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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미친듯이..아!!(아브라함님!! 사장님 성함이..)

gorae03012007.09.21 23:36조회 수 653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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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만에 기분 좋은 형님이랑

답십리에있는 "X모 부속 고기"집에서

저녁식사겸.. 고기한점 구워 소주 한잔 먹다가...

갑자기 그분이 강림하셔서... 저를 인도하는게 아니겠습니까...

휴.... 저녁식사 대충 때우고.. 그분 강림 하신 덕택에.. 소주는 딱...반병...씩만...

집으로 들어 오면서 일단 술기운 날려 버리려고 걸어오면서 차가운 음료수 한잔...

그리고..

여자친구한테 선물할 커다란 곰인형 하나사고(오늘 약속 펑크내서...)

집에서.. 최소한의 복장으로갖추고  자전거를 타러 가려 합니다..

그분 강림 하신거죠... 그 뭐랄까??무언가에 미친듯이 몰두 하고 싶은 기분 말이죠

그래서~ 결론은.. 지금 옷 간단히 입고 헬멧하나 달랑 들고

용답동 근처 용답초등학교로 기술연마 하러 나가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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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게죠.... 하지만 왈바분들에게나마 이해받고 싶어서 여기에라도 몇자 적어 놓구

나가려 합니다...

제맘 이해 하시죠??

저희집 근처..(장안동,답십리,왕십리,용답동)근처 사시구 이글 보신분들은 용답 초등학교

오시면... 그분 강림하신 제모습을 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함께해요

011-9904-9757입니다 ㅋㅋㅋ (번개 글이 아니라~)

P.s 아!! 아브라함님 그때 얘기 하다 말았던.. 사장님 성함이 장.창.규. 사장님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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