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하고 자전거를 타고 유등천으로 갑천으로 가끔 다닙니다.
대전 유등천의 자전거도로는 중앙선으로 분리가 되어있고 저는 아이에게 자전거는 우측으로 통행을 해야한다고 강조하곤 합니다.(사람은 좌측 자전거는 우측)
그런데 얼마전 일요일에 유등천의 그 우측차선에서 엠티비라이더분과 조우를 했지요.
서로 마주보며 쳐다보다 제가 자전거를 세워야 했습니다.(그 분은 좌측, 나는 우측통행)
우측통행이 당연하리라 생각하고 있었기에 "우측으로 가야하는것 아닙니까?"라고 했더니만
"도로 노면의 표지에 따라 자전거를 탄다"라고 하더군요.
오잉!!!
그분과 헤어져서 오면서 도로를 확인해보니 정말로 갑천에서 유등천 상류방향으로 우측에는 자전거, 좌측에는 보행자 그림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아래에 사고글도 있고 애들 데리고 가끔 유등천을 타야 하는데 어떤 방향으로 타야할 지 난감합니다.
많이는 아니지만 엠티비타시는 분들도 있고 운동나온 사람도 많은 유등천에서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는 방향에 대해 아이에게 어떻게 말해야 될까요.
대전 유등천의 자전거도로는 중앙선으로 분리가 되어있고 저는 아이에게 자전거는 우측으로 통행을 해야한다고 강조하곤 합니다.(사람은 좌측 자전거는 우측)
그런데 얼마전 일요일에 유등천의 그 우측차선에서 엠티비라이더분과 조우를 했지요.
서로 마주보며 쳐다보다 제가 자전거를 세워야 했습니다.(그 분은 좌측, 나는 우측통행)
우측통행이 당연하리라 생각하고 있었기에 "우측으로 가야하는것 아닙니까?"라고 했더니만
"도로 노면의 표지에 따라 자전거를 탄다"라고 하더군요.
오잉!!!
그분과 헤어져서 오면서 도로를 확인해보니 정말로 갑천에서 유등천 상류방향으로 우측에는 자전거, 좌측에는 보행자 그림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아래에 사고글도 있고 애들 데리고 가끔 유등천을 타야 하는데 어떤 방향으로 타야할 지 난감합니다.
많이는 아니지만 엠티비타시는 분들도 있고 운동나온 사람도 많은 유등천에서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는 방향에 대해 아이에게 어떻게 말해야 될까요.
이런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흔히들 학교에서는 좌측통행을 강조하죠... 이건 일제 치하의 후유증이란 말을 들었습니다.
일본은 좌측통행합니다..
해방이후 일제의 문화가 쭈욱 이어지다가 625이후 미국에 의해서 우측통행이란 룰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이 두가지가 지금 현재에도 공존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세계 어느나라를 봐도 차량의 방향과 보행자의 방향이 반대인 나라는 우리나라 뿐이라고 하더군요...
원래는 우측통행을 해야하나.... 잘못된 행정과 사람들의 인식으로 인해 좌측통행을 요구한다
그러니 어쩔 수 없이 좌측통행을 해야 할 수도 있다라고 말이죠 ㅡㅡ;
구청에 민원을 넣어서 방향을 바꿀 수도 있지만... (과연 바꿔줄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운동이나 산책을 다니시는분은 잘못된 학교 교육의 후유증으로 계속 좌측 통행을 할것입니다.
먼저 이것부터 바꾸도록 노력해야겠죠.
그렇지 않고선 계속 혼란만이 남아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