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빙어 먹지도 않지만 저것을 보니 먹고 싶은 마음이 확 가시네요 ..쩝

이분 블러그에 좋은 글이 많네요....
강원도 한적한 곳에 흙담으로 집을 짖고 농사 지으며 살순 없는가.ㅋㅎㅎㅎㅎ

거~가...살면되지이~~...힘 좋컷다..나이두 어리것다....ㅋㅎ

허~ 빙어 먹지도 안지만.. 넘 하네.....

이런!!!겨울철만 되면 빙어 날걸로 몇백마리씩은 먹은것 같은데...아~ 어지러워

에고고....무식한(??) 아빠를 둔 죄로....
우리집 애들....큰일 날 뻔 했네요..다행히 탈이 안나서....

몇해 전....간성가다가...인제에서..빙어축제(??) 를 하기에 잠깐 들려...
빙어 낚시 구경하다가....천막안에서 파는....빙어 회와..튀김을 아이들에게 먹였었는데....
튀김이야 그렇다고 쳐도...
파다닥..거리는 빙어를 집어 초고추장에 찍어서 먹는 우리 아이들을 보고
신기하기까지 했었는데....(저는..회를 안먹습니다만....)

저 역시...오염이 안된 강가에서 잡히는 것이 빙어인줄 알고 있었네요....

맘놓고 먹을게 없구만

저도 빙어 좋아하는디.......

가서 검사한번 받아봐야 되겠네요....-_-;;

풍뎅이님 무슨 검사를 받으시려구요?
그냥 이미 먹은거 .......소주로 입가심이나 하시면서 더러운 기분도 씻어 버리시기를~~

먹을거로 장난치는(?) 사람은 특히 엄격하게 다뤘으면 해요~~

거의 사기꾼이죠 머.. 저정도면....

빙어가
원래는
연어같이 바다에서 살다가
민물로 와서 알을 낳는
회유성 어종이죠.
원래 크기는 15cm 내외 인데
요즘 내륙에서 잡히는 놈들은
5-7cm 내외죠
박통시절에
블루길 베스등과 함께
내륙호수에 풀어놓아서
바닷물 구경도 못하고 살아가니...

그러고 보면 박통은
참 여러가지 했다는...

빙수나 먹어야지요....ㅡ,.ㅡ;;;;;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그전에 춘천가서 먹었는데...거기는 바로 잡아서 해주는걸로 믿었는데....

저는 잘못 없어요 ................................................................................... 빙어 안먹었어요.

먹거리가 아무것도 없는것 같습니다.
시화호에서 잡는 고기를 우연히 보게된후 횟집뿐아니라 일식집도 꺼려졌는데 민물고기도 ....

한강에서 낚시로 잡은것도 자연산 민물고기로 파는사람도 있더군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