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Menu

산악자전거가 시작되는 곳! 와일드바이크



조회 수 933 추천 수 0 댓글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런 경험 해보신적 있으세요?
갓길로 잘 달리고 있는데
지나가는 차에서 침이 날아옵니다...
한달만에 벌써 2번째입니다...
다운튜브에 침 항거 묻어 있고...;;
샥에도 항거 묻어 있고...
내 옷에도 항거 묻어있고...ㅎ
첨엔 뭔지 몰라서 손으로 스윽 만졌디만...;;
주로 갓길에 정차해 있는 차들이 침을 많이 뱉습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재수없는 일이 바로 어제!!
있었습니다.
밤늦게 친구들을 만나고 집으로 올라오는길.
제 옷뒤에 달린 모자에...
구멍이 나있는 겁니다....;;
이게 왜 났을까하고...봤더니...하하
담배였습니다.....
좀 덜꺼진 담뱃불이 구멍을 낸거 같습니다.
달릴때 어느 차가 지나갈때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
(뭔가 던지는 시늉을 하는 듯한...)
을 받았지만 별 신경 안쓰고 갔는데...
다행히 옷이 한5년 입은 거라
다행이지만... 져지나 새옷이었다면 ㅠㅠ
이젠 차들이 들이대는 것이 아니라
더러운것으로 공격해 오는군요...ㅋ
그리고 하나 기억나네요.
한 3년 됐나...
친구랑 라이딩 하는데 갑자기 친구가 길거리에 쓰러지더군요.
닦보니 차안에서 언꼬마가 비비탄 총을 쏘고 있더군요.
거기에 친구가 눈쪽을 맞아 넘어졌지요.
저는 너무 화가 나서 "야이 개xx 서라!!"하면 댐마 달렸습니다.
제가 나이는 어렸지만 아저씨에게 막 따져서
치료비랑 피해비(잔차 수리비)를 얻어 낸적이 있었죠.

참 역경의 시대를 거쳔거 같습니다...ㅎㅎ
잔차 타면서 이런 저런일 다 겪어 보았지만
모든 일이 기분이 더러운거 같습니다.
그래도 몇일이면 다잊고 열심히 또 달리겠지요^^



  • ?
    essky111 2006.01.23 15:21
    저도 그런 경험 있습니다 예전에 제가 중학교 다닐때였는데 제가 형편이 어려워서 자전거를 타고 다녔죠 차비 아낄려고 근데 어느날 갑자기 머가 팍 날아드는데 담배더군요 ㅡㅡ; 그것도 아주 불이 지대로 붙어있는 담배 그덕에 얼굴이 다 까졌습니다.... 참 차에 쓰레기통 달린걸 모르는 인간들도 있나봅니다 계념을 탑재하지 않은 인간들 ㅡㅡ;;;
  • ?
    82ghana 2006.01.23 17:09
    그래당하면 정말 기분나쁘죠....요즘 자가용 타고다니는분들 매너가영..........
    안타까울때가맣죠?
    한국 의 문화 수준 아닐까요?
  • ?
    speedmax 2006.01.23 17:49
    정말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없습니다.

    기초질서가 언제나 확립될런지 ,,,
  • ?
    KANGHO1001 2006.01.23 20:43
    우연의 일치라면 어쩔수 없다하고 넘어가겠지만
    의도적으로 침과 담배재를 뱃고 던졌다면 일 나겠네요.
    앞의 일이라면 더러워도 참고 삭히세요.
  • ?
    nemosuv 2006.01.23 23:42
    가끔 도로에서 버스나 승용차의 횡포에 놀라고 화날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렇잖아도 길 가상자리로만 다니는데 차가 밀리는 것도 아니고 넓은 도로 많은데
    자전거쪽으로 바짝 붙어서 휭-하고 지나갈까요. 섬찟 섬찟놀랍니다
    너무나 무신경해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일부러 그러는 걸까요
    때로는 그냥 지나가는게 아니라 차를 제쪽으로 밀어붙이기도 합니다
    전에는 하마트면 버스와 가드레일 사이에 끼어서 세상 하직할뻔한적도 있습니다
    급브레이크를 밟아서 끼지않을수 있어지요
    저를 못본걸까요,, 아니면 일부러 그러는 걸까요
    일부러 그러는 거라면 그렇게 해서 제가 다치거나 죽으면 그 뒷감당은 어찌하려고 그런걸까요
    정말 알수 없는 세상입니다
  • ?
    ha39ha39 2006.01.24 00:04
    가끔 택시들은 도로여유가 있음에도 우측으로 바짝붙어서 자전거 소통을 방해하기도 하더군요.
    일부러 그러는것으로 느껴집니다만....
  • ?
    cheri502 2006.01.24 17:15
    신호 걸리면 열라 째려 주세요...^^ 색상있는 고글은 필수입니다..카리스마가 조금은 생기거든요..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 41 file Bikeholic 2019.10.27 33482
» 이런 경험 해본신분...ㅠ_ㅠ 7 지로놀다가 2006.01.23 933
164077 오랜기간 기다린 물건이 로그인이 안되 놓쳣내 TT 7 anakon 2006.01.23 772
164076 여친이 무당이 되어야 한답니다. 어떻게 이럴수 있습니까...어떻게... 30 bekgol 2006.01.23 2085
164075 ( 저 보다) 수리산에선 마라토너가 빠르고 한강에서는 인라인이 빠르다!! 29 준수 2006.01.23 1159
164074 펌프 대신 에어 콤프레셔 7 느림보 2006.01.23 830
164073 황교수 사건에 대한 이야기이오니 알레르기 계신분은 절대 보지 마세요. 8 bocheol2 2006.01.23 985
164072 장거리 갈려고 하는데요 2 milles 2006.01.23 506
164071 다운 그레이드로의 강한 유혹... 7 벼랑끝 2006.01.23 953
164070 (사기예방 강추~~~)옥션보다 수수료가 훨씬 저렴한 안전거래 사이트 2 hyundai 2006.01.23 740
164069 자~함께 몇명이 넘어졌는지 세어보아요 5 alllove0929 2006.01.22 1059
164068 ㅋㅋㅋ 1 hkrs3 2006.01.22 503
164067 누가 예쁜가요~ 7 file hkrs3 2006.01.22 1454
164066 장터에 글쓰기나 열람조차도 안되네요... 3 mlit81 2006.01.22 475
164065 청계산 나홀로 라이딩 5 wolfgang 2006.01.22 827
164064 해운대~~ 2 file cbr250rr 2006.01.22 512
164063 [TV] KBS스페샬..."생각의 힘" 시청중 3 pyroheart 2006.01.22 739
164062 [기사] 자전거 이용 확산, 이제 정부가 나선다. 9 blowtorch 2006.01.22 899
164061 금일(1월22일) 설악맨님 번개에 나오신.... 3 노바(이전무) 2006.01.22 457
164060 옥션 수수료 정말 비싸네요 -_-; 6 eisin77 2006.01.22 747
164059 오늘도 한강변 바람이.. 2 eyeinthesky7 2006.01.22 508
Board Pagination Prev 1 ... 1202 1203 1204 1205 1206 ... 9407 Next
/ 9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