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Menu

산악자전거가 시작되는 곳! 와일드바이크


조회 수 671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로드만 2년 타다 올초부터 초안산,불암산을 회원들 맨뒤 꽁무니만 쫓아다니다

오늘 처음 장거리 라이딩 다녀왔습니다

의정부 홍복산 뒷편에 있는 챌봉,,,전에는 첼로봉인 줄 알았던,,,

왕초보가 멋모르고 따라갔다가 ,,,이제 샤워하고 나니 손목 어깨 허리가 슬슬 쑤셔오네요

앗,,,몸무게는 3킬로나 빠져 버렸습니다^^

홍복산 저수지를 지나 챌봉이 시작되는 초입부터 땅이 녹아 진창이 되어

거의 끌바로 끌다가 타다가 계속되니 잔차를 타러 온건지 등산을 온건지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다시 돌아갈 수도 없고 지겹게 끌고 올라가니

꾀꼬리봉에서 풀샥,올마로 중무장하신 동호인분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니

반갑고 힘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

온라인상에서 자주뵙던 성재아범님도 뵈었는데 ,,,반가웠습니다

땀으로 목욕을 해가며 드디어 챌봉에 오르니 기쁨도 잠시 이젠 진흙탕 다운힐,,,,

앞에가는 선수들은 룰루랄라 저멀리 내려가 보이지 않고

악전고투하며 의정부 공설 운동장까지 내려오니 무수골 입구 중랑천 다리에서 부터

시작한 라이딩이 4시간이 되어 끝났네요

정말 재밋고 힘든 하루 였습니다,,,,,

참, 홍복산 저수지 지나 챌봉 라이딩 시작 진입로에 차 진입을 막기위해
흙으로 막아놨는데 고수님들 치고 넘어가지 마세요
넘어가자 마자 웅덩이로 풍덩 합니다,,, 조심하세요,,,,



  • ?
    靑竹 2008.03.08 21:54
    대체로 해동이 시작되는 이른 봄철엔 무척 땅이 질퍽한 편이죠?
    껄끄러운 마사토는 해동기엔 차라리 좋습니다. 고생하셨네요.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시는 분들을 만나셨군요.ㅋㅋㅋㅋㅋㅋ
  • ?
    성재아범 2008.03.10 01:10
    ㅎㅎㅎ~~~ 저도 힘든 가운데 bong형님과 여러분을 뵈니 다시 기운이 쏫더군요.
    담에는 같이 라이딩하는 기회를 만들면 어떨런지요?
    hs963416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

    청죽님도 반갑습니다. ^^
  • ?
    hs963416 2008.03.10 10:53
    봉선생이 미리 일러줬으면 인사라도 드렸을텐데
    아쉽네요^^
    담에 또 만날 기회가 있겠지요^^
    청죽님~~~
    제가 의정부가 고향이라 더 남같지 않습니다
    청죽님 반갑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 43 file Bikeholic 2019.10.27 48345
177299 방화동에 자전거 배울만한곳이나. 동호회있으면 추천좀해주세요 3 osjhome 2008.03.10 878
177298 새신을 신꼬... 7 KANGHO1001 2008.03.10 757
177297 정선 자개골 다녀왔습니다. 5 병철이 2008.03.10 793
177296 레진전용 로터에 메탈패드를 쓰면 로터 휠지도 모릅니다 5 hl7597 2008.03.10 921
177295 토요일(3월 8일) 원주에서 같이 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 i15 2008.03.10 575
177294 ' 사랑 나눔장터 '도 보아주세요. Bluebird 2008.03.10 622
177293 주말............ 9 file STOM(스탐) 2008.03.09 906
177292 외국인과 같이 할 수 있는 좋은 자전거대회 7 kxh21 2008.03.09 1089
177291 OMK 강남본점 (논현) 방문기 : 칭찬글 아님 20 jwbike 2008.03.09 1779
177290 일회용 빤쮸에 얽힌 에피소드...ㅡ,.ㅡ;;;;; 12 키큐라 2008.03.09 1033
177289 재미 있는 동영상. 삭제된 돌발영상입니다. 14 s5454s 2008.03.09 1395
177288 ☀☀☀ 얀나아빠님 고맙습니다. 12 호빵맨 2008.03.08 869
» 홍복산 챌봉 다녀왔습니다 3 hs963416 2008.03.08 671
177286 오늘 망우산 라이딩 즐거우셨습니까.^^ 4 말발굽 2008.03.08 761
177285 화내지 않는 법 8 bycaad 2008.03.08 1035
177284 정직하지 않은 사람들 때문에 속상합니다.. 9 탑돌이 2008.03.08 1210
177283 멋진 프로그램이군요. 8 Bluebird 2008.03.08 1213
177282 주절주절 7 ly519 2008.03.08 794
177281 변호사를 먹칠하는 변호사들... 8 dunkhan 2008.03.08 1280
177280 여자친구가 명품핸드백을 사달래요 37 ozic4u 2008.03.08 1990
Board Pagination Prev 1 ... 542 543 544 545 546 ... 9408 Next
/ 9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