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이면 가까운 후쿠오카가 좋지않을까요.....-_-?
배를 타고 갈수도 있고 가깝고 ~

저는 일본에 다시 간다면 유후인 마을에 가서 자전거 타면서 그 일대를 돌고싶어요...

제불로그 입니다... 지난해 친한 형님이랑 둘이서 큐슈투어 했었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블로그 메뉴에서 bike tour 란을 참조하세요...^^
http://blog.naver.com/dhbiker

부산항-카멜리아 승선-하카타항-유후인(라이딩 100Km정도)-유후인 1박- 아소산 라이딩-유후인이나 뱃부 2박 -하카타(버스,기차편)-부산항의 코스는 어떨까요???

혼슈에서 시코꾸로 넘어갈때 자전거를 이용해서 섬을 이동할수 있습니다. 그때 정확하 위치는 기억은 안나는데 혼슈와 시코꾸 사이에 많은 섬들마다 다리를 놔서 배 안타고 자전거나 차로 이동가능합니다. 자전거 나라인지라 다리 아래 혹은 다리 옆에 넓지막하게 자전거 길을 따로 확보해 두었습니다. www.japancycling.org 서도 보시면 그 길을 강추 합니다. (대부분 일본 여행하시는 분들의 후기를 읽어보면 배타고 하까다에서 내려 오사까까지 직진하게 되서 이길로는 안가시더군요) 실제로도 경치가 장관입니다. 한번 알아 보세요.

많은 분들이 다녀오셨군요. ^^ 언제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제가 추천드리는곳은
나고야(名古屋) - 마츠모토(松本)코스와
시즈오카(靜岡) - 마츠모토(松本)코스입니다.
둘다 길이는 150~200km정도고요.

나고야 - 마츠모토코스는
일본에 유서깊은 나카센도(中仙道)길인데 역사적으로도 아주 유명하고 노래가사로도 자주 등장하고 경치가 정말 명성만큼 좋습니다.
나고야에서 출발해서 나카츠가와시(中津川市)까지는 복잡하고 밋밋한 평지라 차로 가서 나카츠가와시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라이딩하시는걸 권합니다.
오른쪽으로 일본의 3000m급 연봉이 늘어선 기소산맥(木曾山脈, 중앙알프스라고도하죠)의 흰눈을 이고있는 모습과 좌로 일본의 영봉중 하나인 온다케(御獄山)가 보이고 가는 길 좌우로 일본의 유서깊은 유적을 만날수 있습니다.

시즈오카 - 마츠모토코스는
후지산을 바라보면서 갈수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가 정상에 올라간적도 있습니다만 후지산이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실제로 보면 정말 괜찬을겁니다.^^
이 길은 제가 동경에서 마츠모토갈때 열차로 자주 가보는 길입니다만 정말 경치 감탄할만 합니다.
후지산지나면 좌로 3000m급 남알프스, 북알프스 등 일본의 3000m급 명산이 흰눈을 이고있는 모습을 감상하며 지나가게 될것입니다.
일본의 3000m급산의 대부분이 이 코스에 다 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내일은 자료를 보고 결정해야겠내요. ^&^

역시 아직 겨울이 다 가지 않은 여건인만치 후꾸오까, 미야자끼 그렇지 않으면 오끼나와를 권하고 싶군요. 그 곳에 갔다 온 글은 다음 홈피에도 있더군요. http://home.megapass.co.kr/~bae106/index.html

5박 6일 30만원에 다녀 올 수 있는 헝그리 투어가 뽀은아빠 블로그에 있습니다. ㅎㅎㅎ
( 30만원도 안들었습니다. 하지만....배가 고프다는... ㅋㅋ )

http://blog.daum.net/uracha

니가타에서 북쪽 쯔루오카까지의 해안도로 따라가며 가는길도 그림입니다.

2박 3일이면 대마도가 딱! 이네요^^
북항에서 남항으로 내려 가면서 라이딩하면은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