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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자전거 탈때..

entox2006.03.27 14:01조회 수 1599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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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년전쯤 잔차 타다 다시 잔차 시작했습니다.

어제 한강 나가보니.. 정말 짜증나더군요..

MTB 타는 세명이었는데.. 호루라기를 크게 연신 불어제끼며 가더군요..

한강잔차도로를 전세 냈나요? 개XX들..

전 뒤에서 호루라기 부는 통에 놀라 자빠질뻔했습니다.

자전거 도로에 사람이 많고 피해가기 힘들면 천천히 가야하는거 아닌가요?

사람들 놀랄 정도로 호루라기를 불어야하는지..

옆에 따라가서 잔차 차버릴려다 참았습니다..

그냥 땡~하는 종소리만으로도 적당한거 같은데..

그냥 짜증나서 한마디 적고 갑니다..

즐라, 안라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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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조심 (by 내장비만) 아들들 MTB 태워서 학교보냈습니다. (by iamba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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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날씨가 풀리니 또 그런 사람들이 나다니기 시작하는군요..
    작년에도 계속 그런부류의 인간들때문에 말이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사람들은 왈바 게시판을 안보나봅니다.
    님 말씀하신대로 사람 많으면 당연히 천천히 가면 될것을 떼지어 다니면서
    후루라기에 아무한테나 욕지거리에...
    하여튼 한심한 인종들이죠.. ㅉㅉ
  • 쫌 있음 HID 떼거지부대도 여지없이 나타납니다...ㅎㅎㅎ
  • 2006.3.27 15:35 댓글추천 0비추천 0
    음... 저는 그래서 아예 딸랑이도 떼버렸습니다... 호루라기던 딸랑이던 보행자가 듣기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참 짜증나거든요...

    근데 요샌 그냥 메뚜기소리만 들려도 알아서 비켜주시더군요...-ㅁ-;;
  • 서로 배려하는 점이 아쉽습니다.
    엠티 바이커님은 목소리로만 하더군요. 뒤따라 가면서 딸랑이 소리내는
    제가 더 미안 하더군요.
  • 전 뒤에서 천천히 가다가 뒤에 자전거가 있는지를 모르는구나 생각되면육성으로 "딸랑 딸랑"하거나 "실례 합니다".....라고 해요.^^
  • 트럭에달린 빵빵이를 떼서 다니다가 그런사람들 보이면 몰래 다가가 귀옆에 살포시 터뜨려주세요
  • 이렁 사람 저런 사람 함께 살다보면 그런이 다반사 일듯~~~
  • 헬멧에 hid나 할로겐 라이트 켜놓고 잔차 도로 타는 사람들도 무척 얄밉습니다.
    그런 사람 지나가면 눈앞이 캄캄해짐.
  • 라이트 빛으로 눈에 한방먹으면 앞이 캄캄하지요~~
    상대방은 정말 위험하기도 하구요....
    그런데라이트 달고 다니시는분들도 자기방어가 목적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보통 멀리서 강한 불 빛이 보이면 불을 안쳐다보고 그 라이트가 비추어진 땅을
    즉 바닥을 보니 전혀 안부시더군요......
    심리적으로 그 불빛을 계속보게되는경우가 다반사이지만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
    불빛을 쳐다보지마시길.....
    그런데 한강에서 굳이 라이트가 필요할까요??
    거의 잔차도로 끝까지 가로등이 설치가 되어있던데......
  • hid부대와 호루라기부대..박멸하고 싶은 부대.. (_ _)
  • 요기에 글을 올리기 보다 한강에 정모라도 해서 플랜카드라도 걸어 보고 싶네요

  • gg~~난 사고났는데,,, 놀라서,,ㅎㅎ
  • 전 생활잔차에 만원짜리 LED램프 달고 다니는데.. 사람 많은곳에서는 아예 앞타이어쪽을 바라보도록 꺾어놓고 다닙니다 -_-;; 저도 처음에는 몰랐는데요. 반대편에서 보면 눈부시더라고요 -_-;;
  • 담에 축구장 응원호루라기 불어주세여 ㅋㅋ
  • 라이트 불빛을 보진 않습니다.
    잔차 뒤에 사람이나 장애물이 있는지 없는지 봐야하기에 땅을 볼수도 없습니다.
    결국 눈이 멉니다 -_-;;;
    저도 할로겐 라이트 사용중인데 잔차도로에서는 앞바퀴를 환히 비추고 있습니다.
  • 자기만 생각하고 다른 사람은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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