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후 바람이 안불길래 만만히 생각하고 중랑천 길을 나가서 타고왔습니다,,,
제가 잔차 탈때 입은 옷은 목도리, 오리털파카, 고구마모자, 최악은 여름용 통풍무지 잘되는
운동화신고 탔는데 한 20여분은 발은 안시렵던데요 손가락 끝이 마비가 오는게 다시 돌아갈까
생각하다가 그래도 간만에 나왔으니까 달렸습니다,,, 제 나름대로 반환점돌고 잠깐쉬니까
감각 없던 손가락들이 감각이 살아돌아오는데 이젠 땀때문에 등쪽이 선선해져서 체온유지차
손가락 감각만 살아 돌아오는중에 집으로 출발을했는데 오는길은 정말 손끝 발끝 .....우휴~~
그 느낌 여러분들도 느끼실거라 생각합니다....
복장부터 초보티가 나지만 입문한지 얼마 안된 사람으로써 여쭙겠습니다,,,,
라이더님들 개인 개인 겨울에 방한 장비를 마련하셨겠지만 저 같은 초보는 고가에 방한 장비는
무리고,, 그래도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는 장비들좀 이 글 읽으시는 분들 추천좀 해주고 가주세요....꾸벅,,,,훌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