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이모님과 교대를 빨리 하기 위해

어제 교대시간에 9시반 교대인것을 30분만 땡겨서 나오라

부탁드리고 아침일찍 구리 시청에 안착해서 보니

엄청난 인원(약22명)에 놀라 어리둥절 하다 말발굽님과

인사도 나누고 나머지 분들하고 인사 나누며

근 10시쯤이 되어서 망우산을 오르는데 몇개월 전에 망우산 혼자서 오른

기억을 생각하며 그땐 순환도로와 아차산으로 넘어가려는 심뽀로

계단 끌바 한점 생각하며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꺼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빡신 다운힐은 ... 무주대회 마지막 다운힐보다 심한길이 많더군여

22명의 라이더님들은 그 중급이상의 다운힐을 거침없이 타시는데 ...

하드테일의 통통과 브이브렉의 미끄러짐 좀 버거웠습니다 ㅎㅎ

하지만 오래간만에 빡신 3시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오늘 같이 타신분들 모두 행복한 저녁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ㅎㅎ

모든분들 마찬가진거 아시죠 ㅎㅎ 즐 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