추천 수 0 댓글 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공동구독 배너



그 분의 유서에 이런 구절이 있었다네요.

진정, 큰 사람이었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쥐새끼 같은 소인배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 분입니다.

벽에 똥칠할 때까지 29만원밖에 없다는 소리나 하다 죽을 살인마, 보통사람인 척하던 보통 이하인 놈, 머리는 빌려도 몸은 못 빌린다던 거제도 치매영감, 전재산 헌납한다고 구라치고 쥐죽은 듯 시치미떼는 소인배 등.....

이 사회에, 소인배들의 서늘한 간담 위에 지워지지 않는 영원한 이름이 될 것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 ?
    funypark 2009.05.23 16:13
    정작 죽어도 장도 못 치룰 시키들은 멀쩡히 살아있는데....
  • ?
    s5454s 2009.05.23 16:17
    총기 소지가 자유로운 나라였다면, 지금 어떻게 됐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
    靑竹 2009.05.23 16:19
    '비통한 청와대'라네요. 그참.

    대한민국 떡찰.
    실록과 유사하기도 한 대통령기록물까지 뒤지더니
    왜 부관참시는 안 하고?
  • ?
    s5454s 2009.05.23 16:19
    비통할 겁니다. 더 이상 괴롭힐 수 없으니.... 오히려, 소인배의 속셈이 까발려졌으니........
  • ?
    tonky 2009.05.23 18:02
    지랄같은 세상입니다.
  • ?
    의뢰인 2009.05.23 18:43

    까칠한 시각을 가지신분의 글에 코멘트를 해서 좀 그렇긴 하지만...
    까놓고 말해서
    진정으로 그분의 죽음을 애도한다면 말좀 아끼고 숙연히 보냅시다.
    그가 죽기까지 얼마나 고뇌를 하였을까요
    그를 정치의 장에서 이제 그만 놓아 줍시다.
    섣부른 잣대질은
    오히려 그를 두번 죽이는 꼴이 됩니다.
    진정으로 한 인간의 고뇌를 생각해보게 되는군요
  • ?
    gikang21 2009.05.23 22:12
    윗분 ,,그가가 뭡닌까..그가가 니 친구입니까..
  • ?
    morw 2009.05.23 23:35
    ....
    처음 자살 소식을 듣는 순간 드는 감정은
    분노였습니다.
    당사자에 대한....
    말 좀 아끼고 숙연해 집시다.
  • ?
    알티비 2009.05.23 23:39
    지금 아무 것도 못 하고,
    뭘 해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충격이 너무 큽니다..

    부디, 좋은 곳에서 행복하시길..

  • ?
    s5454s 2009.05.24 12:36
    의뢰인, 당신은 내 글에 댓글 달지 않기로 당신이 먼저 제안하고는 계속 어기고 있구려.

    당신 좋아하는 조선일보 게시판에나 글 올리시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 43 file Bikeholic 2019.10.27 40338
182093 바보노무현!! 5 aprillia76 2009.05.24 858
182092 아....정말 무섭네요..... 7 eisin77 2009.05.24 884
182091 하늘도 슬퍼합니다 2 seoe1 2009.05.24 979
182090 1분뒤면 없어질글..(펌) 3 aprillia76 2009.05.24 1086
182089 김동길이 권력에 아부하는 비열한 인간이라는증거.. 2 aprillia76 2009.05.24 908
182088 강풀만화 펀글... 슬프네요. 6 십자수 2009.05.24 1208
182087 발간색 아팔란치아 분실하신분? 신도림근처? fairylight 2009.05.23 504
182086 그분의 기억 3 목수 2009.05.23 869
182085 죄송합니더..ㅠ 5 넣어둬넣어둬 2009.05.23 934
182084 유서 전문 3 asa 2009.05.23 945
182083 참으로 비통하기 그지 없습니다. 21 Bikeholic 2009.05.23 1474
182082 아까운분이 돌아가셨습니다. 2 sura 2009.05.23 640
182081 가카, 시원하시겠습니다~ 2 s5454s 2009.05.23 1038
» 삶도 죽음도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10 s5454s 2009.05.23 1177
182079 TV 자막 뉴스속보... 7 비탈리 2009.05.23 1109
182078 09 4.15일 김동길 교수의 홈피 글 6 맞바람 2009.05.23 1178
182077 노무현 전 대통령님 사망.............. 73 lovebook 2009.05.23 2280
182076 왈바 회원? 좋은일 하셨군요,, 3 syzygy2020 2009.05.23 795
182075 맘이 너무 마이 아파~ 4 file rocki 2009.05.23 817
182074 ......... 2 알티비 2009.05.23 607
Board Pagination Prev 1 ... 302 303 304 305 306 ... 9408 Next
/ 9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