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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자전거가 시작되는 곳! 와일드바이크



조회 수 2249 추천 수 0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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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저녁인가 쉬엄쉬엄 농경로 돌다 찍은겁니다. 건드리지 않는이상 가까이 가도 물지 않습니다. 그러나 건드리면 ㅎㅎ 그나저나 요즘은 개체수가 많이 줄어서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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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竹 2007.06.21 21:08
    싱싱한 쥐. 진수성찬.
    식사중이신 모습을 담으셨군요.
    엊그제 싱글을 지나가는데 뭐가 길 아랫쪽으로
    '후두둑'하면서 내려가기에 놀라서
    "토끼였나요?" 했더니 일행께서
    "뱀이었습니다" 하시더군요....
    (시골에서 나고 자랐어도 비얌은 잘 적응이 안 도ㅑ...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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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블 에스 2007.06.21 21:11
    식사중이군요....맛있게 먹네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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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g9 2007.06.21 21:13
    어렸을땐 저 넘들 가지고 놀곤 했는데... 하루 죙일 쪼물딱 거리고 가지고 놀았던 기억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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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블 에스 2007.06.21 21:17
    헉...살모사를 가지고 노셨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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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lverghost 2007.06.21 21:18
    처음봤을땐 쥐가 죽기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얼른 집에 들어가서 카메라 갖고 와서 찍었습니다. 자기보다 큰먹이를 삼키기가 쉽지많은 않은것 같더군요. 삼키다 도저히 안되겠는지 풀숲으로 끌고 들어가는것 까지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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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M(스탐) 2007.06.21 21:25
    짜수님 자전거가 변신을 했군요...........
  • profile
    쌀집잔차 2007.06.21 21:41
    보기 힘든 구경을 하셨네요.... 저도 TV에서 외에는 저런거 본적이 없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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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jh205 2007.06.21 22:41
    ..경기도 북부지방에는 살모사가 많이 있습니다. 남쪽과 다르게 크기가
    30cm가 안되고 색깔도 검지만 약을 올리면 거의 꼬리 끝으로 섭니다.
    도망칠때는 산윗쪽으로 가는데 사람보다 빠름니다. 무엇보다 징그러운 것은
    아침에 삽으로 잘린 머리가 저녁에 복귀 할때까지 꿈틀 거림니다. 물뱀은 30분이면 완전 사망이었구요. 특히 전라도 사람이 뱀머리가지고 많이 놀았구요.보였다하면 삽으로 머리자르고 구워 먹었습니다. 개구리도 좋아하구요.지금도 술에 담궈진 살모사보면 살아있는 것 같은 착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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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루수리 2007.06.21 23:13
    hjh205님 너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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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yeinthesky7 2007.06.21 23:23
    그렇죠.....독사류는 크기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크기가 대체적으로 큰 건 구렁이 종류죠..
    먹잇감을 제압 하려면 독이 없으니 몸이 커야 제압하기가 용이 하니까요.
    예전에 초가집 지붕개량 하다보면 먹구렁이가 쉽게 발견 되기도 했죠.
    썪은 짚단을 좋아해서 그런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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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전공병 2007.06.21 23:30
    경기도 북부 지방엔 간혹 칠점사(까치살모사)가 있습니다
    일반 살모사는 출혈독으로 물리면 2시간 이내 사망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칠점사 이넘은 신경독인데 물리면 5분이내 사망한다고 하지요
    스쳐도 한방~~~ 이라는
  • profile
    러브 2007.06.22 02:10
    오 술뱀이나 궈서 드신다는분들 많으시죠 보양식으로~
    몸에 많이 좋은가여 정말 궁금해서 ㅡㅡㅋ
    경기도 북부 지방은 안가렵니다 칠점사한테 물리면 비명횡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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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질주 2007.06.22 07:26
    어릴 적 제 방 베란다 창고에 뱀 술 3병이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허리가 안 좋으시다고, 허리에 좋다며 할머니께서 직접 잡아서 담근 뱀술이었죠... 저 한동안 두려움에 떨며 잠들어야 했습니다. 어찌나 그리 생생하게 살아있는 것 같던지, 꼭 금방이라도 뛰쳐나와 물어 버릴 것만 같았거든요.. 7살 때 동식물 도감에서 뱀을 본 뒤부터 너무 징그럽고 무서워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하고 무서워하는 동물이었는데, 근 10년 동안을 베란다를 사이에 두고, 동거를 했지만, 여전히 제일 싫은 동물이 뱀이네요.. 뱀.. 정말 너무 싫습니다. 뱀을 실제로 직접 보면, 꽁꽁 얼어버릴 지도 모른다는.. ㅜㅜ 뱀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 흑.

    그 뱀술이 아직도 따지 않은 채로 베란다 어디엔가 있을 것 같은데, 뱀술은 오래 묶을 수록 좋다곤 하던데.. ㅋ 아버지는 그걸 언제 드시려는 건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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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초보 2007.06.22 10:19
    예전에 신문기사에 이런 내용이 올라왔었죠.
    1년 된 뱀술을 마시려고 뚜껑을 여는순간 뱀이 튀어나와서 물었다는....
    파충류들이 정말 무섭긴 무섭습니다. 악어도 안먹고 1년 버틴다던데...

    혹시 못믿을까봐 링크 올립니다.
    http://sorenclub.net/zb41/zboard.php?id=news2&page=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name&desc=asc&no=40
  • profile
    십자수 2007.06.22 10:24
    음~~~! 내 살무사도 표독스러워야 할텐데... 쥔이 영 안표독하니 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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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질주 2007.06.22 11:14
    저희집에 있는 건 이제 10년도 훨씬 더 넘었으니 괜찮겠죠?? ^^;;; 설마... 덜덜덜...
  • profile
    러브 2007.06.22 12:57
    10년되었음 비명횡사 했겠군여... 설마 술을 다 마신건 아닌지 술양이 줄어들었음

    확인해보세여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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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lverghost 2007.06.22 15:22
    어릴적엔 여름마다 몇마리씩 잡곤 했었는데. 주로 뱀술 담아놓으면 아버지 아시는분들이 어느샌가 갖고 가버림.ㅜㅜ어느해인가 땅꾼들이 야산마다 뱀그물을 쳐서 싹 쓸어 간후로는 살모사류가 종적을 감췄었죠. 요즘은 잡는거 자체가 불법이고 워낙 보기 힘들다보니 잡지 않습니다. 그래도 요즘 농약을 덜줘서 그런지 보기 힘들었던 참게 같은게 농수로에도 보이더군요. 가끔 논으로 잉어나 메기등도 들어오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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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M(스탐) 2007.06.22 16:01
    표독하진 않아도 까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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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nnie79 2007.06.22 16:03
    오우..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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