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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탐방로상 자전거 출입금지(탕춘대 포함)

사나이!2006.06.19 16:35조회 수 1466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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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일요일 탕춘대 라이딩하러 가니.. 플랭카드가 붙여있더라구요.. 자전거 출입금지라고.
라이딩 내내 등산객에게 한소리 들었습니다.
혹시 이사실을 몰라 벌금을 내는 일이 없도록 알려드립니다.

아래는 환경부 홈페이지 링크입니다.

http://me.news.go.kr/warp/webapp/news/view?section_id=me_sec_2&id=fc26bb79306167202eeeb41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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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한강에서 펌프 빌려 주신분께 감사합니다. (by ryugio) 장터 매복... (by fad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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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아.... 제가 정말 좋아하는 탕춘대........ 이런 낭패가.
  • 아.. 한번도 못가본곳인데..

  • http://law.naralaw.co.kr/JACHI/B0006450.HTM

    읽어봐도 자전거를 출입 금지 시킬만한 사항은 발견할수 없는데요...
  • 있는 것 같은데요...

    2. 제28조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제한되거나 금지되는 지역에 출입하거나 "차량"의 통행을 한 자
  • 벌금 높은데요 ^^
  • 역시...뿌린대로 거두고 있군요...쩝..
    다른 산도 시간문제인 것 같습니다.
  • 오래간만에 서울에 올라와서 어제 탕춘대를 가보았는데
    플랭카드는 제가 못본듯하군요.
    예전에도 항상 그랬듯이 자전거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분은 계셨습니다만...
    음....

    라이더와 등산객의 공존... 힘든일인가보군요.
  • 낮에는 좀 자제 했음 합니다...등산객들입장에서 생각좀 해보시고요....저의집앞 개화산도 바이시클라이프에 코스 소개된후로 낮에도 라이더분들이 많이들 오시더군요....1시간남짓 코스밖에 안되는데도....한강과 접근성이 좋아서인지.....전 밤에만 가는데 이러다간 밤에도 못가는거 아닌지 걱정됩니다...ㅠㅠ
  • 도심에 있는 산들은 국립공원 아니어도 등산객과 항상 마찰이 일어나네요...
    가능하면 주말은 등산객이 많은 도심에 있는 산들은 피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라이딩 하더라도 라이딩 인원을 재한해서 라이딩 했으면 합니다.
  • 다음과 같이 게시가 되어있네요. 근데, 왜 반말이지요?
    "북한산 국립공원은 탐방객의 안전 및 자연자원의 보전을 위하여 탐방상 자전거 출입 금지한다. 위반자에게는 자연공원법 제82조내지 제86조에 의거 하여 과태료 부과한다. (1차 20만원, 2차 40만원, 3차 60만원)"
  • 북한산 국립공원이 매표소 밖에도 적용되나요? 이전부터 국립공원에서는 자전거 못타게 되있어, 탕춘대 코스를 탈 경우 탕춘대 매표소까지타고 돌아오는데, 이것도 이 법에 따라 과태료부과 대상이 된다는 건지 궁금합니다. 아시는 분 댓 글 부탁드립니다.
  • '탐방객', '탐방로' 와 같은 표현을 보아하니.... 매표소 까지 가는 길을 지칭하는 말 같습니다.
  • 평소 그길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주말에 사람 많아서 안갑니다
    등산객이 있을때 다니는 사람들 때문에 출입금지 된듯 합니다
  • 탐방이란 뜻을 사전에서 찾아보면"어떤 사람이나 장소를 탐문하여 찾아봄. "입니다.탐방이란 단어가 판단의 기준이 아니라 국가에서 지정한한 국립공원의 영역(법에서 국토내 산이 아니라 국립공원에서만 자전거를 못타게하고 있으니) 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법으로 과태료를 무는 처벌규정이 있으니 국립공원의 영역도 정해지거나 국립공원의 영역을 해석하는 기준이 있어야 하는데....만약 탕춘대 매표소를 미미예식장 뒤에서나 상명대학교에서 올라간다면 어느 지점부터 과태료 부과 지점일까요?미미예식장에서 올라간다면 군부대있는데도 국립공원지역일까요?
  • 참고로 수색산의 경우 구청의 자전거 금지 팻말은 있으나 국가의 법률사항이 아니라 구청자체의 권고 사항이므로 법에 의한 처벌의 대상은 아니지 않나 생각합니다.
    저는 사실 탕춘대는 주말에는 가지 않지만, 집근처이고 코스도 좋아서 주중, 특히 금요일 저녁에 가끔 가기때문에 이 문제에 관심이 많습니다.
  • 이런 일들이 일방적으로 결정 되고 현수막 붙이고 못가게 하거나
    수입상이나 메이커가 책임을 도외시 하거나 하는 일들이
    산악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기구가 없어서 입니다.

    모든 분들이 아시다시피 협회"나 연맹은 판매자들의 모임이고
    동호인들의 모임은 아직 없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우리 동호인들이 각자의 즐거움에만 관심을 갖고
    그런 모임을 만들고 그 모임을 통해서 우리의 권리와 안전을 지켜가려는 노력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 됩니다.

    그나마 한번도 통화도 뵌적도 없지만...홀릭님이 만들고 유지해가는 이 왈바가 없었다면
    이런 의견,정보들 마저도 소통 불능이었을 것이고
    아마 용마님 사건은 알려지지 조차 않았을 것입니다.

    빠른 기간 내에 동호인 연합회" 성격의 모임이 만들어 졌으면 합니다.
  • MTB 타는 우리들이 상대적으로 약자인 등산객을 보호해야 하는 건 당연한 이야기지만....
    등산객들의 불만과 민원으로 MTB 가 산에서 자꾸만 내몰리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도로에서도 치이고 산에서도 치이고.....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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