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도 XX공사에 일하고 있는데 여름에 긴소매 겨울에 반소매 입고 일한다더군요.. ㅋㅋ

중앙 냉,난방식이라면 자동제어 센터에서
설정 셋팅 온도를 좀 더 높여야 할 것 같군요....에너지 낭비 입니다.
저가 근무하는 곳엔 조금 시원한 정도로 설정이 되어있고
넘 덥다고 느껴지면 비치된 선풍기나 에어컨 가동하게 되어있습니다.

직접 조절할 수 있는 천장형 에어컨이 4대입니다.
중요한건 4대 모두 제 마음대로 할수는 없다는것이고 더 중요한건 제자리꺼는 조절해도 조절이 되는건지 마는건지... 쌩까고 막나옵니다. ㅡ,.ㅡ;;

저의 집사람은 공공 도서관 사서입니다....
근데..저녁에 집에 오면 녹초.....

도서관에 에어컨이 나오긴 하는데...사실..나오는지 안나오는지...
잘 모를 정도로..푹푹...찐다네요...
아마 모든 곳이 그런 환경은 아닌 듯....

그래서 개인용 선풍기를 모두 하나씩 두고 지낸다고.....헐헐헐....
긴팔 입고 근무하는 곳이 어느 관공서인지....참 불공평하네요....

겨울은 또 덥지 않을지...

에너지 낭비는 부끄러운 일이지요

이런 매스컴에서 에너지 낭비를 하지 말자고 떠들면서

공공기관에서 더 에너지 낭비를 하는것을 보니 참 어이가 없습니다~

정신좀 차립시다 공공기관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