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마님의 뜻 잘 알겠습니다.
금일 용마님 누님과, 6촌사촌형님, 그리고 후지바이크측의 운영이사님의 의견을 들어보았습니다.
그 과정에 누구또한 서로의 잘못만을 탓하지도 않았고, 그 누구또한 자신만의 잘못만임을 인정하지도 않았습니다.
이 사건에서 가장 우선순위로 고려해야하는것은 누가 뭐라하든 당연히 피해자측인 용마님 유가족의 입장일것입니다.
용마님의 죽음...그리고 남은 사람들의 이 처절한 몸부림들 이 모든것이 ....저또한 매우 참담한 심정입니다.
이것이 망자를 위로하는 최선의 길은 아닐지라도 , 유족의 입장을 누군가는 대표해야 하고 행동해야한다는것은 전적으로 동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 앞서 누가 책임을 질것이며, 누가 잘못했는가에 대한 정리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후지바이크는 분명히 사건의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할 명확한 책임이 있습니다.
또한, 이 문제를 발생시킨 궁극적인 잘못은 제조사에 있으며, 이 사태가 오기전 보고되었던 몇건의 리포트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한강사이클 측에도 충분한 잘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지금 엄청난 자괴감에 빠져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저또한 그렇습니다.
사고 당사자가 아닌 이상에야, 그 누가 유가족의 슬픔을 알겠으며, 유가족이 아닌 이상 그 누가 수습할 수 있겠습니까.
이 힘든 과정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는 사람은 결국에는 유가족과 후지바이크입니다.
하지만, 사망사고인점을 감안해 그 힘든 과정을 누군가는 대변해야 하며 그 대변인은 그만한 법률적인 위치에 있어야함은 너무나도 당연합니다.
여러분들중 그 누구라도 죽은 내 가족을 위한 보상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하기 힘드실겁니다.
그동안 통화했던 여러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몇시간 지나지 않아 괴리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불과 몇시간전에 쪽지를 주고받았던 사람들가도 커뮤니케이션의 괴리가 오고 있습니다.
제가 느껴왔던 여러 입장들간의 괴리는 그동안 몇주간 지속되어왔던 게시판상의 뜨거운 불길중 한줄기일뿐이지만, 이 사고수습단계에서 피할 수 없는 과정이라 생각되기때문에, 공식적인 자제를 요청하였던 것이며, 제가 부탁드렸던 당부의 말씀이 여러분들의 모든 정의로운 활동을 제한하는것은 아닙니다.
저에게는 어떤 움직임을 제한할 능력도 없고, 그럴 권한도 없으며, 그럴 마음도 없습니다.
혈육을 떠나보낸 유가족의 깊은 슬픔을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도 대체할 수 있겠습니까.
이미 고인이 되신 용마님과 남아계신 유족들께 최대의 보상과 진심어린 성의를 바라는것뿐입니다.
이제 남은것은 지금까지의 과정 그리고 앞으로의 과정을 통해 유가족들의 요구에 대한 후지바이크의 대답을 기다리는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주위사람들로 인해 피해자와 가해자의 구도를 벗어나 다른 문제들이 발생한다면, 그리고 그러한 문제들로 인해 본질을 벗어나 다른 논쟁으로 치닫게 된다면 그것이 망자를 위해 우리가 과연 제대로 일처리를 한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냉철하게 생각해보십시요.
사망 사건입니다. 보통일이 아닙니다.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하며, 그로인해 누군가 또다시 죽어서도 안됩니다.
용서할것은 용서해야 하며, 책임져야 할것은 누군가 책임져야 합니다.
여러분들의 뜨거운 외침을 후지바이크측도 알고 있고, 유족들또한 알고 있습니다.
이거 아주 중요합니다.
직접적인 피해자가 누구입니까. 용마님의 유가족입니다.
여러분들은 간접적인 피해자며 동시에 미래의 사고에 대한 가능성으로 보았을때 충분히 미래의 피해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미래의 권리를 위해 의견을 피력하는것또한 충분히 타당합니다.
하지만, 사건의 직접적인 당사자가 아닌이상 윤곽이 잡힐때까지는 어느선을 넘지 말아야 합니다.
죽은 사람을 살릴수는 없습니다. 다만, 남아있는 분들을 위해 반드시 합당한 조치가 취해져야 할것입니다.
유족들의 요구인 리콜과 피해보상에 대해 적절한 조치. 그리고 한때 용마님의 동료였던 우리 모든 자전거 동호인들의 권리를 위해 후지바이크측의 성의있는 결과를 기다려주시길 바랍니다.
사망사고가 일어날줄 알고 만들어진 저주받은 프레임이었다면, 그 제작자는 신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원치 않았던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간의 즐거움을 위해 탄생한 기구가 사소한 실수로 인해 인간을 살해한 흉기로 둔갑하였습니다.
이 잘못에 대해 책임과 잘못을 명확히 따지고 추후 재발 방지와 유가족에 대한 적법타장한 보상등에 대해 결과를 기다려보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오래 걸리는것이 너무 당연합니다. 이해해주십시요.
금일 용마님 누님과, 6촌사촌형님, 그리고 후지바이크측의 운영이사님의 의견을 들어보았습니다.
그 과정에 누구또한 서로의 잘못만을 탓하지도 않았고, 그 누구또한 자신만의 잘못만임을 인정하지도 않았습니다.
이 사건에서 가장 우선순위로 고려해야하는것은 누가 뭐라하든 당연히 피해자측인 용마님 유가족의 입장일것입니다.
용마님의 죽음...그리고 남은 사람들의 이 처절한 몸부림들 이 모든것이 ....저또한 매우 참담한 심정입니다.
이것이 망자를 위로하는 최선의 길은 아닐지라도 , 유족의 입장을 누군가는 대표해야 하고 행동해야한다는것은 전적으로 동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 앞서 누가 책임을 질것이며, 누가 잘못했는가에 대한 정리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후지바이크는 분명히 사건의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할 명확한 책임이 있습니다.
또한, 이 문제를 발생시킨 궁극적인 잘못은 제조사에 있으며, 이 사태가 오기전 보고되었던 몇건의 리포트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한강사이클 측에도 충분한 잘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지금 엄청난 자괴감에 빠져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저또한 그렇습니다.
사고 당사자가 아닌 이상에야, 그 누가 유가족의 슬픔을 알겠으며, 유가족이 아닌 이상 그 누가 수습할 수 있겠습니까.
이 힘든 과정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는 사람은 결국에는 유가족과 후지바이크입니다.
하지만, 사망사고인점을 감안해 그 힘든 과정을 누군가는 대변해야 하며 그 대변인은 그만한 법률적인 위치에 있어야함은 너무나도 당연합니다.
여러분들중 그 누구라도 죽은 내 가족을 위한 보상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하기 힘드실겁니다.
그동안 통화했던 여러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몇시간 지나지 않아 괴리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불과 몇시간전에 쪽지를 주고받았던 사람들가도 커뮤니케이션의 괴리가 오고 있습니다.
제가 느껴왔던 여러 입장들간의 괴리는 그동안 몇주간 지속되어왔던 게시판상의 뜨거운 불길중 한줄기일뿐이지만, 이 사고수습단계에서 피할 수 없는 과정이라 생각되기때문에, 공식적인 자제를 요청하였던 것이며, 제가 부탁드렸던 당부의 말씀이 여러분들의 모든 정의로운 활동을 제한하는것은 아닙니다.
저에게는 어떤 움직임을 제한할 능력도 없고, 그럴 권한도 없으며, 그럴 마음도 없습니다.
혈육을 떠나보낸 유가족의 깊은 슬픔을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도 대체할 수 있겠습니까.
이미 고인이 되신 용마님과 남아계신 유족들께 최대의 보상과 진심어린 성의를 바라는것뿐입니다.
이제 남은것은 지금까지의 과정 그리고 앞으로의 과정을 통해 유가족들의 요구에 대한 후지바이크의 대답을 기다리는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주위사람들로 인해 피해자와 가해자의 구도를 벗어나 다른 문제들이 발생한다면, 그리고 그러한 문제들로 인해 본질을 벗어나 다른 논쟁으로 치닫게 된다면 그것이 망자를 위해 우리가 과연 제대로 일처리를 한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냉철하게 생각해보십시요.
사망 사건입니다. 보통일이 아닙니다.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하며, 그로인해 누군가 또다시 죽어서도 안됩니다.
용서할것은 용서해야 하며, 책임져야 할것은 누군가 책임져야 합니다.
여러분들의 뜨거운 외침을 후지바이크측도 알고 있고, 유족들또한 알고 있습니다.
이거 아주 중요합니다.
직접적인 피해자가 누구입니까. 용마님의 유가족입니다.
여러분들은 간접적인 피해자며 동시에 미래의 사고에 대한 가능성으로 보았을때 충분히 미래의 피해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미래의 권리를 위해 의견을 피력하는것또한 충분히 타당합니다.
하지만, 사건의 직접적인 당사자가 아닌이상 윤곽이 잡힐때까지는 어느선을 넘지 말아야 합니다.
죽은 사람을 살릴수는 없습니다. 다만, 남아있는 분들을 위해 반드시 합당한 조치가 취해져야 할것입니다.
유족들의 요구인 리콜과 피해보상에 대해 적절한 조치. 그리고 한때 용마님의 동료였던 우리 모든 자전거 동호인들의 권리를 위해 후지바이크측의 성의있는 결과를 기다려주시길 바랍니다.
사망사고가 일어날줄 알고 만들어진 저주받은 프레임이었다면, 그 제작자는 신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원치 않았던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간의 즐거움을 위해 탄생한 기구가 사소한 실수로 인해 인간을 살해한 흉기로 둔갑하였습니다.
이 잘못에 대해 책임과 잘못을 명확히 따지고 추후 재발 방지와 유가족에 대한 적법타장한 보상등에 대해 결과를 기다려보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오래 걸리는것이 너무 당연합니다. 이해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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