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양산을 2년 넘게 곁에 두고 지내다..
오늘 드디어 지양산 역코스를 흙한번 묻히고 돌기에 성공~!
원체 설렁설렁 타는 스타일이다 보니 힘도 별로 안들고..
그러다 봉께롱 페이스유지고 뭐고 숨 껄떡거릴일도 없고
중간에 내려오시는 분들 피하느라 나무몇번 잡고..
중간에 웃는돌님 한번 뵈었을 때 한번 발에 흙을 묻혔군요. ^^;
100미터도 제대로 못뛰던 굴욕의 학창시절 때의 기억이 교차되면서
나름 감동의 도가니~도.. 흑 ㅜ.ㅜ
초중고 시절 100미터를 중간에 한번 쉬고 달렸던 아픔의 추억이란..
이젠 평속을 올려야 되는데..무지 걸릴 것 같습니다.
p.s 친구에게 빼빼로 사달라고 졸랐는데 너무 조른 나머지 이 건방진소녀(^^;)가
빼빼로를 포장도 않고 한박스를 퀵으로 보내줬네요.. =,.=;
내일 수리산번개에 오시는분들에게 쏩니다. 호호
오늘 드디어 지양산 역코스를 흙한번 묻히고 돌기에 성공~!
원체 설렁설렁 타는 스타일이다 보니 힘도 별로 안들고..
그러다 봉께롱 페이스유지고 뭐고 숨 껄떡거릴일도 없고
중간에 내려오시는 분들 피하느라 나무몇번 잡고..
중간에 웃는돌님 한번 뵈었을 때 한번 발에 흙을 묻혔군요. ^^;
100미터도 제대로 못뛰던 굴욕의 학창시절 때의 기억이 교차되면서
나름 감동의 도가니~도.. 흑 ㅜ.ㅜ
초중고 시절 100미터를 중간에 한번 쉬고 달렸던 아픔의 추억이란..
이젠 평속을 올려야 되는데..무지 걸릴 것 같습니다.
p.s 친구에게 빼빼로 사달라고 졸랐는데 너무 조른 나머지 이 건방진소녀(^^;)가
빼빼로를 포장도 않고 한박스를 퀵으로 보내줬네요.. =,.=;
내일 수리산번개에 오시는분들에게 쏩니다. 호호
땅에 발을 살짝 대고서 다 돌았다는거지요..?...흐~~ 역시 여유 만만으로 타시는 폼이..
예사롭지 않으시더만.. 결국 스스로의 페이스를 찾고..지양산을 평정하셨군요~~^^*
어디 하나 가파르지 않아 보이는 곳이 없는것 같은 초보로서는 왕 부러움입니다~~ㅎㅎ
어쩐지 ~~라이딩중에...여유로움이 묻어 나더니... 거대한 힘이 잠재되어 있었나 봅니다..ㅋ
축하드려용~~~ 빠바로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