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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3 - A.M4 서울 도로 라이딩

aceno32005.07.01 12:00조회 수 19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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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4시사이 그시간대면 경찰의 도움없이도 인라인이나 마라톤, 도로에서 기어다녀도
별문제가 없을 것으로 봅니다.
잔차를 타시는분들 그시간에 잔차 탈일 없습니다.
주무셔야죠, 아무리 잔차가 좋아도...
낮에 한번 도로에 나가 보신적이 있으신지 당해보지 않곤 말 못합니다.
무섭습니다.
버스 옆으로 막 밀고 들어 옵니다.
택시 갑자기 섭니다. 택시안 손님들 앞뒤 보지 않고 문열어 제낌니다.
커다란 트럭들 뒤에서 크락션 울려대면 ...참 무섭고 어쩔땐 서럽습니다.
차하나 안다니는 새벽에 도로한번 나가 보시고 그런 무책임한 말씀을 하시니
기분이 참 착찹하네요 ㅜ.ㅜ

>도로에서 생명의 위협을 느끼신다는 분들이 많아서 한번 시험삼아 도로함 타 봤습니다.
>
>원래는 도로 잘 안탑니다. 한강잔차도로가 코앞에 있어서.......
>
>갠적으로 한강잔차도로 20kM타고 도로 아닌곳으로 집으로 갈수 있는데 술먹은 김에(지송.... 청소년 따라 하시면 안되요....) 한강대교 남단에서 노량진역 -> 장승백이역 -> 집
>30분 정도 의도적으로 도로 타봤네요.
>
>1. 위협적인가?
>아니던데요. 생업 뛰시는 분들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바깥차선 한차선 모두 먹으면서 타도 클락션 한번 울리지 않던데요.
>낮에는 -> 유럽이나 기타등등이랑 서울을 비교하지 맙시다.
>생업을 위해 목숨걸고 뛰시는 분들이 계신 서울 도로에서 여가로 잔차타다면서 생명의 위협을 느낄수 있겠죠. 어쩔수 없습니다. 대한민국 서울에서 잔차타는 이상.... 우리나라가 그렇게 좋은 나라는 아니거든요....  
>
>2. 도로사정은.....
>갠적으로 유럽(서유럽, 동유럽 포함 14개국 정도) + 동남아(태국(방콕+ 근교)) + 중국( 동해안 부근 대도시( 북경, 천진, 상해, 심천, 홍콩, 계림, 소주.....) 다녀 봤어도 서울 만큼 포장 잘된 도로는 거의 못본거 같네요.  부슬부슬 내리는 빗속에서 결코 부담 가는 환경은 아니었습니다.
>
>* 결론
>갠적으로 서울이 결코 제가 본 다른도시들에 비해서 살기좋은 도시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프라나 도시계획적인 면에서 잔차타기에 결코 세계어느나라 도시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유럽의 깔끔한 잔차도로를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지 모르지만, 유럽에서는 저녁 6시 넘어서 돌아다니면 진짜 겁납니다.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없어서 무지 소름끼치죠...... 특히나 이방인은...... 미국도 거의 마찬가지라고 들었습니다.......
>
>갠적으로 잔차가 점점 좋아지는 이유는 서울에서도 그나마 즐기기에 부담이 없어서입니다.
>
>성격이 게으른지라 쫗아다니면서 즐기는건 별로거든요.......
>
>가격 거품.....헐.....고수들은 혼자만 해결하지 말고 초보도 같이 업고 가라!!!!!!!!!!!!!!!!!!!!!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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