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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는 아무나 하나?

mystman2006.08.06 07:45조회 수 1487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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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OMK MTB글을 보고 몇 자 적게 되는군요.
아무래도 해당 직원이 손님에게 짜증을 낸 것은 날씨 탓인가 봅니다.
요즘의 더위가 장난이 아니지요? 하지만 짜증은 좀......

OMK 사이트, 저도 가끔 들어가봅니다만, 인터넷의 반품을 줄이려면
제품에 대한 설명을 상세하게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L이니
M이니 하는 단순 표기 사이즈보다는 좀더 정확하게 한국인의
체형과 비교해서 한두 줄 더 써놓으면 반품은 훨씬 줄어들겠습니다만,
OMK는 그런 면이 부족합니다.

제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온라인 매장으로 특히 인기를 끌고, 친절한(?) 한*MTB나,
바*크랜드는 물건을 주문하면 전화로 다시 확인하고, 또 주문한 사이즈가 아닌 것
같으면 그 사이즈가 손님에게 맞지 않는 것 같은데 잘 주문한 것이냐고 묻고는 합니다.
특히 이런 면에 있어서는  바*크랜드가 독보적인 존재입니다.

장사, 그것 쉽지 않은 겁니다.
평범한 마인드로 남들이 하는 대로 그저 그렇게 해서는, 그저 그런 가게밖에 못합니다.

지나가다 몇 자 적었습니다.
폭염이군요.모두들 건강하시고 짜증은 자전거로 날려버리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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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 (by supermarinz) omk bike에서 생긴일.. (by bk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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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지당한 말씀 입니다.
    저도 장사 하는 사람 이지만은 장사 쉽지 않습니다.
    OMK에서 잘못은 한것이 분명 하지요.
    저 같은 경우 가격은 조금 비싸더라도 늘 바이X랜드 이용합니다. 빠르고 친절 하닌까요.
    실례로 6년전 제가 학생 시절에 MTB에 관심이 있어 철티비에 그래도 XT등급의 부품을
    써보고 싶어서 앞 딜레일러를 주문 한적이 있습니다. 일반 같은 경우는 그냥 보내 줄것인데
    드 사이트 운영자분이 직접 전화 주셔서 (지금은 종업원이 꽤 많죠?)자전거 프레임 가운데
    둘레 말씀해 달라고 하시고 어디에 쓰실거냐면서 그럼 굳이 이 부품을 쓰지 않아도 된다고
    자세히 설명해 주신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늘 그 사이트를 이용하곤 하지요.
    인터넷은 소문이 빠릅니다. 특히나 왈바 같은 매머드급 MTB 사이트에서 그런 소문이 퍼지기
    시작한다면은 OMK는 분명 발전해 나가지 못할것 입니다.
    장사는 자신의 모든 마음을 버리고 해탈해야만 손님에게 친절해 질수 있습니다..
    때론 개인적인 것을 들춰내며 장사하는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할지라도.
    손님은 왕이라는 말도 있죠..
    물건도 다양하고 해서 OMK도 이용해 볼까 생각했는데 그런 마음 싹 가시는군요.
    반성하세요.. 그리고 밑에 분 마음도 이해가 갑니다..
    아무리 폭염이지만.. 너무 하군요 손님 앞에서..
    이열치열 잔타 타면서 짜증과 더위를 날려 보셔요
    길이 길어져서 미안합니다..
  • 아무리 더워도 그렇지.ㅎㅎ 오엠케이는 이번일이 진짜라면 악질샾 반열에 오르게 되겠네요. 앞에선 헤헤거리고 뒤에선 짜증나~ 팔아줄 필요가 없네.
  • 잘못한 일들을 전부 이런식으로 핑개를 댄다면 잘못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아무리 더워서 죽는한이 있어도 정당화 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리고 왠만한 매장은 에어콘 가동하고 있지 않나요??
    몇번을 반품하더라도 친절하게 해주시는 것이 판매하시는 분들의 기본적인 자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한순간 말 실수가~~~엄청난 손해가 될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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