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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들었던 걱정거리

靑竹2005.10.14 19:27조회 수 57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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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주행시 신호대기로 차량들의 맨 앞에 정차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 경우 안장에서 탑튜브 위로 몸을 내리게 됩니다.

그런데 그러다가 만약 뒤에서 다가오는 차량들이
브레이크 조작 미숙으로 가볍게라도 잔차를 툭 하고
추돌할 경우 뾰족한 안장코가 흡사 창끝처럼
허리 중심의 바로 뒤에 위치하고 있어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곤 했습니다.

물론 지나친 노파심일 수도 있겠지만
막상 올려주신 새로운 안장이 코가 아래로
곡선을 주어 휘게 만든 걸 보니
그런 염려에서 얼마간은 벗어날 수 있겠네요..ㅎㅎ

올려주신 사진 잘 보았습니다.

항상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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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안장이라네요. (by 나뭇골) B/B=바이커/바이크 축하합니다.. (by siren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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