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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와의 전쟁..

靑竹2005.06.30 23:55조회 수 18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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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 지금은 아파트에 거주해서 그런 일이 없습니다만, 예전에 단독주택에서 살 때 바퀴벌레로 인하여 스트레스 꽤나 겪었었지요. 그러다가 마침 방역사업을 하는 사촌동생에게서 치약처럼 튜브에 담긴 약을 얻어서 동생의 설명 대로 바퀴벌레가 다니는 길목이라고 생각되는 구석에 미량을 발라놓았더니 그 뒤로 흔적이 안보이던데요^^

바퀴와의 전쟁에서 필승하시기 바랍니다.


>아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한 2주전에 지금살고있는곳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
>뭐 주택인데 마루있고 방있는 그런평범한 집이죠.
>
>그런데 전에 이집에 살던사람이 남자혼자 살았었고 집을좀 지저분하게 썼다고하네요.
>
>그래서 그런지 부엌에 바퀴벌레가 많습니다. 처음이사오기 전에 어머니가 몇마리 잡으셨다길레
>
>"뭐 몇마리 있었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이사오고 얼마안있어 또 한마리를 잡았었습니다.
>(큰놈임)
>그러다가 한동안 바퀴벌레를 볼수없었는데 가만히 보니 아주작은 새끼바퀴벌레가 기어가더
>
>군요. 순간불길한 예감이 왔었고 설마했지만 설마가 사람잡았죠 -_-;
>
>그이후로 거의매일밤마다 바퀴벌레를 잡았었고 어제는 도합네마리를 잡았습죠.
>
>그중 두마리는 짝찍기하고있는 큰놈두마리...(아.. ㅅㅂㄹㅁ)
>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오늘 짜서바르는 살충제와 황금색도색되어있는 레이드를 사서
>
>곳곳에 짜주고 곳곳에 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문닫고 한 30분 동안 티비를 보고 부엌에 가
>
>보니 3마리가 죽어있더군요..
>
>아... 진짜 ㅅㅂㄹㅁ.. 내맹세코 너희들을 내집에서 몰아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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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와의 전쟁.. (by junins81) 사나운 잔차인 갈비뼈 성할 날이 없다 (by 꼴까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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