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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박사님 사태는 차분히 기다리는것이 좋지않을까요...

flyin2006.01.03 19:40조회 수 1159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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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람마다 의견이 분분하지만 아래의 동네수첩 내용이 엉터리라고 지금 싯점에서 말할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제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기는 자게판이므로...^^)

1.황박사님은 논문의 오류를 인정하시고 사이언스에 실려있는 논문을 철회하실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공동저자들의 동의가 있어야 하는데 제2저자인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님이 사인을 안해주셔서 자진철회가 안되고 사이언스의 직권에 의해 철회됩니다.
사인안하는 이유는 자기 허락받지않고 맘데로 제2저자로 올렸기때문에 사인할이유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 진작에 말해서 이름 빼라고 하지 이제까지 가만히 있다가... 개인적으로 노이사장님이 이해가 안갑니다... )
황박사님 어쨋든  잘못을 인정하셨습니다. 잘못을 인정하는것  용기가 필요합니다.

2.사용난자를 갯수를 천여개를 이백개로 조작하셨다는데 제 생각에는 천여개정도가 줄기세포 개발에 투입되었는데 마지막에 12~13개의 난자당 하나의  줄기세포를 얻는 성공률에 달해서는 약 200정도의 난자를 써서 논문 발표의 결과물을 만들정도로 발전했다고도 보여집니다.
그리고 난자 공급은 미즈메디의 노성일 이사님이 해주신거 아닙니까 어떤이유에선지 몰라도 난자를 공급하지 않겠다고 하셔서 하나 산부인과로 부터 다시 공급받은거구요.
황교수님이 사용난자의 갯수를 모두 파악하고 있으시면 더없이 좋겠지만 황교수님의 연구 스타일이 테크니션에 가깝다면 즉 학자라기보다 발명가에 가깝다면 그러한 서류상의 데이터를 정리하는것보다는 존재하는 실물을 얻기에 정신이 없을겁니다.

혹 1000개의 난자를 소모해서 11개의 줄기세포를얻는다면 의미가 없다라고 할수도 있는데 1000개를 소모해서 기술개발한결과 12~13개의 난자당 줄기세포를 얻는 수준으로 성공률을 높였다고 봐야겟지요...

(자전거회사의 프레임 개발자가 새로운 프레임을 개발 테스트 하면서 이스턴파이프 몇 미터 소모했는지 외우고 다녀서야 개발 되겠습니까?)

3.황교수님은 배반포까지 생산하고 이를 미즈메디에서 배양하여 줄기세포로 만드는것으로 일이 분업화되어잇는 것은 지금 모르는 사람이 없지않나요? 배양기술전문가가 김선종박사님이고요 김선종이 황우석박사를 속일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황우석 박사가 김선종을 속일 수 있나요? 김선종이 실무자인데... 황우석 박사님은 김선종을 철저히 신뢰하고 있엇고 따라서 김선종이가 줄기세포 배양 잘되었다 그러면 있다고 믿은겁니다 그 당시에... 그래서 있으므로 논문을 자신 할수있었고요... PD수첩에게 DNA검사 해보라고 줄수도 있었습니다.
황박사님 자신이 줄기세포가 가짜라는것을 알고있었으면 PD수첩팀에게 줄기세포 주면서 못믿겠으면 DNA검사 해보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나요? 근데 검사결과 DNA가 일치하지 않는것을 알고 그때부터 이상기류를 눈치 채셨습니다.

4.스너피는 확실한 복제견임이 증명되었고 이미 언론에 발표되었습니다.
  
황박사님은 이 기술의 특허권을 국가에 귀속시키려 하신것 또한 분명한 사실입니다.
노성일 이사장님은 배양하는 쪽으로 관여 햇으므로 40% 지분을 황박사님이 주었습니다.
새튼 은 50% 달라고 했지만 황박사님이 거절하신걸로 압니다 그리고 새튼교수가 이후에 줄기세포허브의 이사장직을 달라고 한것도 거절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황박사님 서울대 교수하면서 아직도 전세아파트 살고 계십니다. 그외에 제가 알기로 경기도에 돼지키우는 작은 농장하나있는걸로 압니다. 개인적으로 황박사님 그렇게 욕먹고 매장당하실 분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뭐 위의 이러한 사항은 제가 나름대로 분석하여 얻은 저의 생각입니다.
다른 분들도 여러 의견이 있으리라 봅니다. 확실한것은 검찰수사이후에 결과가 나오겠지요
그때 까지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기다려 볼려고 합니다.
그래서 동네수첩이 사실이 아닌 허위일수도 있지만 지금 싯점에서는 허위라고 단정지을수는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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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 저도 지금은 어느쪽이 진실인지 도무지 알수가 없어서
    진실이 규명될때까지 기다려보고 싶습니다.
    피디수첩이 처음 황박사 이야기를 꺼냈을때 많은 사람들이 피디수첩을 매장시켰었습니다.
    지금은 황박사를 매장시키고 있죠.

    아... 아무리 생각해도 풀리지 않는 의문은...
    어차피 서울대에서 조사도 하고 검찰조사들어가고 하면
    진짜인지 가짜인지 확인이 될텐데
    황박사는 왜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느냐 하는겁니다.

    즉, 만약 황박사가 정말 사기꾼이라면 그 사기가 밝혀지는것은 시간문제인데
    계속 줄기세포가 있다고, 누군가 바꿔치기 한것이라고 주장한다면
    자신을 더욱 궁지로 몰아갈뿐이라는 것을 황박사 자신도 잘 알것입니다.

    그런데도 황박사가 바꿔치기를 주장하고 원천기술확보를 주장한다는 것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사실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추론해봅니다.

    오늘밤 11시에 하는 피디수첩이 기대되네요.
  • 1. 오류가 아니라 조작입니다 (서울대 발표)
    2. 11개 없습니다 (서울대 발표)
    3. 만에 하나 배아줄기세포가 미즈메디일이라면 논문 1저자가 미즈메디쪽이 되야 할껍니다
    4. 아직 모릅니다
  • flyin글쓴이
    2006.1.3 20:20 댓글추천 0비추천 0
    건전한 토론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생각으로 서울대 발표가 정확하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서울대는 조사위원들을 공개하지않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국가적인 이슈에는 공정하게 감사위원들을 발표하고 그 사람들이 이문제를 검증할 자격요건을 갖추었음을 먼저 인식시키는것이 순서 아닐까요.
  • 에잇.. 그냥 다 뻥이라 칩시다. 남는게 뭡니까???
    자정능력 보여준 것? 그것도 후속 논문으로 반박하는 과학적 방법은 아니었지 않습니까..
    폭로와 여론몰이.. 쓸모없는 논쟁들만 우글우글..
    냅두십시다. 결론 나오면 그냥 그랬구나 하면 되지요.. 운동으로 건강이나 지킴이 좋을 듯..
  • 차분히 기다리는 것이 좋은데 자꾸 엉뚱한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

    1. 노이사장은 불평은 했지만 철회요청서에 사인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다른 저자들의 사인까지 다 못받은 것이고요 사이언스가 아직까지는 직권철회를 안한 듯 한데 조만간에 하겠지요.

    "황박사님은 논문의 오류를 인정하시고 ...황박사님 어쨋든 잘못을 인정하셨습니다. 잘못을 인정하는것 용기가 필요합니다."

    -> 오류가 아니라 조작,날조임을 확실히 인정해야지요. 그렇게 안했기 때문에 황교수가 뻔뻔스러운 것이지요.

    2. "마지막에 12~13개의 난자당 하나의 줄기세포를 얻는 성공률에 달해서는 약 200정도의 난자를 써서 논문 발표의 결과물을 만들정도로 발전했다고도 보여집니다. 혹 1000개의 난자를 소모해서 11개의 줄기세포를얻는다면 의미가 없다라고 할수도 있는데 1000개를 소모해서 기술개발한결과 12~13개의 난자당 줄기세포를 얻는 수준으로 성공률을 높였다고 봐야겟지요..."

    -> 사실관계를 확실히 파악하신 후 글을 쓰십시요. 난자 이백여개를 써서 줄기세포 11개를 만들었다고 논문에 냈는데 사실은 난자 천여개를 썼고 확인된 맞춤형 줄기세포도 지금 하나도 없지요.

    "황교수님이 사용난자의 갯수를 모두 파악하시면 더없이 좋겠지만 황교수님의 연구 스타일이 테크니션에 가깝다면 즉 학자라기보다 발명가에 가깝다면 그러한 서류상의 데이터를 정리하는것보다는 존재하는 실물을 얻기에 정신이 없을겁니다. "

    -> 2005 년 논문의 핵심은 성공률에 있기 때문에 사용난자 갯수가 중요합니다. 연구총괄책임자이자 제1저자인 황교수가 난자사용갯수가 조작된 논문을 냈다는 것은 의도적인 조작이었다는 말입니다.

    3. "3.황교수님은 배반포까지 생산하고 이를 미즈메디에서 배양하여 줄기세포로 만드는것으로 일이 분업화되어잇는 것은 지금 모르는 사람이 없지않나요? 배양기술전문가가 김선종박사님이고요 김선종이 황우석박사를 속일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황우석 박사가 김선종을 속일 수 있나요? 김선종이 실무자인데... 황우석 박사님은 김선종을 철저히 신뢰하고 있엇고 따라서 김선종이가 줄기세포 있다그러면 있다고 믿은겁니다 그 당시에... 그래서 있으므로 논문제출할수있었고요..."

    -> 미즈메디에서 배양한게 아니라 서울대 황교수팀에서 배양한 것은 이미 아래글에서 말씀드렸고 황교수팀내에서 또 한명의 조작가담의혹이 있는 사람이 권모팀장인데 이 사람을 통해서 줄기세포 출입을 통제했기 때문에 황교수가 김연구원을 속이는 것도 가능합니다. 검증단 발표에서 두 개의 체세포 샘플로 DNA 검증을 속였다고 말한 대목도 권모팀장의 개입을 시사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지요. 이건 아뭏든 검증단의 최종결과나 검찰 수사가 있어야 확실히 밝혀질 대목이고요.

    4.스너피는 확실한 복제견임이 증명되었고 이미 언론에 발표되었습니다.

    -> 복제견이 맞다고 발표한 업체가 친황교수 업체에 황교수측이 의뢰해서 나온 결과인데다가 이 결과 자체도 지금 조작의혹이 있습니다.
    또한 검증단에서 이차결과발표때 말한 것도 스너피가 근친교배에 의한 것일 경우 DNA 검사가 까다롭기 때문에 신중하게 검사해야 한다는 것이었고요.
    따라서 스너피가 확실한 복제견인지는 아직 검증단의 검증결과를 지켜봐야 합니다.

    "황박사님은 이 기술의 특허권을 국가에 귀속시키려 하신것 또한 분명한 사실입니다. 노성일 이사장님은 배양하는 쪽으로 관여 햇으므로 40% 지분을 황박사님이 주었습니다.
    새튼 은 50% 달라고 했지만 황박사님이 거절하신걸로 압니다 그리고 새튼교수가 이후에 줄기세포허브의 이사장직을 달라고 한것도 거절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황박사님 서울대 교수하면서 아직도 전세아파트 살고 계십니다. 그외에 제가 알기로 경기도에 돼지키우는 작은 농장하나있는걸로 압니다. 개인적으로 황박사님 그렇게 욕먹고 매장당하실 분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 새튼이야 원래 경쟁관계가 있었고 수백억의 연구비 지원에다가 국보급 경호, 최고과학자의 권력, 명성, 훈장수여등을 생각하면 개인적 이익이 없는 것은 아니지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황박사님 그렇게 욕먹고 매장당하실 분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시민의 입장에서는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전문지식이 있는 사람은 황교수가 그동안 얼마나 전문가를 속일 수는 없지만 일반시민의 여론을 호도하기 위해 일반시민을 속이려는 거짓말을 해왔는지 아는 사람이라면 황박사가 얼마나 뻔뻔스러운 사람인지 쉽게 깨닫게 될 것입니다.

    "서울대는 조사위원들을 공개하지않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국가적인 이슈에는 공정하게 감사위원들을 발표하고 그 사람들이 이문제를 검증할 자격요건을 갖추었음을 먼저 인식시키는것이 순서 아닐까요. "

    -> 조사위원들은 최종결과 발표때 공개한다고 이미 밝혔고 이처럼 떠들썩한 사건에서 미리 공개를 해서 조사위원들이 이사람 저사람으로부터 압력을 받게 하는 것이 오히려 안좋은 일이지요.

    "뭐 위의 이러한 사항은 제가 나름대로 분석하여 얻은 저의 생각입니다.
    다른 분들도 여러 의견이 있으리라 봅니다. 확실한것은 검찰수사이후에 결과가 나오겠지요
    그때 까지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기다려 볼려고 합니다.
    그래서 동네수첩이 사실이 아닌 허위일수도 있지만 지금 싯점에서는 허위라고 단정지을수는없다고 봅니다."

    -> 나름대로 분석하시는 것은 좋은데 다음부터는 사실관계는 잘 확인하시고 글을 쓰십시요. 안그러면 동네수첩이 허위인 것처럼 님께서 쓰신 글도 허위가 될 뿐입니다. 검증단의 검증결과와 검찰수사결과를 차분히 기다리시겠다는 분이 자꾸 허위의 글을 올리시면 안되겠지요.
  • 1. 조작이 아니라 과장입니다.
    2. 11개가 없는 게 아니라 '증거를 찾을 수 없다(I)'입니다.-그렇게 부정적 표현이 아닌데 방송 언론에서 부정적으로 여론 조작
    3. 원천 기술은 황교수가 가지고 있고 미즈메디는 배아줄기세표 배양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배아줄기세포가 없다면 미즈메디가 사기친 것입니다. 황교수님이 욕 먹을 일이 아닙니다.
    4. 아직 왜? 황교수님을 죽이려 하는지 그 이유를 모릅니다.
  • 학자된 입장으로써 논문조작은 용서할 수 없는 행위입니다. 원천기술이 있던 없던간에 학자의 양심을 저버린 행위는 용서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ground님께서 말씀하신 논문 1저자는 배아줄기세표가 미즈메디것이라고 그렇게 쉽게 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쓰는 사람 마음이죠. 쓰는 사람 마음이라는 게 조금 그렇지만...여러사람일 경우 주축이 되는 사람이 1저자로 보통 들어갑니다. 논문에 글자 한자 넣은 적 없으면서 1저자 되는 경우 많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 flyin글쓴이
    2006.1.3 20:42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가 윗글 쓰면서 나름대로 분석한 제 생각이라고 했지않습니까 natureis님께서는 사실관계를 잘확인하고 글을 쓰라고 말씀하시는데 여기서 사실관계를 확인할려면 명확한 출처를 밝히고 링크걸고 해야 하는데 그렇다면 naturies님의 의견또한 글만으로는 사실관계가 현재 확인이 되지 않고 있는것은 마찬가지 아닙니까... 그러므로 저에게 허위의 글을 올린다고 일방적으로 말씀하시는것은 어패가 있다고 봅니다.
  • kms9707 님께,

    1. 과장이 아니라 조작, 날조입니다. 아니면 이렇게 표현할까요? 님께서 생각하시는 과장은 과학논문에는 허용이 안되는 파렴치한 일입니다.

    2. 논문이 진실임을 입증할 증거를 제시할 책임은 황교수에게 있지요. 만들었음을 입증할 과학적 데이터도 황교수가 가지고 있지 않음을 검증단이 확인했습니다.

    3. 아래 글에서도 이미 말씀드렸지만 미즈메디는 배아줄기세포 배양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수정란 줄기세포 배양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환자맞춤형 줄기세포는 황교수팀에서 미즈메디의 배양기술을 전수받아서 황교수 관리책임하에 서울대에서 배양을 한 것이므로 황교수의 책임입니다.

    4. 왜? 사기꾼 과학자를 몰아냄으로써 한국과학을 살리려는 것입니다.
  • flyin 님께,

    출처와 링크가 없다고 해서 사실관계가 거짓관계가 되는 것도 아니고 거짓관계가 사실관계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 2005 년 논문을 읽어보시면 이백여개의 난자를 사용해서 줄기세포 11개를 만들었다고 되어있지요. 그런데 사실은 천여개의 난자를 사용했고 확인된 줄기세포는 하나도 없습니다.
    위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논문을 읽어보실 필요까지도 없고 검증단의 검증결과를 포함한 왠만한 언론뉴스에는 다 나와있는 사실이지요. 사실관계가 무엇인지 이해가 가시는지요?
  • flyin글쓴이
    2006.1.3 21:04 댓글추천 0비추천 0
    natureis님의 의견과는 약간 다르지만 황교수 연구팀이 난자를 공급받아 배반포를 만드는 성공확률이 200개의 난자에서 11개의 줄기세포를 얻을정도로 높아졌는데 그렇게 되기까지 개발과정에서 많은 난자가 사용되었다고도 볼수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난자를 공급한 미즈메디측이 토탈하여 1000개정도의 난자를 공급했다고 할수있구요 확인된 줄기세포가 없는것은 현재 사실입니다. 그러나 줄기세포가 없는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황우석박사가 거짓말을 했는지 아니면 누군가 바꿔치기 햇는지는 검찰수사 결과를 봐야 하겠습니다.

  • natureis님께

    1. '조작, 날조, 파렴치' 이런 용어는 황교수를 죽이는 선동적 용어입니다.(아직 확실한결과가 안나온 상항에서)
    2. '증거를 찾을 수 없다'는 '나중에 증거를 찾기 위한 검증을 할 수 있다'는 말로 부정적 표현이 아닙니다.
    3. 물론 1차적 책임은 황교수에 있지만 결과로 보면 미즈메디에서 사기친 것이 됩니다.
    4. 국민은 한국 과학을 살리는 것으로 보지 않고 황교수 죽이는 것으로 봅니다. 왜? 사기는 미즈메디에서 쳤다고 보니까요. 진실과 잘못을 밝힌다면 황교수의 잘못, 현정권의 잘못, 미즈메디의 잘못, 김선종 등 연구원의 잘못을 모두 밝혀야 하는데 왜? 황우석의 잘못만 캐는 것인가요. 왜? 황교수를 죽이려 하는지 아직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 아이고.. 또 결국에는 서울대 의혹(?), 음모론 중에 외계인 배후설 빼놓고는 다 들어본것 같습니다.

    컴보이님이 무슨 말을 하는 지는 알겠습니다, (딴지는 아닙니다만..) 이번 상황에서는 좀...
    한 글자 안쓰고 1저자가 되는 사람들 괴수라고 부르던가요 ^^;;
    뭐 여기서 이야기 해봐야 저번 sev사건처럼 벽보고 이야기 하는것 같고, 어차피 조금 있으면 다들 축구이야기 (그래도 8강정도는 가줬으면 합니다만), 이공계 애덜은 계속 월화수목금금금에 라면...
  • flyin 님께,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기위해 오마이뉴스 기사를 옮깁니다.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위원장 양삼승)의 관계자는 황 교수가 2005년 <사이언스> 논문 작성을 위해 79명의 여성에게서 1233개의 난자를 사용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전했다.

    이 중 1000개(제공자 62명)는 미즈메디병원, 233개(제공자 17명)는 한나산부인과에서 취득된 것이며 취득 기간은 2003년 7월 28일부터 2005년 2월 26일 사이다. 또한 2004년 <사이언스> 논문 작성을 위해 사용된 난자는 미즈메디병원에서 취득된 423개, 제공자 21명이다.

    황 교수팀 사용한 난자, 2년간 1656개

    이는 황 교수 본인이 밝힌 것보다 1229개가 더 많은 수치다. 황 교수는 2005년 논문에 185개, 2004년에 242개 난자를 사용했다고 <사이언스>에 보고했다."

    2004 년 423개 -> 242 개로 조작 (줄기세포 존재 불확실, DNA 불일치)
    2005 년 1233개 -> 185 개로 조작 (확인된 맞춤형 줄기세포 없음)

    위 두 논문 다 DNA 핑거프린팅과 사진조작 의혹이 있지요.
    실험을 하면 실험일지와 배양과정 데이터가 있어야 하는데 맞춤형 줄기세포를 만들었다는 과학적 데이터조차 황교수가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 검증단의 결론입니다.

    줄기세포 1개는 난자 1개로부터 나옵니다. 난자 185 개로 줄기세포 11개를 만들었으면 난자 11개는 성공하고 174 개는 실패했다는 것이지요. 실패한 것도 다 세었다는 이야기이지요. 실패한 이유도 가지각색이겠지요. 따라서 난자 1233 개에서 난자 185 개만 빼고 전부 무시할 이유도 근거도 기준도 없습니다. 실패한 것은 갖은 이유를 들어 무시한다고 하면 그냥 난자 1개로 줄기세포 1개 만들었다고 해도 됩니다.

    예상되는 결론은? 검증결과를 지켜보도록 하지요.
  • kms9707 님께,

    1. "'조작, 날조, 파렴치' 이런 용어는 황교수를 죽이는 선동적 용어입니다.(아직 확실한결과가 안나온 상항에서) " -> 제가 아래 쓴 글 6번에 확실한 결과 나왔습니다.

    2. "'증거를 찾을 수 없다'는 '나중에 증거를 찾기 위한 검증을 할 수 있다'는 말로 부정적 표현이 아닙니다. " -> 과학자가 자신의 논문의 진실성 입증을 위한 증거물 하나 안가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미 부정적이지요. 게다가 DNA 핑거프린팅 조작의혹과 명확한 사진조작, 오염시점부터 논문제출시점까지 줄기세포 만들 실질적 시간이 부족한 점등과 함께 볼때 더욱 부정적이 됩니다.

    3. "물론 1차적 책임은 황교수에 있지만 결과로 보면 미즈메디에서 사기친 것이 됩니다."

    -> 1차적 책임이 황교수에게 있는만큼 사기의 1차적 책임도 황교수에게 있지요.

    4. "국민은 한국 과학을 살리는 것으로 보지 않고 황교수 죽이는 것으로 봅니다. 왜? 사기는 미즈메디에서 쳤다고 보니까요. 진실과 잘못을 밝힌다면 황교수의 잘못, 현정권의 잘못, 미즈메디의 잘못, 김선종 등 연구원의 잘못을 모두 밝혀야 하는데 왜? 황우석의 잘못만 캐는 것인가요. 왜? 황교수를 죽이려 하는지 아직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

    -> 국민이 아니고 일부 국민이라고 하십시요. 그리고 다른 사람도 잘못이 있다면 밝혀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제가 다른 글에서도 이미 언급한 적이 있지요. 황교수가 잘못한 점은 이미 저 아래 글에 다 밝혔으니 다시 잘 읽어보십시요.
  • 외람된 말씀입니다 마는 가끔 기독교 방송을 듣다보면 줄기세포 사건에 대해서 전문가적 견해를 펴면서 과민하게 황교수를 매도하는 방송을 듣고 거부감이 많이 있었읍니다.

    저는 줄기세포에 전문가가 아니라서 뭐가 뭔지 모르겠읍니다.
    물론 황교수가 실수한 부분도 있겠고 거짓된 부분도 있겠죠.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황교수 사건에 대해서 여러 정황으로 봤을때 황 교수가 자신의 명예를 위해서나 돈을 좇아서 거짓으로 일을 조작했다고 보고싶지는 않습니다.
    일이 잘 안되서 황교수가 측은하게 느껴집니다.

    아쉬운것은 , 대한민국 국민들중에 줄기세포 사건에 대해서 과도하게 황교수를 몰아 세우는 부류가 있다는게 안타깝습니다.

    기다려봅시다. 事必歸正 는 얘기가 있지 않겠읍니까?


  • bocheol2 님께,

    "황교수가 실수한 부분도 있겠고 거짓된 부분도 있겠죠 ... 대한민국 국민들중에 줄기세포 사건에 대해서 과도하게 황교수를 몰아 세우는 부류가 있다는게 안타깝습니다"

    -> 바로 거짓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비판을 하는 것입니다. 이 거짓된 부분들에 의하면 이 비판은 절대 과도한 비판이 아닙니다. 근거는 이미 충분히 밝혔구요.

    저로서도 안타까운 점은 아직도 줄기세포에 전문가가 아니라서 뭐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사실관계 파악할 생각은 안하고 기만적인 외면에 속아서 감상적인 한탄이나 늘어놓고 있다는 점입니다.

    "기다려봅시다." 이게 정말 제가 항상 하는 말인데 이젠 정말 허황된 음모론이나 허위사실관계를 퍼나르는 분들이 없고 검증결과를 차분히 기다렸으면 합니다. 이런 분들이 없으면 저도 조용히 살 수 있습니다. ^^
  • natureis의 주장에 동의하는 입장입니다. 저도 조금 더 기다려 보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황교수가 전혀 믿음직스럽게 느껴지지 않는군요. 가장 싫어던 점은 연구에 짬이 없어야 할 유명한 박사가 수많은 정관계 인사들과 인맥을 맺으며 경조사에 모두 참여를 해 왔고, 공정해야 할 교수 임명에 입김을 넣었으며, 몇차례 자신의 말을 듣지 않으면 검찰의 수사를 받게 하겠다는 협박을 해왔으며, PD수첩 조사 초기에 떳떳하게 맞서지 않고 이의 조사를 방해하려 정치권에 협조를 구했다는 점들이 저를 점점 이분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군요. 이분은 과학자가 아니라 정치를 했으면 잘 했을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분을 개인적으로 알았던 분으로부터 이분이 평소 아래 사람에게는 매우 무서운 독재자같은 존재였고, 도움을 받아야 할 사람들에게는 매우 사교적인 사람이었다는 것을 듣고는 속이 뒤집힐 정도였습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인간성을 가진 사람이었으니까...
    안규리 교수는 교수중에서도 속깊은 교수라는 평을 받고 있던 인물이었으나 그녀가 줄기세포 존재를 더이상 믿기 힘들다고 했을때 황교수에 대한 마지막 믿음이 거의 무너졌습니다.
    황교수가 제기해 왔고, 또 앞으로도 계속 제기할 의문들은 아마 검증되기가 무척 어려울 겁니다.
    그 점을 황교수가 적절히 이용을 할 것으로 보이고, 국민들은 이미 분열되어 있기 때문에 의문이 모두 풀릴 때까지는 아마 황교수 처벌이 어려울 것이고 의문의 검증에는 몇년이 더 소요될 지 모르겠군요. 외국에 살고 있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황교수의 과학적 위상은 이미 국제적으로 돌이킬 수 없는 지경입니다. 복구가 불가능할 정도로 타격을 입었습니다.
    검찰이 어떤 결론을 내릴 지는 두고 봐야 겠지만 아마 십중팔구는 바꿔치기 의문은 수수께끼로 남을 것이고 국민의 여론에 밀려 황박사를 처벌하지 못하고 원천기술을 증명할 시간을 줄 것 같습니다만 원천기술을 증명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고 이에 황교수는 더 많은 시간과 난자 제공을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황교수는 더이상 잃을것이 없습니다. 그는 한때 한국을 대표하는 과학자로 존경받던 학자로서 사기군으로 낙인찍히기 않기 위해 죽도록 노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게 지금 황교수가 마음에 두고 있는 전부일 겁니다.
  • natureis님께
    저는 줄기세포에 전문가가 아니라고 밝혔읍니다,대분분이 국민들 역시 이 부분에 전문가는 아닐것입니다, 그러시다면 그렇게 조목조목 잘 아시는 님 께서는 이 분야에 전문가이십니까?

    기만적인 외면에는 내가 속은건지,
    아니면 님이 속은 것일 수도 있겠죠.

    황교수가 거짓일 수도 있지만 ,님도 또한 거짓일 수 있는거요, 님도 황교수 이상으로 비판을 받아야겠군요. 왜냐하면 님의 말도 거짓이니까. 님의 말이 거짓이 아님을 증명할 수 있읍니까?

    내 말은 옳고 다른 사람말은 그르고 이거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 아이구 쩝! 왈바 참 정 떨어진다
  • 내 생각과 틀리니 정 떨어지겠죠, 그게 우리들의 한계라 생각합니다(저 역시 마찬 가지구요)


    정 붙이도록 노력합시다. 때로는 상대가 내 견해와 틀리고 관점이 다르더라도,,,

    꽃 밭에 한가지 색깔의 꽃만 있는 거 보다 여러가지의 종류의 꽃들의 서로 조화를 이루면

    더욱 이쁘겠죠.
  • 자자 그만들 하시고 정력을 아껴 페달질에 올인합시다....
  • bocheol2 님께,

    위에 제가 밝혔듯이 저는 물리화학 전공이고 생명공학 전공은 아니지만 생명공학 전문가들의 논의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는 있다고 썼지요.

    "기만적인 외면에는 내가 속은건지, 아니면 님이 속은 것일 수도 있겠죠.
    황교수가 거짓일 수도 있지만 ,님도 또한 거짓일 수 있는거요, 님도 황교수 이상으로 비판을 받아야겠군요. 왜냐하면 님의 말도 거짓이니까."

    -> 저는 저의 판단근거가 되는 논리적, 과학적 근거를 아래글에 충분히 적어놓았습니다. 따라서 님께서 제가 속은 것, 또는 거짓이라고 주장하려면 적합한 논리적, 과학적 근거에 따라 반박을 해야 합니다. 단순히 아무 근거도 없이 제가 속았다고 말한다고 해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지요. ^^
  • 이렇게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가 보군요.
  • 하하하. 네이추리스님.....참 비겁하시네요..
    의견이 달라서 그런것이 아니고, 너무나 위선적인 성격이 싫습니다.

    헛소리요? 하하하 글쎄요. 물리전공해서 생명공학도 좀 알아듣는다구요? 파하하하

    참 재미있는 논리군요.

    그래서 그 잘난 지식과 논리로 헛소리라....참 재미있는 논리군요.

    헛소리라고 하고, 자기주장을 폈다면 그나마 소신이라고 하겠는데, 그것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눈넘어로 수집한거네요. 항상 빠져나갈 구멍은 만들어 놓으시군요.

    님이 물리를 얼마나 알고, 생명공학을 얼마나 알기에 다른과학자들에게 헛소리라고 정의하시는지.

    님이 수집한것도, 님의 입장에서 맞는글을 수집한거지, 헛소리가 아니라고 할수없죠. 님이 생각

    하기에 맞는글이니까 수집해서 보여준것이지. 아마 그글들도 님과같는 수준의 입장에서 써넣은

    글을 수집해서 보여주는걸라고 생각할수도 있죠.

    한가지 말할까요.
    님이 여기서 말하는 지식이나 논리도, 과거 그당시에 획기적이며, 믿을수없는 미지의 지식이었을

    겁니다. 그런 고통과 시련을 또는죽음을 맞이해서 님이 편하게 책을 보면서 배운겁니다.

    하지만, 자기가 배운것은 진실이요, 진리요, 논리고, 현실에 받아들이는것은 하찮은것이요,

    우스운것이요, 사기인거였죠.

    님은 그지식에 내에서 벗어날줄을 모르고, 자신이 아는것 내에서만 생각하고 판단할뿐입니다.
    그당시에도 진정한과학자들은 미친사람이니, 헛소리니, 개소리한다고 핍박을 받았죠. 그때도

    님과같은 흔한사람이 많이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그것을 이겨냈기에 님이 지금의 지식을 습득하고 주장하는것이겠죠.

    과학은 결론이 난게 없어요. 항상 진행형이겠죠.

    김선종의 자살이요?. 님은 이번에 제입장을 이제야 말씀해 주시는군요. 제가 sev때 범인과 경찰에

    대해 얘기한 부분을 지금 다시보시죠. 하하하

    논리?....논리그거 좋은거 아닙니다. 논리는 명분이 바뀌면 논리도 바뀝니다. 중요한건 진실이죠.

    일제때 압잡이들도, 항상 논리를 앞세워서 일본에 굴복할수밖에 없는 논리를 사람들에게 심어

    주고, 독립군이 반군이 될수밖에 없는 논리를 설명해 주었죠.

    네이추리스님은 의견이 다른것이 아니고, 자기말 이외는 다 틀린말로 받아들이는것 자체가

    문제입니다. 님은 지금 다른것보다 님을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할때입니다.

    제발 말로만 여기저기 상관하고 끼지말고, 직접 자기주장과 의견을 보여주세요.

    그게 하찮더라도, 우스운 것이라도 용기있게 자기주장을 하시기 바랍니다.

    남글써놓은거 옮기거나 남글써놓은거 아다르다 어다르다하지말고, 님의 색깔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님은 지금까지 남의 주장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바라본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어떻게 같은 과학자로써 다른 과학자에게 헛소리나 사기라고 말하는지 이해할수없습니다.

    그정도 사고방식밖에 안되나요?

    보니까 님은 연구직은 아니죠. 그저 전공만하고, 편한 생활을 한것 같은데,,

    적어도 자기가 아무리 간단한걸 한번이라도 아무것도 없이 시도해보고 성취해 본사람이라면,,

    이렇게 다른사람의 의견에 , 다른사람의 모습에 그렇게 하찮게 그렇게 무시하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님말고는 모두가 부족하고 모자라고, 단순한 사람이니....쯧....

    저는 아래 이순신을 의견을 썼을때도 그렇게 받아들이라고 쓴것이 아닌데, 아주 단순하게

    받아들이시더군요. 하하하. 수준을 알만합니다.

    바로 이때 바가지가 세죠...

    이런사람들은 주로 자기가 아는지식선에서는 강한데, 그것이 아닌면에서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지 조차 모릅니다. 왜...배우기만했지 실제 경험은 없거든요. 모든게 쉽다보니, 다

    쉬운것처럼 생각되지만 막상 자기가 하려면 아무것도 판단하고 , 행동할수없는상태...

    님도 교육적복제인간입니다. 복제인간, 주입된 지식과 논리로만 생각하고 판단하는 복제인간

    창의력없고, 어디하나 누가 나서지 않으면 스스로는 나설수없는 흔한 물리과학자죠..

    과학자를 붙이기에도 창피스럽겠지만,,......

    아니 직장에서 물리과학자로 무슨일을 하기에 이렇게 상관할 일이 많은지 신기합니다.

    답글다는거 보면 별신통치도 않은 내용가지고 혼자 씨름하고, 끝까지 자기답글로 마무리를해야

    만족하는 사람...이정도면 거의 하루종일 리플레쉬를 하고있다는건데....

    어쨋든 가면 갈수록 네이추리스님의 실체가 재미있네요.

    하하하하

    자기가 좀 많이 알면 무겁게 행동하세요. 여기저기 방방뜨지말고, 할말만하고,...

    자전거 계약서 사건때도 재미있게 노시더군요..

    참..세상 웃깁니다.일반적인 과학자가 인반적인이유를 진짜논리같이 설명하다니....

    진짜 과학자가 보면 웃겠습니다.

    세상은 넓고 넓어서 자기보다 뛰어나고 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게 자기가 잘났다고 말하는 사람치고, 잘난사람 못봤습니다.

    남을 우습게 보지마세요. 과학자의 자세가 아니고 지식인의 자세가 아닙니다.

    남의 의견도 존중해야지요.

    또 한마디하면, 동영상 동네수첩이 나왔다면, 님도 하나 만들어야죠.

    아니면 그동영상내용을 하나하나 반박을 하든가, 아니면 님도 캠을 찍어서,

    비디수첩을 하나 만들든가....그렇게 헛소리라고 말하고 복사 붙여넣기만 하지말고...

    정말 사실을 떠나 그사람 멋지지 않습니까? 몸소실천하는 그자세..자신의 의견을 말할수

    있는 그자세 그게바로 용기있는 모습이며, 진정한 과학자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의견이 틀린건 좋아요. 하지만 상대방 의견을 수렵하고, 경청하고,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인정하세요.

    댓글에 목숨걸지 마시구요. 그거 진짜 정신건강에해롭습니다.

    좀 생활에서 게시판을 벗어나보길 권해드립니다. 님은 지금 심각합니다.


    **진실을 알고, 진실을알고자하는 사람은 편한길을 가지않습니다. 그것이 뻔히 고통이고,
    어쩔땐 막다른길랄지라도,,,,,,,
  • dunkhan님 시원 합니다.....
  • 아마 덩크한 님의 일갈에 공감하시는 분 많을듯 합니다.
  • dunkhan님 흥분적인 리플 글은 옳고 그름을 떠나 보는이로 하여금 얼굴을 찌부리게 만드네요.!
    특히 반복적인 " 하하하 " 단어 사용
  • dunkhan 님께,

    사기 세브를 변호하시더니 사기꾼 과학자를 변호하시는 것도 여전하시군요.
    사기와는 인연이 많은 분이신 듯 합니다.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용기와 무지에서 비롯된 무모함 또는 어거지는 다릅니다.

    "너무나 위선적인 성격이 싫습니다."

    -> 세브건에서도 증거를 내놓으라 하시더니 막상 증거를 내놓으니 외면하신 분이 바로 dunkhan 님이었지요. 님 스스로의 위선을 생각해 보십시요.

    "헛소리라고 하고, 자기주장을 폈다면 그나마 소신이라고 하겠는데, 그것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눈넘어로 수집한거네요."

    -> 사실관계를 수집해서 그 관계들에 근거해서 논리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소신이지요. dunkhan 님처럼 사실관계 수집도 없이 비논리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것은 "어거지"라고 부릅니다.

    "과학은 결론이 난게 없어요. 항상 진행형이겠죠. "

    -> 과학은 현재 진행형인데 현재 과학에 의거한 근거를 제시하면 모른다 관심없다고 외면하시는 비겁한 모습을 보여주지 마시고 현재 과학이 어떤지도 이해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십시요.

    dunkhan 님의 문제점은 다른 사람이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글을 쓰면 그 과학적 근거를 모른다 관심없다고 외면하시고 반박도 못하시면서 무조건 자신의 주장도 인정해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과학적 근거가 없는 주장은 인정해 줄 수 없는 게 당연한 것이지요.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고 그 주장이 과학적 근거로써 비판되면 다시 과학적 근거로써 반박해야 하는데 그걸 못하시고 무조건 자신의 주장도 인정해 달라고 하시니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과학적, 논리적 근거를 가지고 글을 쓰고 비판을 하는데 과학적, 논리적 근거를 가지고 반박을 해오는 사람의 의견만 인정을 합니다. 이런 근거없이 반박을 못하는 사람의 의견은 당연히 인정을 못해주지요. 이해가 되시는지요?

    또한 님께서 "창의력"을 언급할 자격이 없음은 전에도 말씀드렸지요?
    세브 건에서도 제가 세브의 허구성들을 밝혀내었을 때 님께서 무엇하나 스스로 밝혀낸 것이 없습니다. 남의 창의력을 언급하기 전에 님 스스로의 모습을 생각해보십시요.

    동네수첩이 사실을 떠나 멋있다고 생각되십니까? 사실을 떠난 주장은 "헛소리" 가 되는 것일 뿐입니다. 무슨 주장을 하시든 의견을 제시하시든 항상 사실관계를 먼저 파악하십시요.

    "**진실을 알고, 진실을알고자하는 사람은 편한길을 가지않습니다. 그것이 뻔히 고통이고, 어쩔땐 막다른길랄지라도,,,,,,, "

    -> 맞는 말씀이십니다. 진실을 알고 진실을 알고자 하기 때문에 지금 제가 이렇게 힘들여서 많은 분들을 설득하려고 하는 중입니다. 반면에 dunkhan 님께서는 이번 일이 관련된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얼마나 힘든 공부를 해보시고 심사숙고를 해보셨습니까? dunkhan 님의 글들을 보면 과학적 근거라고는 하나도 없고 사실관계 파악도 하나도 안되어있습니다. 단지 과학적 근거도 없고 논리적 근거도 없이 흘러가는 생각들을 아무렇게나 써갈긴 글들 뿐이지요. 이게 과연 진실을 알고 진실을 알고자 하는 사람이 고통스런 길을 가는 모습인지 한번 스스로 곰곰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 독수리 타법이라서 글 올리기도 여간 힘이드네요,워드 잘 치시는 분들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할 수 없이 비슷한 내용에 대한 답변은 복사 할 수 밖에.(양해 바랍니니다)

    님의 말이 진실이 아님을 논리적 근거를 가지고 비판을 해드리죠

    앞서 님께서는 앞으로 이 게시판에서 황교수 사태로 싸우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하셨어요.

    근데 님은 자신이 금방 한말에 책임을 못지고, 또 꼬리말을 다셔셔 싸움이 빌미를 자꾸 만들어내니

    님은 진실하지도 않을 뿐더러, 단지 님의 말처럼 집요하고 집착이 많은 사람으로 보여 집니다.

    어떤 분의 말씀처럼 글마다 댓글 올리면서 미꾸라지 흙탕물 흐리듯 하지 마시고, 자신의 마음먼저 잘 추스리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님의 말처럼 앞으로 이 게시판에서 황교수 사건 때문에 싸우는 일이 없도록 자제합시다.
  • "독수리 타법이라서 글 올리기도 여간 힘이드네요,워드 잘 치시는 분들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할 수 없이 비슷한 내용에 대한 답변은 복사 할 수 밖에.(양해 바랍니니다)
    님의 말이 진실이 아님을 논리적 근거를 가지고 비판을 해드리죠
    앞서 님께서는 앞으로 이 게시판에서 황교수 사태로 싸우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하셨어요.
    근데 님은 자신이 금방 한말에 책임을 못지고, 또 꼬리말을 다셔셔 싸움이 빌미를 자꾸 만들어내니
    님은 진실하지도 않을 뿐더러, 단지 님의 말처럼 집요하고 집착이 많은 사람으로 보여 집니다.
    어떤 분의 말씀처럼 글마다 댓글 올리면서 미꾸라지 흙탕물 흐리듯 하지 마시고, 자신의 마음먼저 잘 추스리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님의 말처럼 앞으로 이 게시판에서 황교수 사건 때문에 싸우는 일이 없도록 자제합시다. "

    -> bocheol2 님께, 이제는 서로 다른 게시글에 중복된 글을 올리는 것은 자제해 주십시요. 님의 글에 대한 답변은 아래 글에 썼습니다. 그리고 이 글이 님의 글에 대한 대응인데 자꾸 글을 지우고 제 글 밑에 옮기는 일도 자제해 주십시요.
  • 황우석 파동' 여파.."우리가 주도권 잡자"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장익상 특파원 = 한국이 `황우석 파동'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캘리포니아의 주요 대학들이 유능한 연구진을 영입하고 연구시설을 신ㆍ증축하는 등 줄기세포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주는 지난 2004년 11월 주민투표를 통해 향후 10년간 인간배아 줄기세포 연구에 30억 달러(약 3조181억원)를 지원하는 `주민발의안 71'을 채택하면서 줄기세포 연구의 세계적 중심지가 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반대론자들의 소송 제기로 아직껏 단 한푼도 지원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 지역 대학들은 예산 지원을 마냥 기다릴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자체 기금 수백만 달러씩을 투자해 상당한 우수 줄기세포 연구 인력을 고용하고 연구실을 신축하거나 증축하고 있다는 것.

    더구나 한국에 줄기세포 연구 주도권을 빼앗겼다며 실망하고 있던 대학들은 `황우석 파동'의 결과 주도권을 되찾을 수 있게 됐다는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됨으로써 줄기세포 연구 투자를 늘리는 또하나의 이유를 갖게 됐다.

    남가주대학(USC)의 경우 최근까지 호주줄기세포센터를 이끌어오던 세계 정상급 연구진을 대학 줄기세포연구소장으로 영입했고 올해안에 연구진 확보 및 연구실 신축에 1천만 달러를 투입키로 했다.

    또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주립대(UCLA) 역시 앞으로 5년간 2천만 달러를 들여 유수 과학자들을 영입하고 연구동을 완성키로 했다.

    UCLA는 이미 3명의 연구원들을 교수진으로 채용했는데, 이중 2명은 하버드대학 출신이고 나머지 1명은 매사추세츠 공대(MIT)에서 영입했다.

    스탠퍼드대학도 지난해 5월 하버드대학과 미시간대학 출신 1명씩을 영입하는 등 여러명의 연구인력을 확보했고 어바인 캘리포니아주립대(UCI)는 6천만 달러를 들여 최신식 연구시설을 짓는 계획을 수립중인 가운데 최근 존스홉킨스대학에서 피터 도노반 박사를 영입했다.

    이밖에 연구 인력을 확보한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주립대(UCSF)측은 "우리는 더이상 연구기금 지원을 기다릴 수 없다"며 "일단 독자적인 기금으로 앞서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물론 이 같은 대학들의 줄기세포 연구 투자는 머잖아 연구비 지원이 법원을 통과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되는데, 이들은 2월말께부터 본격적인 심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는 연구자금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기금을 관리할 '캘리포니아 재 생 의학연구소'를 설립, 학자 등으로 29명의 이사회를 구성했지만 반대론자들은 주 예산이 주정부의 통제가 미치지 않는 민간인에 의해 운영되는 것은 불법이라며 소송을 제기해놓은 상태이다.

    한편 지난해 9월 연구인력 교육ㆍ훈련비로 1천250만 달러를 승인했던 주감시위원회는 예산확보를 위해 연구비지원이 법원을 통과하면 갚고, 통과하지 못하면 기부받는 것으로 하고 자선단체와 5천만 달러 융자 문제를 협의중이다.


    우려했던 부분들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읍니다.
    안타깝습니다.

    위 기사는 연합뉴스에서 가지고 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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