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개 이백이를 육년간 끼고 살다 잃어버리고 얼마전 부터 백구 한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름을 백억이나 천억이로 지을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어감이 영~~
그래서 비슷한 뜻의 만석이라꼬 부르고 있습니다
이 넘을 데리고 밖을 나가면 토이 그룹의 개를 키우시는 분들 때문에 난감할때가 종종 있습니다 개를 목줄도 없이 풀고 다니는 것은 머 훈련이 되어서 그렇다고 생각 할수도 있습니다만 그 넘이 울 만석이에게 덤비는 황당한 경우가 있다는 겁니다
오늘도 그런 경우가 있어서 예전 호석이랑 살때 생각이 나서 끄적여 봅니다
뒤산 약수터에 가는길에 왠 요키 한마리가 호석이를 보고 발광을 하더군요 '광견인가?' 생각하면서 견주에게 "개를 좀 잡으세요"라고 이야기 하니 "괜찮아요"하며 걍 개 이름만 부르더군요
머 이때까지는 개얀았습니다
호석이도 짖는거 정도는 걍 쌩까며 지나갑니다
그런데 짖는것을 넘어 물려고 덤비는 광견의 모습을 그 요키가 보이더군요
그때 호석이의 목줄을 당겨서 혹시나 있을지도 모를 사망사고를 방지하고자 주인보고 소리치면서 "아줌마 개 좀 데려가요" 외쳐도 주인은 그냥 웃으며 개 이름만 부르면서 이리와 이리와 하더라구요
입에서 그 아줌마를 향해서 욕이 나올려고 하는 순간 호석이가 그 넘을 어케 물었는지 몰라도 물고 흔들어서 던져 버리더군요 그때서야 얼굴이 파랗게 질린 아줌마.....
아줌마 소리 지르고 동네 사람 나와서 구경하고.... 아줌마는 어케 할꺼냐고만 하고....
그래서 일단 그 녀석 병원에 데리고 가니 다행히 치명상은 피했더군요
저도 개를 키우는 입장이라 치료비는 주고 아줌마에게 왜 개를 잡으라고 할때 잡지 않았냐고 하니 아줌마 더 가관 입니더 "그렇게 큰 개를 끌고 밖에 나오면 어쩌냐" 소리 치더군요
머 더 이야기 해보았자 제 입만 아플것 같아 고마 끝냅시다 하고 병원에서 일어서니 아줌마 치료 끝날때 까지 치료는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하더군요
참 환장 하겠더군요
정 그러시다면 법대로 합시다 하고 연락처 적어주고 와 버렸던 적이 있습니다
요키나 미니 핀 같은 작은 맹수를 키우시는 분들 함부로 큰 개에게 덤비지 않도록 주의 바랍니다 적어도 기본적인 목줄은 꼬옥 하시고 풀어 놓더라도 주위를 견주가 파악하고 안전하다고 생각될때 풀어주는 기본을 갖추도록 합시다...
그래서 비슷한 뜻의 만석이라꼬 부르고 있습니다
이 넘을 데리고 밖을 나가면 토이 그룹의 개를 키우시는 분들 때문에 난감할때가 종종 있습니다 개를 목줄도 없이 풀고 다니는 것은 머 훈련이 되어서 그렇다고 생각 할수도 있습니다만 그 넘이 울 만석이에게 덤비는 황당한 경우가 있다는 겁니다
오늘도 그런 경우가 있어서 예전 호석이랑 살때 생각이 나서 끄적여 봅니다
뒤산 약수터에 가는길에 왠 요키 한마리가 호석이를 보고 발광을 하더군요 '광견인가?' 생각하면서 견주에게 "개를 좀 잡으세요"라고 이야기 하니 "괜찮아요"하며 걍 개 이름만 부르더군요
머 이때까지는 개얀았습니다
호석이도 짖는거 정도는 걍 쌩까며 지나갑니다
그런데 짖는것을 넘어 물려고 덤비는 광견의 모습을 그 요키가 보이더군요
그때 호석이의 목줄을 당겨서 혹시나 있을지도 모를 사망사고를 방지하고자 주인보고 소리치면서 "아줌마 개 좀 데려가요" 외쳐도 주인은 그냥 웃으며 개 이름만 부르면서 이리와 이리와 하더라구요
입에서 그 아줌마를 향해서 욕이 나올려고 하는 순간 호석이가 그 넘을 어케 물었는지 몰라도 물고 흔들어서 던져 버리더군요 그때서야 얼굴이 파랗게 질린 아줌마.....
아줌마 소리 지르고 동네 사람 나와서 구경하고.... 아줌마는 어케 할꺼냐고만 하고....
그래서 일단 그 녀석 병원에 데리고 가니 다행히 치명상은 피했더군요
저도 개를 키우는 입장이라 치료비는 주고 아줌마에게 왜 개를 잡으라고 할때 잡지 않았냐고 하니 아줌마 더 가관 입니더 "그렇게 큰 개를 끌고 밖에 나오면 어쩌냐" 소리 치더군요
머 더 이야기 해보았자 제 입만 아플것 같아 고마 끝냅시다 하고 병원에서 일어서니 아줌마 치료 끝날때 까지 치료는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하더군요
참 환장 하겠더군요
정 그러시다면 법대로 합시다 하고 연락처 적어주고 와 버렸던 적이 있습니다
요키나 미니 핀 같은 작은 맹수를 키우시는 분들 함부로 큰 개에게 덤비지 않도록 주의 바랍니다 적어도 기본적인 목줄은 꼬옥 하시고 풀어 놓더라도 주위를 견주가 파악하고 안전하다고 생각될때 풀어주는 기본을 갖추도록 합시다...
산에서 만난 한분은... 개가 덤벼들자 곧바로 잡아서 나무에 묶어두더군요.... (약수터에서 덤벼들어서.. ^^;)
개를 키우던 어찌되었던간에 다 사람이 문제인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